[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종근당에 따르면두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를 복합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은 장까지 살아갈 수 있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해 위산 및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프리락토베베는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정 타입의 제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청년상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강소기업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스타상품 경연이 펼쳐진다. 이마트는 청년상인 소득증대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20일 서울 성수동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2017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국내 중소 창업벤처기업의 우수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이마트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스타상품으로 육성해 실제 입점 및 판매도 진행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개최했던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이번 프로젝트 하나로 합쳐,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 한 자리에서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본선 무대에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소 10개 이상의 스타상품을 선정하고, 이마트 바이어들의 멘토링을 통해 상품 구성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토탈 컨설팅 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규모면에서는 세계 10위권 안에 진입해 있으나, 수출 생존력(수출 생존기간과 생존율)은 전기·전자와 자동차산업을 제외하고는 세계 선두권과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생존력은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인 만큼,수출 생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한국 수출상품의 생존력 분석과 시사점’에 따르면 2005~2015년 한국 수출상품의 생존기간은 3.4년, 5년 생존율은 0.30으로, 같은 기간 △중국(0.43) △미국(0.39) △일본(0.35)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 수출상품의 생존력은 수출금액이 클수록, 수출지역이 선진국일수록 강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선진국시장에 대한 수출이 어렵지만 일단 수출에 성공할 경우 수출금액 규모가 커지면서 수출 생존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산업별 수출상품 생존율의 국가 순위를 보면 수출 경쟁력이 강한 전기‧전자와 자동차산업은 각각 8위와 5위를 기록했으나, 섬유·의류, 화학, 산업용 기계에서는 14~15위로 나타나 세계 선두권과의 격차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라네즈가 미국의 대표 뷰티로드샵 유통사인 세포라 144여개 매장에 입점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36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뷰티로드샵 대표 유통사다. 라네즈는 이 중 뉴욕 22개, 캘리포니아 37개, 플로리다 11개, 텍사스 12개 등 미국 전역 365개 세포라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144개의 매장에 우선적으로 론칭했다. 세포라는 자신들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은 물론, 매장에서 판매될 제품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유통사를 상대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44여개나 되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게 된 배경에는 Sephora.com의 성공적 론칭이 뒷받침됐다는 것이 라네즈 측의 설명이다. 앞서 라네즈는 지난 6월 세포라 온라인 몰 론칭과 LA뷰티콘 등을 통해 먼저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세포라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모여 경쟁을 하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다”며 “신규 브랜드인 라네즈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비자시민모임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소비자연맹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벌어지는축산물 부당 가격인상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선다. 특히, 최근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계란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다시 치솟거나 산지 가격 하락에도 소비자 가격은 연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축산물 가격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서울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농협매장, 정육점 등 180개소에서 판매하는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가격 조사 결과는 업소유형별, 품목별, 부위별, 주간 가격 동향 등을 분석해 추석 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식품을 많이 구매함에 따라 대형마트 3사의 축종별, 부위별 가격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번 가격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석 성수품인 축산물의 부당한 가격 인상을 감시하는 한편, 가격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위메프는 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법정 의무 지원금 외 15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다음 달부터 매달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녀 1명당 연간 18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혜택은 재직 기간에 상관없이 위메프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대상에 포함된다. 출산을 앞두거나, 육아를 병행 중인 여성 비율이 높은 회사 특성상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천준범 위메프 경영지원센터장은 “육아를 병행하는 내부 직원들의 평균 양육비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인 부담이 없도록 하는 수준으로 지원책을 결정했다”며 “위메프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 아이템을 개발·적용해가고 있고,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성 출산휴가 30일, 육아휴직 급여 20% 지원 등을 포함한 육아휴직 지원, 일정 횟수 내 부담액 전액을 지원하는 난임 치료 지원 등 슈퍼우먼 방지를 위한 복지 제도를 늘려오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가구·리빙업체 ㈜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그룹 내 B2B전문서비스기업 ㈜현대H&S를 합병한다고 18일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3.2736321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5일이며, 합병 후 현대리바트는 존속회사로 남고 현대H&S는 해산한다. 11월3일 합병에 대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로 합병되는 현대H&S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 산업자재, 건설자재 등 전문자재 유통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09년 현대그린푸드에서 분할·설립됐다. 현재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사장)가 현대H&S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며, 2016년 말 기준 약 5300억원의 매출과 약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설립 이후 연평균 18%의 매출 신장과 5년간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특히 현대H&S는 견고한 영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건설업 관련 노하우 및 자재 유통, 안정적인 해외소싱 등에 경쟁력이 있어, 이번 합병을 통해 현대리바트는 건자재, 인테리어 및 해외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보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생리대에 사용된 향료에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향료의 경우 혼합된 물질에 따라 휘발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생리대에 사용된 향료가 휘발되지 않을 경우 인체 유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4대 생리대 업체의 생리대 제조·취급 공정 관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모두 생리대 제조 등의 공정에서 향료를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향료들은 모두 피부 과민성, 피부 부식성·자극성 등에서 높은 등급을 나타냈으며, 생식독성이 높은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공유정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연구원은 “향료에 대해 유해하다, 아니다를 즉답하기는 어렵다”며 “사용에 대한 규제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료의 휘발성 여부에 대해서는 “휘발성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액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기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온을 기준으로 휘발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며 “향료에 따라 휘발성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3928억원, 롯데건설 2500억원, 롯데면세점 1200억원 등 총 12개사는 1만여개 파트너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8월 및 9월(20일까지) 거래분이 포함된 대금 총 9706억원으로, 연휴 3일 전인 오는 27일까지 완료된다. 이는 평상시 대비 약 2주 앞서 지급되는 것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자금 집행은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롯데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다양한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업체 생활맥주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소재 주요 직영점에서 와일드웨이브 브루잉과 탭 테이크오버(Tap Takeover) 행사 ‘반갑다 친구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갑다 친구야’는 지방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제품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레이트비어 한국 맥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와일드웨이브 브루잉’과 함께한다. 와일드웨이브 브루잉은 한국적인 맛과 멋을 갖고 있는 국내 최정상 브루어리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 호핑온 페일에일, 파인빌 IPA, 블랙홀 스타우트, 트로피칼 세종, 설레임 플러스 등 와일드웨이브 브루잉의 가장 인기 있는 수제맥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생활맥주는 국내 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실력 있는 브루어리와의 다양한 협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지역 브루어리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수제맥주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수제맥주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의 편집숍 온더스팟이 프리미엄 브랜드 ‘그라비스(GRAVIS)’를 15일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그라비스’는 스케이트, 서핑, 예술, 음악 등의 분야에서 받은 영감과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비스’는 올해 FW시즌을 겨냥해 프리미엄 라인인 ‘프로그레시브 라인(Progressive line)’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디자인과 기능의 무한 진화를 의미하는 ‘프로그레시브 라인’은 90년대 스타일과 걸맞는 디자인과 밴드 조절 기능 및 용이한 탈부착 시스템, 엠보싱 가죽 등을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은 물론 기능까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온더스팟 관계자는 “온더스팟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그라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그라비스’가 선보였던 혁신적인 컬렉션들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가 장기화되는 중국의 사드 보복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중국 철수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바꾸고 매각에 나선 것이다. 롯데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증권업계는 최근 롯데가 지주회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필수적인 단계”라고 분석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롯데마트는 중국 매장 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매각 범위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매장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매각 주관사로는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 그동안 롯데 측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측의 보복과 불매운동으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실상 ‘마비’ 상태나 다름없었으나 중국 매장 철수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지난 3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월스트리스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을 사랑한다. 중국에서 사업을 계속하고 싶다”며 “이런 상황(사드 보복)이 해소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던 롯데는 최근 들어 이 같은 입장을 바꿨다. 새 정권이 들어서며 한중 관계 개선의 기대감을 갖고 중국 롯데마트에 자금을 투입해가며 버텨왔지만, 사드 보복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최근 사드 4기가 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SK케미칼과 애경의 가습기살균제에 대해 “주요 성분이 독성물질”이라며 형사고발과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하고도, 공소시효를 일주일 남긴 시점에 심의절차를 종료함으로써 해당 업체에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SK케미칼이 제조하고 애경이 판매한 가습기살균제 제품인 ‘가습기메이트’에 대한 공정위 심사보고서가 공개됐다. 2016년 7월 작성된 공정위의 심사보고서는 ‘가습기메이트’에 대해 “주요 성분이 독성물질이라는 점 혹은 성분명을 은폐 누락했고, 인체에 유익한 것처럼 표시광고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주요 성분이 독성물질이라는 정보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에 해당한다”며 “반드시 표기돼야 할 인체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은폐 누락하면서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기만적인 표시광고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을 오인하게 하는 표시광고행위를 해 소비자의 인명을 사상하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 책임자에 대한 고발에 대해서도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