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법원이 파리바게뜨 ‘제빵사를 직접고용하라’는 정부 명령에 대해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박성규)는 파리바게뜨에 대한 고용노동부 시정명령에 대해 지난 6일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는 정부 명령이 집행정지된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제빵기사들을 직접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 시정명령에 대해 파리바게뜨 측이 지난달 31일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일단 명령 효력을 잠시 멈춰놓고 이 소송에 대해 심문하겠다는 것이다. 법원 측은 이날 “사건 심문기일을 늦게 잡다보니 기계적으로 일단 잠정 처분해놓은 것”이라며 “재판부가 사안에 대한 심증을 형성해 잠정 처분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파리바게뜨에 대해 협력업체 소속 제빵기사 5378명을 올해 11월9일까지 직접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파리크라상은 지난달 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상대로 직접고용시정지시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오는 11월11일을 맞아 하루 동안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설빙은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자 쌀 소비 증진을 위해 기획된 ‘가래떡데이’임을 알리기 위해 빙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가래떡 메뉴를 1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일인 11일 하루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SNS에 게재된 할인 쿠폰을 제시한 후 설빙 메뉴를 같이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국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가래떡 할인 행사도 이의 일환 중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은 물론 국산 농산품을 활용해 농가와의 상생과 코리아 디저트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이 bhc의 ‘뿌링클 치킨’이 자사의 ‘스노윙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네네치킨은 bhc의 침해 행위 실시에 대해 특허법 제126조 제2항에 따라 ‘뿌링클 치킨’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2009년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고 올해 1월 ‘스노윙 치즈치킨’ 조리방법을 국내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 원재료가 자사의 ‘스노윙 시즈닝(야채)’ 성분과 동일하고, 나머지 2개의 성분은 ‘스노윙 시즈닝(치즈)’의 성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네네치킨 측은 지난 8월 bhc 관계자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뿌링클 치킨’이 국내 치즈 치킨의 원조라고 홍보하고, 다른 업체들이 ‘뿌링클 치킨’을 따라 치즈 맛 치킨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한 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식품업계에서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 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기업의 제품을 카피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이용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약 190만명에게 제공한 총 할인금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카드할인 혜택 200억원은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티몬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후 카드사 할인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총액을 구한 것이다. 참여한 카드사는 국내 대표 8대 카드사가 모두 포함됐다. 항목은 즉시할인과 청구할인, 구해 후 적립금지급 등 3가지이며 혜택을 본 사람들은 약 190만명에 이른다.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티몬에서 쇼핑하며 1만526원 이상 절약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티몬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사람들의 추이를 카테고리 별로 살펴보면 고가상품의 분포가 높은 △여행/레저가 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패션/뷰티 17% △식품/생활 16% △가전/디지털 11% △출산/유아동 10% 등의 순이다. 할부의 경우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용 비중이 높았다. △20대는 8%에 머무는 반면 △30대는 10% △40대는 11% △50대는 12% △60대이상은 13%에 이른다. 할부 이용 개월 수는 5개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3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인기 동계 스포츠 8가지 종목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함께 담았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티켓에 응모할 수 있도록 ‘CokePLAY(코-크 플레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됐다.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해 CokePLAY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캔 제품 따개 뒷면 혹은 페트 제품 라벨 뒷면의 10자리 코드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경품으로는 숙박권을 포함한 올림픽 경기 티켓을 1인 2매씩 총 150명에게 증정하며, 2등 경품으로는 올림픽 경기 티켓을 1인 2매씩 총 250명에게 증정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하고 현장의 짜릿함을 나누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대규모 티켓 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2일 인천공항공사의 공항면세점 임대계약이 면세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돼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 롯데면세점은 신고서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제3기 면세점 사업 운영에 있어 면세점사업자에게 불리하도록 거래조건을 설정하고 거래 과정에서 불이익을 줌으로써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9월12일 인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조정 관련 공문을 보낸 뒤 현재까지 4차례에 걸친 협상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롯데면세점이 제기한 불공정 계약 내용은 크게 2가지다. 특약으로 인한 임대료 재협상 여지가 없다는 점과 과도한 위약금과 계약 해지 조건을 들고 있다. 임대료 재협상 여지 원천봉쇄 롯데면세점 측은 “면세점 사업은 운영 특성상 국제 정세와 정부 정책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특수성을 배제한 특약을 통해 영업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매출감소가 있더라도 재협상을 요구 할 수 없도록 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이 특약을 이유로 롯데면세점의 임대료 조정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시, 경기도, 경기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이 앞 다퉈 청년지원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청년들은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계층이었다. 그러나 청년실업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한 각종 사회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청년정책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청년들이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26일 마감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모집은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루 앞서 접수를 마감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경우 당초 접수 마감일은 9월22일이었으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신청 사이트에 장애가 발생해 마감기한이 3일 더 연장되기도 했다. 400명 모집에 3만7402명이 신청해 시행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인 9.4대1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다양한 청년정책 등장 청년정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자체로는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시작 단계에 있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발 빠르게 청년정책을 구상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선발주자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청년통장, 청년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거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FTA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하는 등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노선을 명확히 하고 있어 한미 FTA를 폐기하겠다고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당장 FTA 폐기를 원치 않더라도 미국 측의 유리한 재협상을 위해 FTA 폐기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도 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열고, 한미 FTA 개정 협상에 착수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우리 측은 통상절차법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후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통상조약 체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공식 개정협상 개시는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韓美 입장차 여전 하지만 이번 협상이 ‘한미 FTA가 양국에 균형적인 경제 이익을 가져다주는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미 FTA에 대한 양국의 입장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우리 측은 “한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스피지수(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500선을 돌파함에 따라 내년에는 ‘코스피 3000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주요국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점차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돼 외국인들이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올해 말까지 2600선을 넘어서고, 약(弱)달러 기조 속에서 국내 경기개선 흐름이 이어질 경우 내년에는 3000선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2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2500선을 돌파했다. 2500포인트 돌파 5거래일 만인 같은 달 30일에는 개장과 동시에 2500을 다시 넘어서 전일(2496.63포인트) 대비 0.21%(5.30포인트) 오른 2501.93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400선을 돌파한 지난 7월13일 이후 약 3개월 반 만에 ‘코스피 2500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개선, 세제개편안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오름세로 마감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국내 기업들의 호실적과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에드링턴 코리아가 신임 대표로 노동규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운영 총괄(COO)을 선임했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세계 1위 싱글몰트위스키인 맥캘란을 비롯해, 하일랜드파크, 글렌로티스 등의 다수의 싱글몰트위스키와 스카이, 스노우 레오퍼드 등의 보도카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주류 전문 기업이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노동규 대표는 2003년 진로 발렌타인에 입사해 주류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2006년 재무 총괄로 에드링턴 코리아와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에드링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지역 운영 총괄로 임원직을 거쳐, 이번 인사를 통해 에드링턴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노 신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의 핵심 부서에서 근무하며 에드링턴 본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포괄적인 전략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과거 10년간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주류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노 대표는 “에드링턴 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맥캘란의 명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과 전략으로 에드링턴 코리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이 피부외용제 전문기업 태극제약을 인수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더마화장품(피부과의 전문성을 더한 기능성 화장품)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태극제약 지분 80%를 44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태극제약은 1976년 설립돼 피부연고제와 같은 일반의약품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2016년 기준 매출은 600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이다. 태극제약은 충남 부여군 부여공장, 경기 화성시 향남공장, 전남 장성군 장성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공장 모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12년 완공된 부여공장은 2016년 EU-GMP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기술·생산설비를 갖췄다. LG생활건강은 태극제약 인수를 통해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더마화장품 경쟁력을 높이고, 의약외품·일반의약품 통합 생산기지를 운영해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극제약의 전체 매출은 일반의약품 76%, 전문의약품 24%로 구성되며, 일반의약품 매출 중 70%는 피부외용제로 흉터치료, 여드름치료, 화상치료 기능 제품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삼양그룹이 유럽 1위 냉동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Aryzta) 그룹과 손잡고 RTB(Ready to Bake,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냉동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다. 삼양그룹은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제16회 서울카페쇼 2017’에 참가해 다양한 RTB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양사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 △미국식 청키 쿠키 브랜드 ‘오티스 스펑크마이어(Otis Spunkmeyer)’ 등의 수입 제품을 비롯해, 삼양사 서브큐가 자제 개발한 페이스트리, 빵, 쿠키 등의 냉동베이커리를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삼양사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베이커리 제품은 특히 페이스트리류에 RTB라는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발효까지 모두 끝난 상태여서 오븐에 굽기만 하면 손쉽게 프리미엄 페이스트리를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다. RTB 페이스트리 제품은 조리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균일한 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해태제과가 11월11일을 앞두고 9가지 기획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이번 11월11일 슬로건 ‘행복을 나눠요(Share Happiness)’에 맞춰 행복을 상징하는 ‘레인보우’를 콘셉트로 했다. 포키와 프리츠의 다양한 맛과 색을 담았다는 의미도 더했다. 레인보우 콘셉트에 맞춰 패키지를 빨강, 초록, 파랑, 보라 등 컬러풀하게 구성했다. ‘포키’의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포키’의 모든 종류가 들어간 파란색 패키지를 고르면 된다.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는 ‘오리지널 포키’를 뺀 ‘극세’, ‘딸기’, ‘블루베리’, ‘녹차’ 4종으로만 구성된 초록색 패키지도 있다. 보라색 패키지는 ‘오리지널’과 ‘극세’만 채운 실속 기획이다. 대형 ‘포키 극세’ 패키지와 케익 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선보였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노보노’를 활용한 ‘극세 프리츠’ 기획제품과 ‘미니언즈’ 기획제품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제품은 가늘어서 더 진한 스틱과자 ‘극세’를 중심으로 총 8종의 제품이 들어가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리얼 초코를 사용한 ‘포키 오리지널’부터 원두를 직접 갈아 넣은 ‘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