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가 맑고 생기 있는 치크를 연출해 과즙페이스를 만들어주는 ‘생과일 멜로우 블러셔’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과일 멜로우 블러셔’는 생과일의 맑은 빛이 치크에 은은한 광을 선사하는 파우더 타입 블러셔다. 부드럽고 밀착력이 우수한 베이크드 타입으로 뭉침과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발리며, 상큼한 과즙의 생생한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는 점이 특징이다. 컬러는 은은한 라벤더 빛의 ‘1호 찹찹베리’, 러블리한 핑크 컬러의 ‘2호 얌얌딸기’, 싱그러운 코랄빛의 ‘3호 톡톡자몽’, 여리여리한 살구빛의 ‘4호 쏘 살구’, 누드 베이지 컬러의 ‘5호 냠냠피그’, 로즈 브라운 빛의 ‘6호 오 체리’ 총 6가지의 컬러로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스킨케어 단계는 줄이고, 피부 고민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트루케어 올 어바웃 패드 4종’을 출시했다. ‘트루케어 올 어바웃 패드 4종’은 사용이 간편해 닦아 쓰는 용도로 사용되던 기존의 패드 유형에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고마주 필링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워터,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토너, 예민해진 피부를 잠재우는 시카 에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상 종가집이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종가집은 ‘종가반상’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종가반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집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다.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종가의 솜씨와 정성을 담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하며, 푸짐한 한식 상차림을 ‘종가반상’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가반상’은 종가집의 ‘발효과학의 맛’, ‘으뜸정성의 맛’, ‘신선한 자연의 맛’ 철학 아래 정통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탄생했다. 지극한 정성과 대물림을 통해 전수돼온 종가요리를 복원, 재해석해 그 전통을 이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향후 ‘종가반상’은 ‘사골 우거지들깨탕’, ‘사골 김치찌개’, ‘버섯 들깨미역국’ 등 국·탕·찌개를 시작으로 밥, 반찬류까지 다양한 메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종가집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과 기술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종가반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됨에 따라 1800만 근로자와 140만 원천징수의무자의 근로소득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중고자동차 구입비용, 전통시장·대중교통, 체험학습비, 출산·입양, 월세액 등에 대한 소득·세액공제 범위가 확대되고, 고소득 근로자의 공제한도가 축소된다. 중고자동차를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으로 구입하는 경우, 구입금액의 10%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중고자동차를 1000만원에 구입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 1000만원의 10%인 100만원이 공제대상이 되고, 100만원의 30%인 3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에 대한 공제율도 기존 30%에서 40%로 인상되고,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의 체험학습비가 교육비 공제대상에 추가됐다. 체험학습비 공제는 학생 1명당 연 30만원 한도로 적용된다. 또한 초·중·고등학생의 수업료, 교과서대금, 교복 구입비, 체험학습비 등은 학생 1명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 가능하다. 난임시술의 지원 확대를 위해 난임시술비는 다른 의료비(15%)보다 높은 세액공제율(20%)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해 12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 동향조사에서 감자·배추·호박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오르고, 당근·기저귀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지난해 12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절반(5개)이 신선식품이었으며, 이 밖에 가공식품 2개, 일반공산품 3개로 조사됐다. 신선식품은 △감자(18.0%) △배추(14.5%) △호박(13.9%) 등이, 가공식품은 △콜라(8.0%) △과일주스(7.4%)가, 일반공산품은 △린스(8.8%) △손세정제(6.9%) 등이 상승했다. 특히 감자는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배추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다 12월 들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10개 품목은 신선식품 3개, 가공식품 4개, 일반공산품 3개였다. 신선식품은 △당근(-12.0%) △삼치(-5.7%) △닭고기(-4.8%)가, 가공식품은 △쌈장(-4.7%) △초콜릿(-4.3%) △즉석우동(-3.4%) 등이, 일반공산품은 △기저귀(-6.0%) △세면용비누(-5.9%) 등이 하락했다. 이 중 당근은 11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됐다.영수증 발급기관이 동 서비스 개통 이후 추가·수정해 제출한 의료비 자료 등은 오는 20일에 최종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다만, 액티브X를 대체하는 웹표준기술이 위변조 방지 등을 지원하지 못하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 공인인증, 자료 출력 등의 경우 부득이하게 실행파일(exe) 형태의 보안기능 설치가 필요하다.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는 소득·세액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연말정산 예상세액과 맞벌이 근로자의 세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모바일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간소화자료 제공동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홈택스 연말정산 메뉴 중 5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근로자는 공제요건 충족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소득·세액공제를 적용해야 하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회사는 소속 근로자의 기초자료를 1월 중순까지 홈택스에 등록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식음료 브랜드들이 업계 간 경계를 허무는 이색적인 맛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익숙한 맛에서 탈피해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식음료 맛을 조합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에 음료 맛을 구현하거나 소시지에 캔디 맛을 넣고, 치킨에 과자 시즈닝을 뿌리거나 소주에 커피를 넣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있는 변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 요구르트·콜라 맛 감자칩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음료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이색 한정판 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신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는 실제 음료 맛을 최대한으로 살려 음료와 감자칩을 함께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그간 프링글스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수많은 맛들을 출시했었지만 이처럼 한국인에게 친숙한 요구르트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콜라 맛을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프링글스가 국내 단독 한정판으로 선보인 요구르트와 콜라 맛이 새로운 맛을 적극적으로 즐기길 원하는 1020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스닥 시장에 사이드카(Sidecar)가 발동돼,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후 1시57분께 “코스닥150선물 3월물이 전날 종가(14560.10) 대비 94.90포인트(6.08%)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날 종가(1562.92) 대비 89.84포인트(5.74%)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돼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나 매도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 후 자동 해제한다. 하루에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 이내,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라 현물시장의 가격이 급변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 발동으로 매수호가가 정지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매도호가 정지는 지난 2011년 두 차례 있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다이어트·성기능개선 관련 제품에서 마약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돼 해외직구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567개) △성기능 개선(263개) △근육강화 및 소염·진통 효능(298개) △신경안정 효능(27개) 등을 표방하는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비율은 △신경안정 효능 표방제품이 가장 높았고(81.5%), 다음으로는 △성기능 개선(26.6%) △다이어트 효과(18.0%) △근육강화 표방(3.7%)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인조이(IN-JOY)’ 등 신경안정 효능을 표방한 27개 제품 중 22개 제품에서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멜라토닌’과 ‘5-에이치티피(5-HTP)’ 등이, ‘아미노잭스(AMINOZAX)’ 등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263개 제품 중 70개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 등이 검출됐다. ‘블랙 맘바 하이퍼부쉬(Black Mamba HyperBush)’ 등 다이어트 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방한용품이 ‘한파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시작된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련 제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방한용품 판매량이 전주 동기간(1월 2~3일) 대비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니트장갑과 핫팩 판매량은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71%, 41.62% 급증했다. 방한 의류 수요도 크게 늘어 롱패딩은 38.01%, 기모내의는 24.08% 판매량이 증가했다. 롱패딩과 함께 올해 큰 인기를 끈 경량패딩조끼는 25.27% 증가했다. 방한마스크 역시 11.52% 판매성장을 기록했다. 아동용 패딩은 전주 대비 두배 이상(102.38%) 판매량이 늘었고, 아동 목도리와 장갑은 각각 80.12%와 57.46%, 아동용 내의는 46.1% 증가했다.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한 아이템인 구스다운이불과 방한커튼 판매량 역시 각각 429.92%, 12.79% 늘었다. 갑작스런 폭설로 자동차용품 수요도 늘었다. 스노우체인은 16.45% 증가했고, 차량용 성에제거기와 자동차 배터리 또한 각각 78.68%, 25.38% 더 많이 팔렸다. 위메프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가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을 매각한다. 에스트라는 지난 11일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클레비엘’을 양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도를 통해 ‘클레비엘’의 영업권 및 관련 기술 등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매각되며, 본 계약은 오는 2월 중에 체결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으로, 병·의원 경로를 기반으로 하는 에스테틱과 더마코스메틱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 고함량 HA(히알루론산)필러 브랜드 ‘클레비엘’ 등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향후 더마코스메틱을 포함해 경쟁력 있는 메디컬 뷰티 사업에 내부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에스트라를 글로벌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에스트라는 병·의원 채널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소명과 ‘메디컬 뷰티 아시아 히든 챔피언’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양대 노총이 11일 제빵사(제조기사) 고용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파리바게뜨 제빵사 고용 논란은 자회사를 통한 가맹본부의 고용으로 3개월여 만에 마무리 짓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정의당, 참여연대,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산업노동조합,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등(가나다 순)이 모여 합의서에 날인한다. 앞서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빵사를 가맹본부가 직접 고용할 것을 지시하면서 많은 논란이 이어져왔다. 핵심 사안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제빵사의 실질적인 사용주가 누구인지였다. 고용노동부는 가맹본부를 실질적인 사용주로 판단한 반면, 파리바게뜨 측은 가맹점주가 사용주라고 주장하면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던 것. 이후 양대 노총과 파리바게뜨 가맹본부가 본격적인 대화에 나서고, 을지로위원회와 정의당 등의 정치권과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중재한 결과 파리바게뜨 가맹본부가 양대 노총이 제안한 자회사 고용안을 받아들여 협상이 타결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현수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 이완신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박송완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내정 전무 조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하석주 FRL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홍성호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순학 ㈜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이갑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성현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쇼핑㈜ ▲H&B사업본부 대표 내정 상무 선우영 ㈜롯데루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김태홍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문영표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B 정재학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B 김진엽 ◇사장 승진 롯데지주 ▲사장 이봉철 ◇전무 승진 롯데지주 ▲남익우 ▲이종현 ▲김현옥 롯데홈쇼핑 ▲황범석 롯데카드 ▲박두환 롯데캐피탈 ▲고정욱 롯데손해보험 ▲김도한 롯데건설 ▲석균성 ◇상무 승진 롯데지주 ▲오성수 ▲정영철 ▲손희영 ▲이병희 롯데쇼핑 ▲이호설 ▲김대수 ▲우주희 ▲김응걸 ▲이상무 롯데장학복지재단 ▲백운성 호텔롯데 ▲강성태 ▲김보준 ▲조종식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김원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 초코파이’ 누적판매량이 3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연 이래 하루 평균 약 1200개를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오리온 초코파이’를 디저트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새롭게 사로잡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세련된 포장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으로 각광받은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SNS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은 입소문이 구매로 이어졌다. 일부 품목이 매일 오전 중 매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생산량을 늘려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매장 수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으로 ‘오리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