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토니모리가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이투젠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토니모리는 29일 공시를 통해 에이투젠의 주식 20만700주를 취득하는 내용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에이투젠이 진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4만3300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34만4000주(지분율 8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주당 인수가격은 8730원으로 총 투입 자금은 30억원이다. 에이투젠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연구개발업체로 특히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의약품 소재 및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기술 및 유전체 분석 기술과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된 균주를 이용해 ‘굿락투유’와 ‘락토쿨레’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개인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해 이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투젠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배양액을 통해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투자해 향후 토니모리의 더마화장품 등 전문적인 제품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에이투젠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유통업체인 VIMAT사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해외에서 결함·불량으로 리콜된 제품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하고, 106개 제품 관련 사업자에 대해 판매중지·무상수리·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국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는 ATV, 모터싸이클, 스키장비, 자전거, 유아용 완구 등 16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무상수리·교환·환불 등이 이뤄졌다. 국내 공식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0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온라인 판매게시물 삭제 및 판매중지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5개(52%) △일본 8개(8%) △캐나다와 호주 각각 7개(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군별로는 △스포츠·레저용품이 27개(25%)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24개(23%) △생활·자동차용품 20개(19%) △음·식료품 10개(9%) 등의 순이었다. 주된 리콜사유로는 ‘소비자 부상 우려’, ‘과열·화재 발생’, ‘안전기준 위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이 미국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첫 번째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우리 측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29일 전경련은 제2차 한미FTA 개정협상을 앞두고 ‘한미FTA 개정협상과 한국의 대응전략’ 보고서를 통해 통상당국에 △한미FTA 폐기론 배제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조치에 대한 제어장치 마련 △자동차 등 미국의 비합리적 요구에 대한 적극적 방어 △국내 산업발전 및 외국인투자 저해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 4가지 대응전략을 제안했다. 전경련이 미국의 통상정책 보고서, NAFTA 협상동향 등을 분석하고 국내 산업 및 통상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이번 협상은 양국의 이익균형보다는 미국이 한국에 일방적 양보를 요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나프타(NAFTA) 개정협상이 결렬되거나 연기될 경우,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가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전경련은 “비합리적 요구사항은 자유무역 정신에 비춰 수용 거부해야 한다”며 “자동차의 경우, 미국 자동차의 경쟁력 약화가 수출입 불균형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를 기념해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출시하고, 30일 단 하루 동안만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개최지인 평창의 특산품인 평창 한우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버거다. 한우로 만든 패티에 풍부한 식감을 더해줄 골든 포테이토와 깊은 풍미의 송이버섯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하얀 설원이 펼쳐진 스키 슬로프를 모티브로 한 2장의 화이트 체다 치즈가 올려졌다. 또한 맥도날드는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 쿠폰을 제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중 150명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결승전 티켓이 1인당 2매씩, 총 300매 제공되며, 그 밖의 고객들에게는 곧 출시되는 또 다른 올림픽 기념 메뉴 무료 시식권이 증정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30일 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방한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이번 한파가 시작된 지난 22일~25일 나흘간 방한 용품 매출 추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8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겨울난방가전 매출이 87% 상승했다. 겨울 가전인 전기요와 전기장판이 168% 매출이 증가했으며, 온풍기는 40%, 전기히터는 29% 매출이 올랐다. USB손난로 등 휴대용 난방용품도 71% 매출이 뛰었다. 넥워머와 스카프, 장갑 등 잡화류도 79% 가량 매출이 늘었다. 스카프는 167%, 넥워머는 99%, 장갑은 94% 가량 올랐다. 이 외 핫팩은 115%, 난방텐트는 34%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더불어 한파로 온라인으로 식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추이를 보이며 티몬 슈퍼마트 매출은 동기간 130% 늘었다.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은 863% 증가했고, 라면과 간편식 등은 178%, 육아용품은 159% 올랐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오며 구매와 배송이 편리한 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와 투자자들 간의 시각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정부가 “투기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어 규제를 하겠다”고 밝히자, 투자자들은 “합법적인 투자자들을 투기꾼으로 몰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따라 가상화폐가건전하게 활성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가 현실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규제 시동 거는 정부 금융당국은 지난 23일 실명확인이 된 사람만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있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서비스 구축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가상통화 투기근절을 위한 특별대책 중 금융부문 대책 시행’의 일환에서다. 또한, 금융당국은 가상화폐 거래 시 이용자가 1일 1000만원 이상 또는 7일간 2000만원 이상 자금을 입출금하는 경우 자금세탁 의심 거래에 해당된다는 내용을 담은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같은 날부터 시행한다. 그간 가상화폐 거래가 주로 은행 등 금융회사를 거래의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어 자금세탁의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남양유업은 26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정인 전(前)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정인 신임 대표는 기업경영컨설팅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87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해 감사본부 파트너, 기업 리스크 자문 본부장 및 위험관리 본부장을 지냈다. 또한 2017년까지 딜로이트컨설팅 및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제조산업 및 금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경영컨설팅 부문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부대표를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임직원이 합심해 변화를 시도해왔으며,이제 변화를 넘어 상생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최고의 ‘품질고집’ 종합식품기업 되도록 대내적으로는 수익성 기반의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고, 대외적으로는 판매 협력조직과 상생을 이루는 고강도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경남 밀양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발생 한 달,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1년여 만이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족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오전 10시30분께 잡혔지만 현재 시간(오후 1시30분) 기준 사망자만 41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병원에는 총 1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병원 1·2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 중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밀양시 인근 8개 병원으로 나눠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참사는 지난해 12월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29명이 숨지는 등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더욱 크다. 제천 화재의 경우 건물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재질이었고 승강기 불량, 출입구 방화문 미설치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소방 인력 부족, 소방통신망 부실 관리, 지휘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을 위한 별도 법인을 신설하고 사업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그룹 내 핵심 유통 채널로 키운다. 신세계그룹은 26일 외국계 투자운용사 2곳과 향후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의향을 밝힌 투자운용사는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BRV Capital Management)’와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S) Pte Ltd) 등 2개사다. 이들 2개사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사업 신규법인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인 1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외국계 투자운용사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배경은, 해외 투자사들이 신세계그룹 온라인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은 각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24%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지속적인 고성장세다. 또, 앞으로 이마트몰의 온라인 전용 물류 인프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집안 냄새를 제거하거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향초, 인센스 스틱(숯 등에 향료를 첨가해 막대 모양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오히려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은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욕실과 유사한 10.23㎥의 공간에서 향초는 2시간, 인센스 스틱은 15분 연소시킨 후 실내 공기를 포집해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대상 향초 10개 중 3개 제품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500㎍/㎥이하)’을 초과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이 검출(최소 552㎍/㎥~최대 2803㎍/㎥)된 것. 또한 인센스 스틱 10개 중 5개 제품도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권고기준(30㎍/㎥이하)’을 초과하는 벤젠이 검출(최소 33㎍/㎥~최대 186㎍/㎥)돼 실내공기질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은 상온에서 대기 중으로 쉽게 증발하는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 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벤젠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일종으로 피부 및 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전용면적 59㎡ 아파트
▲루이 비통이 새벽에 떠오르는 화사한 태양의 빛과 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향수를 출시한다. ‘동틀 녘’을 의미하는 향수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 Lève)’는 1927년 첫 향수를 공개한 루이 비통이 90년 만인 2016년에 출시한 7종의 오 드 퍼퓸에 이어 8번째로 공개하는 새로운 향이다. 오 드 퍼퓸 컬렉션을 총괄하고 있는 루이 비통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이번 향수에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동틀 무렵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인 만다린(Mandarin)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그는 향수에 상쾌함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춰 만다린에 중국의 자스민 삼박(Jasmine Sambac)을 더해 편안히 감싸주는 산뜻함, 부드러우면서 짜릿하고, 촉촉하면서 빛나는 산뜻함을 표현해 냈다. ▲AHC의 ‘365 레드세럼’이 홈쇼핑에서 11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방송 특별 편성을 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65 레드세럼’은 AHC와 정윤정 CD가 공동 기획한 항산화 세럼으로, 지난 11월 첫 론칭 방송부터 매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365 레드세럼’은 뛰어난 항산화, 항노화의 효과를 발휘하는 천연 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사측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 B6, B12를 각각 100mg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성분 30mg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가맹본부에서 필수로 구입해야 하는 물품이 400여개 축소되고, 가맹점 마진율을 높이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생협약안’이 25일 공개됐다. 파리바게뜨 측에 따르면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과 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오후 ‘가맹점 손익개선 및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 방안에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가맹점의 고충 분담과 손익 개선을 위해 △필수물품 13% 축소 및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신제품 가맹본부 마진율 최대 7% 축소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필수물품을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약 13% 축소된다. 필수물품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은 설탕, 소금, 과일류 등의 일부 제빵원료들과 냉장고, 냉동고, 트레이, 유산지 등의 장비 및 소모품들로 가맹본부의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맹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들이다. 자체 개발한 전용 원료들도 공급가를 낮추고, 필수물품 중 유사품목의 시중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 가맹점 공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시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가맹점의 실질적인 손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맹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