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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뷰티 단신] 루이비통, 오 드 퍼퓸 8번째 향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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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새벽에 떠오르는 화사한 태양의 빛과 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향수를 출시한다. ‘동틀 녘’을 의미하는 향수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 Lève)’는 1927년 첫 향수를 공개한 루이 비통이 90년 만인 2016년에 출시한 7종의 오 드 퍼퓸에 이어 8번째로 공개하는 새로운 향이다. 오 드 퍼퓸 컬렉션을 총괄하고 있는 루이 비통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이번 향수에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동틀 무렵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인 만다린(Mandarin)을 주재료로 선택했다. 그는 향수에 상쾌함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춰 만다린에 중국의 자스민 삼박(Jasmine Sambac)을 더해 편안히 감싸주는 산뜻함, 부드러우면서 짜릿하고, 촉촉하면서 빛나는 산뜻함을 표현해 냈다.


▲AHC의 ‘365 레드세럼’이 홈쇼핑에서 11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방송 특별 편성을 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65 레드세럼’은 AHC와 정윤정 CD가 공동 기획한 항산화 세럼으로, 지난 11월 첫 론칭 방송부터 매진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365 레드세럼’은 뛰어난 항산화, 항노화의 효과를 발휘하는 천연 원료인 레드 히비스커스를 365시간 동안 숙성한 후 저온 초음파 추출을 통해 꽃잎 69장을 한 병에 담아냈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레드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제품 구성 성분의 69% 이상이 차지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를 맑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오일거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한 번에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올클리어 클렌징 오일 휩’을 선보였다. ‘올클리어 클렌징 오일 휩’은 용기 펌핑 시 바로 조밀한 오일 거품입자가 풍성하게 발생하며, 오일의 강력한 세정력이 한 번에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준다. 미온수 세정으로도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지워져 별도의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유래 세정 성분이 피부에는 부드럽지만 완벽한 클렌징을 돕고, 수분을 가득 머금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형으로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수분감과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마몽드가 촉촉한 바닐라 성분을 스틱에 담아 보들보들한 꽃잎 입술로 가꿔주는 ‘퓨어 립 스틱 마스크’와 ‘퓨어 립 컬러 립밤’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몽드 ‘퓨어 립 스틱 마스크’와 ‘컬러 립밤’은 바닐라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입술로 가꿔준다. 또 시어버터, 무루무루 버터 등 천연 유래 성분 덕분에 거칠어진 입술을 매끈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퓨어 립 스틱 마스크’는 스틱 형태로 휴대성을 높인 립 마스크 제품으로, 손에 묻어나지 않게 수시로 적당량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퓨어 립 컬러 립밤’은 보습력 강한 립 마스크에 맑고 생생한 컬러까지 더해져,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장학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가 참가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희복 홍보실장은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 장학생 선발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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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 “(조약이 아니라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비준은 안 받아도 된다”며 “비준을 한다는 것은 권투 선수가 링에 올라가는데 저쪽은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 손발을 묶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비준을 받으면 저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국내 법적 효력을 갖는다”라며 “예를 들어 5대 5로 배분한다는 내용들이 제가 제일 아쉬워하는 부분들이다.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협상을 하면서 우리가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비준을 한다는 것은 5 대 5를 딱 지키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재정적인 부담은 저희가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의 동의를 충분히 거칠 것이다”라며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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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상처와 희망의 잔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강의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고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라이 전투와 조선의 작원관 전투를 한 축으로 잇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작원관의 벼랑 끝에서 싸운 삼백 용사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 희생과 연대가 교차하는 인간의 초상이며, 한 시대를 지탱한 마음의 기록이다. 작품 속 아몽 군관과 소년 민기의 여정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지키려 한 ‘꿈’과 ‘사랑’을 상징한다. 전투의 비명과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감꽃의 이미지는, 피와 흙,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시대의 숨결을 떠올리게 한다. 이준영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완성한다. 액자식 구조와 꿈의 장치를 통해, 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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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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