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mom(맘)편한 KIT’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만든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KIT’는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최근 범국가적 환경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로부터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세븐일레븐은 ‘mom편한 KIT’를 롯데그룹이 지원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mom편한 꿈다락’ 이용 아동 50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대응 방법 등 미세먼지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실내 미세먼지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어린 아이들은 미세먼지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인 만큼 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KIT 후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2017년 총 매출액 3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의 매출 성장을, 영업 손실은 24% 감소한 11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매출은 끌어올리고 적자는 감축한 배경에 대해 차별화 서비스인 슈퍼마트와 티몬투어 등이 안착하는 한편 미디어커머스를 비롯한 큐레이션 서비스의 경쟁력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티몬은 지난해 1월 생필품 장보기 서비스인 슈퍼마트에서 신선식품을 선보이고 4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개 여행사가 참여한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하면서 시장에 안착시켰다. 9월에는 미디어커머스 서비스인 티비온(TVON) 라이브를 시작해 단기간 집중 판매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티몬 유한익 대표는 “지난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자를 지속해오던 슈퍼마트의 신선식품 서비스와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 및 티비온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함과 동시에 하반기 성장세 회복에 힘입어 35%의 의미 있는 성장을 하면서도 손실 또한 줄여나갔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경쟁사와 차별되는 강력한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구로점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의 사망 관련 논란으로 이마트가 시끄럽다. 마트 내 사고에 대한 대응체계가 무너졌다는 지적에 이마트는 대응체계 강화 방침을 밝혔지만, 응급조치 미실시 논란에 이어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대한 고소·고발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 안전한 근무환경 및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장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마트 구로점에서 계산대 업무 중이던 故 권미순 사원이 쓰러져 사망한 것과 관련 유가족의 뜻을 수용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응급 대응체계를 재구축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대상 확대 △자동 심장충격기 확대 도입 △전 직원 대상 위급환자 대응방법 및 구급장비 사용법 교육을 보강 실시한다. 119 도착 전 응급조치 여부 논란 이마트가 사고 대응책을 강화하며 수습에 나서는 모양새지만 이마트는 이번 사고로 인해 안전불감증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사고 당시 권씨가 119 구급대 도착 전까지 이마트 내에서 응급조치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2분경 권씨는 24번 계
▲조용출씨 별세, 김무환씨 부인상, 김희석(선박안전기술공단 전략기획실장)·희정(썬앤쉴드 이사)·숙희·미희·정희·주희·은희씨 모친상, 조강호·권혁구(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정성환·폴캐롤 빙모상 = 12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209호, 발인 14일 오전 10시, 장지 영천시 화북면, 053-200-6464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상설 가구백화점 ‘코펀몰(KOFURN Mall)’이 오는 20일 경기 부천 투나쇼핑센터에 1200평대 규모로 들어선다. ‘코펀몰’ 운영자인 가구유통사업단은 가구전시회 ‘코펀(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 1981년부터 쌓아온 가구 산업의 전문성과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상설 가구 쇼핑몰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가구유통사업단 측은 “기존 가구단지들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브랜드별로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어 가구쇼핑을 위해 하루 온종일을 소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코펀몰’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역과 가까운 쇼핑몰 내에 대규모 가구 백화점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실내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가구유통사업단은 검증된 국내외 45여개 브랜드들이 입점해 믿을 수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들만을 전시한다는 방침이다. 혼수나 신혼가구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는 물론 1인용 가구와 학생용 가구,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 가구, 북유럽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구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코펀몰’은 소비자들이 좋은 가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 ‘설화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화단장’은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오고 있는 설화수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복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오후 2시, 4시30분 각 2회씩 진행되며, 설화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설화단장’을 위해 총 12벌의 여성 한복이 특별히 지어졌으며 조선시대 궁중 예복, 사대부 여성의 귀한 옷차림, 미인도 속 화려한 한복 등 고객이 원하는 한복을 직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이 한복들은 한국적인 유려한 선과 소재를 전통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마저고리의 배색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미까지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복과 함께 각 의상에 어울리는 노리개, 가체, 비녀 등 장신구도 구비돼 있어 친구나 지인과 함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세계 160여종의 원두커피, 차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서점,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유성점, 동광주점, 아시아드점 등 전국 40개 주요 거점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미국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 등 유명 브랜드 원두커피를 1+1, 2+1 판매하고, 돌체구스토 신상품 ‘앱솔루트 오리진’ 3종, 협력사와 함께 각 대륙 대표 산지 원두를 연중 저렴하게 파는 ‘싱글오리진’ 시리즈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측은 “취급상품 기준 2013년 80여종에 불과했던 원두커피(인스턴트 포함)가 2018년 현재 250여종으로 5년 새 3배 이상으로 커지는 등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세계 유명 산지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는 페스티벌 규모를 전년 2배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오래 사랑 받아온 브랜드에서부터 각 대륙 대표 커피, 스페셜티(specialty) 등급의 우수한 커피 등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의 ‘월드 커피 페스티벌’은 가야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구나 침구,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Home+Furnishing)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몰에서도 관련 용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도별 침실, 거실, 주방 등 공간 인테리어를 위한 홈퍼니싱 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일부 품목의 경우 3년 전 대비 최대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99%)는 3년 새 판매량이 2배 증가하며 홈퍼니싱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붙박이장 532% △책상 495% △식탁은 225% 늘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패스트 퍼니처’도 인기를 끌며 DIY가구/가구리폼도 164% 증가했다. 침구∙커튼 품목도 3년 만에 판매량이 2배(96%) 가까이 늘었다. 카페트/러그는 7배(688%) 이상 급증하며 홈퍼니싱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블라인드는 92%, 베개/베개커버와 요/매트도 각각 80%, 62% 늘었다. 이 밖에 주방용품의 경우 2014년 대비 판매량이 48%, 벽장식·조명기구·장식소품 등이 포함된 조명/인테리어는 29% 올랐다. 이진영 옥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태양의 맛 썬’을 2년 만에 재출시한다. 2년 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 불가피하게 ‘태양의 맛 썬’(이하 썬) 생산을 중단했던 오리온은 공식홈페이지에만 100여건이 넘는‘썬’ 관련 문의글이 올라오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썬’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1년간 생산라인을 구축,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에서 2년 만에 재생산에 돌입한다. 이번 제품은 오리온과 농협이 지난 2016년 10월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에서 만드는 첫 제품으로, 제품에 사용되는 국내산 쌀가루 또한 오리온농협이 생산한다. ‘썬’은 통옥수수, 통밀 등 통곡물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물결모양으로 만들어 굴곡 사이로 배어 든 진한 양념과 바삭한 식감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썬’만의 모방할 수 없는 맛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며 “기존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스낵의 주소비층인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지난 1년간 130만건의 항공권 예약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6월과 11월 출발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가격보다 약 10~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에 따르면 연평균 항공권 가격 대비 6월 티켓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후쿠오카, 도쿄, 방콕, 타이페이, 마카오, 하노이, 호치민과 푸켓 등이었다.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의 경우 연평균 가격은 21만대이지만 6월 티켓은 17만원대로 연평균 대비 19% 낮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쿄와 타이페이도 6월에 떠나면 각각 13%, 15%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방콕 역시 6월 출발 평균 가격은 40만원대로 연평균보다 5만원, 가장 비싼 1월 평균 가격보다 14만원 저렴했다. 연중 11월 출발 티켓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오사카, 다낭, 괌, 세부, 홍콩, 코타키나발루 등이다. 세부 항공권 운임은 11월 출국할 때 연평균 대비 19%, 괌은 18%, 오사카는 17% 저렴했다. 세부 항공권은 연평균 35만원대였지만 11월에는 28만원대까지 내려갔다. 괌의 11월 출발 평균 항공권 가격은 33만원대로 연평균 가격인 40만원대보다 7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가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마이23헬스케어’ 사이트를 1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對(대) 고객 서비스에 들어갔다. 마이23헬스케어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공 및 분석 결과에 따른 솔루션 제안이다. 즉 질병 발생 전에 신체 분석 모듈로 개인의 질병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해 평생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종합건강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유전자 분석 기업인 ㈜테라젠이텍스과 협업을 통해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을 고객 니즈에 맞게 구성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판매된다.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는 체질량,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색소침착, 피부탄력, 피부노화, 탈모, 모발굵기, 비타민C, 혈압, 혈당, 카페인대사 등 12가지 항목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유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안전한 근무환경 및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장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달 31일 계산대에서 근무하던 故 권미순 사원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의 뜻을 수용,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마트 응급대응체계를 재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매년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하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한다. 안전 관련 직무가 아니더라도 매장의 안전책임자인 점장을 비롯해 관리책임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팀장, 파트장 등도 오는 6월까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야간 시간 등 안전관리자 부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능력을 키워 안전관리 책임 공백을 없앤다는 취지다. 이와 동시에 이마트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 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누구든지 위급 상황에 놓인 환자를 도울 수 있도록 자동 심장충격기를 확대 도입한다. 이마트는 올해 5월 말까지 전국 이마트 점포와 물류센터에 빠짐없이 자동 심장충격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마트는 매장 전반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급 환자 대응 방법과 구급장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전국의 유명 즐길거리들을 한 곳에 모은 ‘봄나들이 명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10일 ‘봄나들이 명소 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체험/전시관 등 봄나들이 관련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쿠팡은 전국의 인기 테마파크 이용권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테마파크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서울, 경기, 부산/대구/경상, 강원/충청/전라 등 지역별로 인기 테마파크를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키자니아 이용권(서울/부산) △에버랜드 이용권(종일) △서울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아쿠아플라넷 63 이용권 등이 있다. 김성익 쿠팡 여행사업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날씨 덕분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지인과 함께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고민 없이 봄나들이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