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검찰이 삼성의 노동조합(이하 노조) 와해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삼성이 노조를 와해시킬 목적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한 단서를 최근 포착하고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검찰은 3년 전 같은 사안에 대해 삼성 측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으나, 이번에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삼성이 노조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힌 데에도 이번 검찰 수사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지난 18일 오전 경기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지하 창고와 해운대센터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지하 창고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이유는 창고에 각 지사에서 보고된 각종 인사자료를 포함해 노조 탈퇴자 명단이나 탈퇴 유도 방안 등 노조 관리 문건 등이 보관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센터의 경우 노조를 압박하기 위해 위장 폐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2일에는 해운대센터 등을 관할하는 부산남부지사를 비롯해 용인경원지사와 관계자 주거지 등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이 H&B 스토어 부츠와 화장품 전문편집매장 시코르 추가 출점을 통해 뷰티업계 지형 변화를 꾀한다. 신세계는 19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에 부츠 매장을, 20일에는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시코르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츠는 지난달 자양점 오픈에 이어 한달 만에 마리오아울렛점(12호점)을 열고 서울 서남부권 공략에 나선다. 시코르는 1호점을 낸 지 1년여 만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0호점을 열고 서울 강서 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 부츠는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아울렛 이용고객을 겨냥했다. 마리오아울렛 3관 1층에 48평(158㎡) 규모로 자리 잡은 부츠는 2030 젊은 여성을 주 고객으로 한 기존 매장과 달리 3040 여성 고객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주 고객이다. No.7과 솝앤글로리 등 부츠의 대표 PL브랜드와 대중성을 앞세운 중저가 상품의 비중을 늘려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아울렛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20일 오픈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시코르 매장의 규모는 120평(396㎡)이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20대와 30대의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전국 점포 가운데서 2030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자사 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개시한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일부 사실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옥시는 18일 <시사뉴스> 측에 전날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발족 및 시민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이하 가습기넷)가 주장한 내용 중 △일실수입 산정 기준 △배상 기간 △배상 중단 △사명 변경 등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가습기넷은 “옥시는 피해자들에게 최저임금 기준을 내세워 부당한 배상안을 내놓고 올해 3월30일까지 동의하지 않으면 배상을 종료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반강제적인 합의로 내몰았다”며 “최근에는 3차 판정 피해자를 인정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피해 배상 협상을 중단하는가 하면, 4차 판정 피해자들에게 옥시 단독 협상 불가를 통보하는 등 피해자들을 또 다시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옥시 측은 “피해자들의 일실수입 산정 시 최저임금과 예상수명 개념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며 “당사는 법원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임금 기준인 대한건설협회의 보통 인부(일용직 노동자)의 월 임금(만 60세까지 근로 전제)을 참고하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오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단독 키즈 매장 ‘ABC키즈마트’를 새롭게 오픈하며 키즈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위치한 ‘ABC키즈마트 잠실롯데월드몰점’은 키즈&맘(kids& Mom) 콘셉트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슈즈를 제안한다. 매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추가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반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 및 자사 브랜드 호킨스의 아동화 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오즈키즈, 꼬무신 등의 키즈 전문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신발부터, 모자, 가방, 양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ABC키즈마트는 이번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 및 백화점 중심으로 올해 안에 3개점을, 내년에는 15개점 이상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론칭 첫 시즌에는 신발 중심으로 전개하지만 순차적으로 가방, 용품 등의 카테고리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조선산업 불황에 이어 한국GM 철수 등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산업의 위기가 지역경제 위기로 직결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해당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으나 위기 대응에 한계가 있어, 특별기금 조성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일 한국GM의 철수 가능성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전북 군산을 비롯해 조선산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경남 거제·통영, 강원 고성군, 경남 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등 6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2009년(평택), 2013년(통영)에도 있었으나, 2곳 이상의 지역이 한 번에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산업위기로 지역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지역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거제, 통영, 고성, 울산 등은 지역 내 조선업의 장기간 침체에 따른 고용지표의 악화로 지정요건 중 정량요건을 충족했으나 군산, 창원, 진해의 경우 정량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결정 발표와 성동조선, STX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인도네시아산(産) 홍차 제품에서 농약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하나피아(경남 김해시 소재)가 수입·유통한 인도네시아산 ‘소스로 티 첼룹’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8월22일인 ‘소스로 티 첼룹’ 제품으로, 검사 결과에서 2,6-DIPN(기준: 불검출)이 0.21㎎/㎏ 검출됐다. 2,6-DIPN는 감자, 오미자 등에 사용하는 저독성의 생장조절용 살균제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시민단체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이하 가습기넷)가 수많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양산한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의약품 불매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가습기넷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소비자들과 함께 17일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발족 및 시민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2016년 전 국민의 유례없는 호응과 참여 속에 옥시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옥시 제품의 판매량은 대폭 감소했고, 옥시는 생활용품 단종, 국내 공장을 폐쇄하는 등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며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옥시는 피해자들에게 ‘최저임금’ 기준을 내세워 부당한 배상안을 내놓고 올해 3월30일까지 동의하지 않으면 배상을 종료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반강제적인 합의로 내몰았다”며 “또 옥시는 1·2차 피해자 중 1·2단계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만 하고 최근에는 3차 판정 피해자를 인정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피해 배상 협상을 중단하는가 하면, 4차 판정 피해자들에게 옥시 단독 협상 불가를 통보하는 등 피해자들을 또 다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공식 론칭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전 세계 월 방문객이 500만명에 달하는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으로 생로랑, 발렌티노, 발망, 펜디, 구찌, 클로에 등 600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녀 의류, 슈즈, 액세서리, 키즈, 리빙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디자이너 컬렉션을 시즌보다 앞서 소개해 선주문이 가능하다. G마켓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이월 상품이나 해외에서 유행이 지나간 상품이 아닌 현재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시즌 상품을 매일 업데이트해 선보이기 때문에 트렌디한 글로벌 패션 상품을 즉각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부과세와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표시돼 환율 등 복잡한 추가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루이자비아로마 사이트에서는 200유로 이하 상품의 구입과 배송이 어려웠던 반면, G마켓에서는 200유로 이하 상품도 구입이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예슬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루이자비아로마는 지난 2016년 자사 국가별 매출 순위 중 한국이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손으로 밀고 다닐 필요 없이 알아서 고객을 따라다니는 자율주행 카트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7일 스타필드 하남 내에 위치한 트레이더스 하남에서 자율주행 콘셉트 스마트카트 ‘일라이(el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이마트가 지난 1년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스마트카트로, 이마트는 일라이 2대를 17일, 18일, 19일, 20일 등 총 4일에 걸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일라이에 대해 “최신의 유통 IT 기술을 집약한 일종의 ‘풀 옵션(Full Option)’ 로봇 카트”라고 설명했다. 해외 유사 사례로 중국 유통기업 징동(JD.com)이 올해 초 간단한 상품 정보 제공과 팔로윙(Following)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카트를 선보인 바 있지만, 이마트의 일라이는 안내, 결제, 자동 복귀 기능까지 탑재한 보다 진일보된 콘셉트 카트라는 것이다. 음성인식, 팔로윙, 즉시결제, 자동복귀 기능탑재 일라이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매장 내 상품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며, 해당 위치로 카트가 움직여 고객을 안내하거나 또는 고객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쇼핑을 마치면 스스로 움직여 충전소로 복귀하기 때문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PR&마케팅 컨설팅기업 함샤우트가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소비자 구매행동과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인플루언서’라는 주제로 ‘2018 인플루언서 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함샤우트가 발간한 디지털 리포트 ‘2018 콘텐트 매터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운영을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디지털 콘텐츠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계 실무자 및 기업 담당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샤우트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리포트 풀 버전 공개와 함께 산업군별 특성에 따른 소비자들의 정보 획득채널 선호 형태와 브랜드 추천 성향, 그리고 인플루언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어, 최근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경쟁력 및 동향을 전망하며, 함샤우트가 론칭한 SNS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잇플루언서(itFluencer)’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재희·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는 “최근 실제 구매로 연결되는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높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앞서 사망한 2명의 노동자 관련 정식 면담을 요청했다. 16일 마트노조는 “신세계 이마트의 거듭되는 사망사고에 대한 재벌 총수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지난 일주일동안 정 부회장의 책임을 묻는 서명이 벌써 1만명을 돌파했다”며 “정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를 전달하고 해결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대부분의 서명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정 부회장의 책임을 묻는 서명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산시켜 받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트노조는 지난 6일부터 서울 명동 신세계 본점 앞에서 신세계의 안일한 대처와 책임회피, 추모와 애도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정용진 부회장의 책임을 묻는 24시간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2017년 매출이2016년 1조9159억원보다 40% 증가한 2조68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쿠팡이 16일 발표한 2017년 외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2017년 매출총이익은 2016년 3896억원에서 5181억원으로 증가했고, 영업손실액은 638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율은 2016년 30%에서 2017년 24%로 개선됐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점점 더 성장을 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4분기 성장률이 연간 성장률보다 높아진 경향이 있다”며 “로켓배송에서 취급하는 상품 가지 수를 대폭 늘리면서 판매가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지난해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며 물류 인프라를 확장했고 상품 셀렉션도 대폭 늘렸다. 로켓배송을 통해 쿠팡이 판매하는 상품은 약 700만종으로, 대형마트의 100배 수준에 달한다. 쿠팡의 2017년 말 재고자산은 2884억원 규모이며, 재고회전율은 연 12회에 이른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의 고객들은 수백만가지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매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99.7% 하루 이내에 바로 받아보게 된다”며 “앞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지난 6일부터 커피 원두를 포함한 6개 품목, 식자재 및 부자재를 평균 4.4%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빽다방에서 올해 납품가가 인하된 품목은 21개로 늘었다. 16일 빽다방에 따르면 이번 4월 품목 인하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커피 원두(수프리모 블렌딩 원두)’가 포함됐으며, 이 밖에 에이드류와 파우더류, 부자재가 인하됐다. 빽다방의 식자재 및 부자재 등의 납품가 인하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2016년 우유와 투명 컵 등 23개 품목 납품가를 최대 11.4% 인하했고, 2017년에는 소스와 파우더류 등 10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23.7%까지 인하했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인상되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 더본코리아 전사에 해당되는 프랜차이즈 로열티를 10% 인하한 바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다른 해보다도 올해 초 실시한 로열티 인하와 원부자재 인하에 대해 많은 가맹점주 분들께서 만족감을 표해주셨다”며 “이번 2차 인하 품목에는 이례적으로 커피 원두가 포함됐는데, 회사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가맹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