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일반대학원에 학과간협동과정(박사과정)인 ‘부동산금융학과’를 신설, 2022년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대 대학원의 부동산금융학과 박사과정 신설은 기업 및 금융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자산관리, 자금조달, 투자·위험관리 등 부동산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학과 학과장인 한덕희 교수는 “금융공학 발달로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연결돼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양성이 시급한 상황”을 부동산금융학과 박사과정 신설 이유로 내세웠다. 한 학과장은 또 “부동산금융학과(박사과정)는 금융이론을 토대로 부동산지식을 융합한 종합적인 부동산금융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타 대학 부동산학과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대는 부동산금융학과에서 전문가로 양성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부동산금융시장에서 부동산금융전문가로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뤄지며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2021년 10월 중순,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초에 실시할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최근 마린융합디자인공학과 강태호 씨(박사과정 1년‧부산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팀장)와 송기연 겸임교수(공업디자인학과‧시프트디자인컨설팅 대표)가 각각 제품디자인기술사와 국제기술사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태호 씨는 최근 진행된 2021년도 정기 기술사 124회 제품디자인기술사 분야에 응시해 이달 최종 합격했다. 제품디자인기술사는 제품디자인 관련 이론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디자인 분야의 국내 유일 기술사자격이다. 이 자격시험은 해마다 합격자가 1~4명밖에 되지 않으며, 1991년 자격 신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34명의 제품디자인기술사가 배출됐다. 이와 함께 송기연 겸임교수는 지난 2010년 제품디자인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제25회 국제기술사 심사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기술사 자격은 21개 회원국 간 국제기술사 협약에 따라 국제기술사자격심사전문위원회와 기술사제도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급되며, 각 기술사 분야의 최고 자격증으로 인정받는다. 지도교수인 조정형 교수(공업디자인학과)는 “국제 경쟁에서 기계적 성능은 물론 디자인이 제품의 가치를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3일 최종 선정 발표한 ‘2021년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에 부산대 공과대학 건설융합학부 도시공학전공 최열 교수 등 8명의 국내 연구자가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우수학자지원사업’은 장기적 심화연구와 저술활동 촉진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배출하고 우수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심층연구지원 사업으로, 5년에 걸쳐 총 2억5천만 원이 지원되는 인문사회계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 연구자 지원 사업이다. 부산대 최열 교수는 지금까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도시 및 국토계획 분야 SSCI 국제학술지인 '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nces' 편집위원장(Editor of Chief)으로도 활동했으며, 그동안 SSCI급 국제 유명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특히 도시 분야 전체 JCR: 저널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1위에 랭크돼 있는 'Landscape and Urban Planning'(IF: 6.142)에 등재되기도 했다. 최 교수는 또한 대한민국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도시계획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김재구 교수(학생처장)가 최근 자신의 삶과 도전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꿈이 있으면 언제나 희망이 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경남대 김재구 교수가 유년시절부터 유학 생활, 장교 생활 등 도전과 희망으로 역경을 딛고 경력으로 갈무리한 자신의 삶과 교직 생활 35년에 접어들면서 학교 경영 전략과 창의적인 교육 혁신에 앞장서 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 ‘가난과 고난이 함께한 성장의 길’에서는 유년시절 추억을 시작으로, 방황과 고민의 사춘기, 장교 및 교직 생활, 더 큰 세상을 향한 유학 생활 등 성장과정에 얽힌 일화들이 수록됐다. 이어 2부 ‘학문과 성숙의 길’은 개천에서 용 나올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인 교실수업 혁신을 현장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3부는 ‘함께 걷고 싶은 길’을 주제로, 4부는 ‘나누고 싶은 건강의 길’을 주제로 각각 꿈을 갖고 도전하면 희망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기술하고 있다. 경남대 김재구 교수는 “꿈을 갖고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며 “가난했던 시절 힘겨웠던 환경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한영호(韓英鎬) 전 부경대학교 총장이 향년 82세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부산수산대학교와 부산공업대학교가 통합해 탄생한 부경대학교의 초대총장을 역임했으며, 1996년부터 4년간 총장으로 재임하며 교육과정 개편과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산학연협동연구센터 개소 등을 통해 교육과 연구 중심 대학이자 부산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의 기반을 조성했다. 1939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 부산수산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년 부산수산대에 부임해 30년간 환경공학과와 대기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상, 해양, 환경 분야 교육과 연구에 힘썼으며, 열린사이버대 총장,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사장, 한국기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연골은 딱딱한 뼈와 뼈 사이에 매끈하고 탄력적인 형태로 존재해 마찰을 줄이고 외부충격에 대한 완충 작용을 해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연골이 손상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운동이 제한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 아니라 손상이 더욱 악화되면 연골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줄기세포를 초자연골 스페로이드로 분화를 촉진시키는 나노섬유웰 기반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해 줄기세포 유래 스페로이드형 연골세포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 통합과정 이성진 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 남유준 박사(현 ㈜입셀 연구소장) 공동연구팀은 산소와 성장인자의 투과를 촉진하는 나노섬유웰 기반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해, 줄기세포의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 스페로이드로의 분화 효율을 현격히 향상시켰다. 이번 연구성과는 바이오 가공기술 분야의 대표 국제학술지인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효과적인 연골재생을 위해서는 줄기세포 스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코로나19로 달라진 세상은 일상성 파괴를 넘어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세계적 불평등, 정치의 포퓰리즘, 지역 소멸 등 무수한 변화와 맞물리면서 감당하기 힘든 거대한 물결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처한 학문적 경계와 이론적 사고의 틀 또한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인문학연구소는 한국비평이론학회와 함께 이러한 변화와 관련된 이론과 비평의 흐름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우리 시대의 비평/이론 읽기' 강연을 마련해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된다. 9월 24일 오후 3시 첫 강연은 ‘성차이론과 생명윤리, 그리고 식물의 사유’를 주제로 이명호 경희대 영미어문화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 강연은 ‘기후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재앙을 앞둔 우리 시대에 인간을 더 큰 생명질서 속에서 이해하려는 절박한 하나의 시도로서 루스 이리가레의 '식물의 사유'를 함께 읽는 시도로 마련됐다. 두 번째는 10월 22일 오후 3시, 지식공동체인 수유너머 104의 최유미 박사가 ‘해러웨이와 『공-산의 사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교양융합대학(학장 전영록)은 최근 고전을 읽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 담긴 학생용 아레테고전강독 가이드북 ‘아레테 리더(Arete Reader)’를 발간했다. 아레테(Arete)란 인간의 도덕적 탁월성, 사람이나 사물에 갖추어져 있는 탁월한 성질을 아우르는 그리스어로, 책 제목인 ‘아레테 리더(Arete Reader)’는 경남대가 지난해부터 인문학적인 교양을 갖춘 ‘교양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운영 중인 ‘아레테고전강독’에 참여한 학생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책에는 아레테고전강독 담당 교수들의 ‘고전 100선’ 소개와 고전을 읽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이 다수 수록되었는데, 책의 내용을 대화 방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책 곳곳에 ‘슬기로운 독서생활 노하우-노와이’가 담긴 ‘블루라벨 독서생활 가이드’를 담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뿐만 아니라 올바른 독서습관도 함께 형성할 수 있게끔 했다. 경남대 전영록 교양융합대학장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이번 ‘아레테 리더’가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를 위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현재의 치료법을 넘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부경대학교 곽민석 교수(화학과)와 영남대학교 진준오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이 면역활성 유도 핵산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HIV 감염환자의 면역세포가 외부 침입물로 인식할 합성 핵산분자를 제작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다. HIV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손상돼 병원균 침입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제거해 손상된 면역체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재의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회복 유지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구(球)형으로 자가조립 될 수 있는 지질핵산염기에 면역증강 서열이 결합된 지질 DNA 분자들이 뭉치는 원리로 직경 약 14nm(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의 면역증강 핵산나노입자를 설계, 합성했다. 이 핵산나노입자는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CpG 염기서열을 가진 핵산에 인공 지질구조를 더해 설계돼 지질이중막 구조의 세포막을 효과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가조립 성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1유형)’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대는 그동안 ‘학생성공을 위해 혁신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 구현을 목표로 ▲전문 분야의 직무모듈 기반 교육과정 혁신 ▲하이테크 하이터치 학습 중심의 교수학습 ▲개인 맞춤형 진로지도 위한 학생지도체계 혁신▲블렌디드학습 지원 교육환경 혁신 등 4대 교육혁신 과제를 수행하면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과 스마트 학습 공간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경남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 및 사업목표, 혁신전략의 연계 ▲경험기반 온·오프라인 혼합교육 및 자기구조화학습환경(SOLE) 조성 등 ‘경험기반 교수-학습 혁신’의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비대면 교육체계구축 위한 원격교육센터 설립 ▲원격수업지원 스튜디오 및 교수연구실 1인 스튜디오 구축·운영 등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제공해 온 경남대의 여러 교육 성과들이 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경남대는 상위 30% 대학에 주어지는 최우수 ‘A등급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작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1, 2차년도 사업 종료 시 연차평가를 거쳤고,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3차년도)엔 사업기간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동아대는 자율협약형인 Ⅰ유형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동아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3년간 수행하며 지원받은 금액은 200억여 원에 이른다. 동아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전략과 추진실적이 대학 중장기발전계획과 체계적으로 연계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한 ‘마이크로모듈 교육과정 및 이중전공제’를 도입한 것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 강화, 유연학사제도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이전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돋보였고, ‘원격수업관리위원회’와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비대면 수업의 체계적인 질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규 동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특허청, 부산광역시,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부산지식재산센터, 동서대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21 부산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었다. 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 3학년 장영진, 김보경, 황지민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가장 우수한 특허전략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들은 로봇전문기업인 SH로보틱스가 출제한 드론 스테이션 관련 기술에 대해 시장동향 검토 및 관련 특허동향을 조사하고, 드론 스테이션 관련 핵심 특허를 선정해 해당 기업에 적절한 특허전략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부경대 융합디스플레이공학과 석사과정 백경도, 김진기, 이주경 팀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75만 원을 받았고, 부경대 행정학과 1학년 남다영, 동서대 추승화, 김유정 팀이 우수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부산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는 기업이 문제를 제시하고, 지역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인 특허전략을 제시해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부경대 등 부산지역 대학에서 총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인공 단백질 고분자를 세포 안에서 만들어 암세포를 죽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합성된 단백질 고분자가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막을 손상시켜,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는 원리다. 피부암에 걸린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이 같은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부작용과 내성이 적은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UNIST 유자형, 곽상규 교수팀은 영남대학교 진준오 교수팀과 협력해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내부에서 스스로 결합하는 단일 분자(단량체)를 개발했다. 단량체 여러 개가 중합 반응으로 결합해 단백질 고분자가 된다. 정상세포에서는 중합 반응이 안 일어나 암세포만 골라죽일 수 있다. 암세포는 세포 내부에 활성산소가 많다는 특성이 있다. 연구진은 바로 이점에 주목해 단량체 분자 구조를 디자인 했다. 단량체 분자들이 이황화결합으로 연결되게 설계한 것이다. 이황화결합은 활성산소가 많은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내에서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 결합이다. 합성된 작은 크기의 단백질 고분자는 미토콘드리아 막을 공격해 산화성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이 때 생긴 활성산소가 이황화결합을 더 촉진해 큰 단백질 고분자를 만든다. 선순환 시스템인 셈이다. 이러한 거대 고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