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에 시작돼 4년차를 맞았으며, 2022년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법률, 경영, 회계, 기술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감사환경 분석에 기반한 내년 연간 감사계획의 감사방향에 대한 분야별 감사자문위원 의견을 청취했다. 정한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3차 감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자문위원 전문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감사 착안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국민안전에 대한 책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공단 운영의 적정성 및 IT역량 보완을 위하여 한국승강기대학교 황수철 석좌교수,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남철우 이사를 신규 위촉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용역 제도개선(안)을 안내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했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안전이라는 가치는 대체 불가능하며 업무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목표”라고 강조하고,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역량 있는 업체가 방사선관리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14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안전분야 전문가와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5명)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동서발전은 2022년 안전경영 추진실적과 2023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동서발전의 하반기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2023년 안전경영관리의 핵심 추진과제로 △떨어짐 사고예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기술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현장체험식 안전교육 △통합 안전지수 시스템 고도화 등을 선정하고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발표하였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이 현장에 뿌리 깊게 내릴 수 있는 안전경영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작업이 이뤄지는 곳은 언제든 안전사고는 발생할 수 있고, 안전관리는 시작이 있을 뿐 끝은 없어야 한다”라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동서발전은 작업 현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개 시설(세이브존, 신정현대홈타운 상가, 격동초, 도산초, 삼호중, 울산공고)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 시 주차장 시설비 등을 지원해 지역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민 누구나 일정시간 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20면 이상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을 개방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남구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올해 6개소에 사업을 진행하고, 모두 10개소 1,338면을 확보해 일정시간 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 및 개방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활성화를 통하여 구민들의 주차 편의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공유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유휴 부설주차장 공유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지능형(스마트)·친환경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성훈 에이비에스(ABS)선급 대표, 김영두 엘아르(LR)선급 기술총괄 부사장, 강철영 디엔브이(DNV)선급 본부장, 하재근 미래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 최초 기자재 실증 목적으로 건조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이하 울산 태화호)’에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핵심 기자재를 탑재해 △실제 운항을 통한 다양한 실증 시험(테스트) 환경 조성 △선박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해결책(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실증 기반환경을 마련한다. 선급단체(ABS, DNV, LR)와 미래에너지협동조합은 △해상 실증/인증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 개발·제공 △전문가 자문 및 기술 상담(컨설팅) 등 지식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조선산업이 친환경·지능형(스마트)·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상안동 홈플러스 북구점 일원 동천 암벽에 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동천 암벽분수가 설치된 지역은 천곡천과 매곡천이 만나는 지역으로 농소1·2·3동 주민 뿐만 아니라 울산 관문의 중심 도로인 산업로를 통행하는 차량에서도 분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인한 동파 가능성 때문에 분수 운영을 중단한다. 길이 18m의 광장 데크 2곳, 높이 8m의 조형물 2개, 스윙분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동천 경관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의 랜드마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15억원이 투입됐다. 북구는 동천 암벽분수 조성과 함께 맞은편 동천에 8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광장을 만들고 산업로 인도를 확장하는 친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내년 3월 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동천과 매곡천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구 관계자는 "상안동 일원에 휴식공간이나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동천 암벽분수와 광장 등이 만들어져 친수환경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2월 14일(수)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교(총장 존 고탠더)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는 지난 2018년 하와이퍼시픽대학과 학술 교류 협약을 맺고 경남대 간호학과 및 관광학부 학생들에게 하와이 현지 보건복지관광 특성화 해외 연수를 제공하는 등 양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학술 교류 협정을 5년 연장하는 것으로, 경남대는 협약을 통해 하와이퍼시픽대학과 오는 2027년까지 ▲국제교류 전공 분야 확대 ▲영어프로그램 구축 및 기타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간호·건강과학’, ‘호텔·관광경영’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험기반 학습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등 그동안 펼쳐온 양 대학의 교육 가치 발굴 및 미래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 하와이퍼시픽대학교 제니퍼 월시 부총장을 비롯해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선향 이사장, 하와이퍼시픽대학교 매니 세갈 직업교육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 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현대화사업,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구는 학성새벽시장에 미세안개 분무 증발 냉방장치인 양무시스템을 설치하고 태화종합시장에 비 가림막(스카이어닝)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추가로 전통시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 관리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에도 적극 대비했다. 나아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장경영 이용권(바우처)사업 △배송 서비스 지원사업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중앙길(문화의거리) 상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동행 행사 등을 통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워터버블페스티벌 및 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개최해 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한파 속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화정주공아파트와 한마음회관 등 13개소에 온열의자 27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10월~12월 36개소에 44개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마을교부세 사업 예산 2억여원으로 시행된 것으로, 겨울철 한파 속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따뜻함을 제공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장소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이며, 동구청, 일산해수욕장, 대경넥스빌, 울산과학대, 방어동 송정타워 등 36개소에 44개가 마련됐다. 한편 동구청은 이번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온열의자를 설치하면서 내년 여름 철 혹서기를 대비한 에어커튼도 설치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전하시장, 전하1동행정복지센터 일원 버스승강장 8개소에 8대가 시범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에어커튼은 내년 여름철부터 본격 운영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온열의자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철에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학과장 이정욱)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으로 부터 ‘2022년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과정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배출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체제, 교육 프로그램, 교육 여건 및 교육 개선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또 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대 보건의료정보학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과정 전체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하며 학과 교육시스템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증명하게 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 보건의료정보학과 재학생들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경남대 이정욱 보건의료정보학과장은 "학교 및 학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5가지 평가영역, 52개의 평가요소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며 "평가 인증 결과를 토대로 전문성과 미래역량을 갖춘 양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국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을 개발하여 제1호 인증서를 발급은 ㈜대륜엘리스를 방문하여 ‘승강기 산업진흥 상생‧소통중심 현장 간담회’를 15일 실시했다. 대륜엘리스는 공단의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금지원과 12개월간의 공동 연구 개발로 국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을 개발하여 지난 6월 제1호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이날 대륜엘리스의 연구개발시설 및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연구개발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협력‧지원방안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승강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대상 기업 공모를 통해 2022년까지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1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대륜엘리스 이기랑 대표는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공단의 기술 및 자금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핵심 부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공단의 주요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며 “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 이하 낙동강청)은 12월 15일(목) 15시를 기해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는 지난 6월 2일 ’관심‘, 6월 23일 ’경계‘, 8월 25일 ’관심‘, 10월 27일 ’경계‘, 11월 15일 ’관심‘ 단계로 하향된 후 30일 만에 해제되었다. 물금‧매리 지점은 올해 최초 발령 이후 196일간 조류경보가 지속된 것으로 이는 ’20년 34일, ‘21년 130일과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 물금‧매리 지점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운영 5개 지점* 중 경보 발령 지점은 칠서(낙동강) 1개 지점이며, 해당 지점의 조류 경보는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 물금․매리(낙동강), 칠서(낙동강), 진양호, 사연호, 회야호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동절기 수온 하락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물금‧매리의 조류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칠서 지점의 조류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이 주관한 20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직무능력 중심의 투명한 공정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부문과 민간분야의 우수사례를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UPA는 실시간 오픈채팅 채용설명회, 전형단계별 모바일 만족도 조사 실시, 불합격자 대상 취업역량 확인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제공 등 채용과정 중 구직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UPA의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행한 자회사의 블라인드 채용제도 고도화 컨설팅과 고용노동부 선정 NCS리더스클럽의 활동 참여 등 자발적인 공정채용 문화 전파 노력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을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를 배려하는 채용과정을 운영하는 반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