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해외 기업연수를 진행하며 글로벌 뷰티 전문 인재 육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하계방학에 이어 2학기에도 ‘2025 해외선진기술연수’를 이어가며 ‘해외취업 1위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뷰티융합과의 첫 유럽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뷰티융합과 재학생 10명과 인솔교수 1명으로 꾸려진 연수단은 이탈리아 대표 왁싱·피부관리 브랜드 ‘아르코왁싱(Arco Cosmetici)’ 본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슈가링 왁싱과 유럽식 피부관리 실습을 비롯해 제조 공장 견학, 제품 개발 프로세스 학습 등을 통해 유럽 뷰티 산업의 기술 트렌드를 직접 경험했다. ‘아르코왁싱(Arco Cosmetici)’는 이름 그대로 ‘장인 화장품(Artigiani Cosmetici)’ 정신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 수공예 실험실에서 출발해, 품질과 전통·혁신을 상징하는 ‘메이드 인 이탈리(Made in Italy)’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뷰티융합과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 감각과 글로벌 뷰티 기업 마인드를 키우는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일(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경북노회(노회장 송종필)는 ‘경북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경북지역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경북노회 소속 20개 교회를 대상으로 각 교회 1명의 위기가정아동에게 300,000원 상당의 희망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에 협약식 진행 시 총 6,000,000원의 희망장학금 기탁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송종필 경북노회 노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인연이 되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경북노회와 함께 경북지역의 위기가정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053-214-7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설명 [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새청도농협(조합장 차용대)은 2일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를 각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수해 피해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청소년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새청도농협에서 관내 21개소 경로회관을 대상으로 복지증진쿠폰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쿠폰 지원은 한층 추워진 계절을 맞이하여 경로회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가정과 어르신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새청도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마음이 지역 곳곳에 따뜻하게 전해지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경북금연지원센터, 청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국민건강증진법」에 지정된 금연구역인 공공청사, 음식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이내 구역, 철도역 등이 포함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및 관리 실태, 흡연실 설치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금연 캠페인, 금연클리닉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금연구역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무분별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금연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2일(화) 풍각면 소재 경북드론고등학교, 청도읍 소재 청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HIV/ADIS 감염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1988년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 에이즈 예방 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감염 경로와 예방법 ▲차별과 편견 해소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에이즈(ADI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의해 감염되어 면역 세포를 파괴하고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는 질병으로 주로 혈액, 정액, 모유 등 감염인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악수나 포옹과 같은 일상적인 접촉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치료는 완치보다는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유지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제공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이웃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식사를 시작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30명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청도읍 주민들과 함께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과 악취 저감 기술 등을 확인하고 주민협의체 운영사례와 지원사업 추진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가축분뇨처리과정과 악취관리체계 등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소통의 자리로,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주민 불안 감소와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청도읍 거연리 외 4개리 마을의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총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음성군 영농조합법인 원당2리 마을회 대표(김익환 원당 2리이장)의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시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가축분뇨 반입, 악취 모니터링시스템 등을 둘러보았다. 주민들은 실시간 악취농도 표출 전광판과 자동화된 시스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설의 친환경성과 지역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단순 혐오시설이 아닌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악취없는 친환경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장소의 야외 음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던 서부정류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명11동,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원다발구역 환경정화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금주구역 계도 인력을 채용하고, 금주구역 지정 전부터 해당 구역에서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1월 28일 대구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해와 가치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지구의 Big Impact’라는 주제로 이송비 강사(핑퐁복화술소리누리예술원 원장)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의 위기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남구에서는 사회ㆍ경제ㆍ환경ㆍ공동체 등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조성하고자 2022년 12월 대구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4대 전략ㆍ17개 목표ㆍ55개 이행과제ㆍ66개 지표를 수립해 지속가능성을 구정의 핵심 운영원칙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라고 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기후ㆍ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공원 내에 바위정원을 조성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약 100여 점의 자연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해온 학산공원은 산책·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 바위정원 조성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2023년 준공된 벽천분수와 함께 학산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송현희망센터에서 ‘2025 달서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주민조합·주민조직의 활동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특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컨설팅, 사후관리,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추진 결과가 발표되면서, 각 마을조합과 주민조직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상인2동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25년 9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상인3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며 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달서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협의회 활동의 방향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지역 문제 분석,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구민 주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로 위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지를 높였으며,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실제 지역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성장·사회통합·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달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월 2일,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지개발 현장에서 나오는 임목을 국산목재 자원으로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개발 현장 내 임목을 폐기처리하는 대신 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지(공공)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를 개발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화가 실제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흥원은 임목 고부가가치 매각체계 구축과 가치평가, 현장 자원화 가이드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사업 성과를 공동 지표로 관리하고, 지역 단위의 순환경제 모델을 발굴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산림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총 임목축적은 약 2억 2,824만㎥에 달한다. 이 중 10%만 개발되더라도, 약 1,055만 톤의 원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자원화할 경우 경제적 가치(매각수익·폐기처리비용 절감)는 약 1.3조원으로 분석된다. 탄소저감 효과도 상당해, 승용차 약 804만 대의 연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