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이용 피해자에게 음란한 사진과 문자를 수차례 보낸 것을 경찰에 신고하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자가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일 A(40)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5시7분경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 동거녀인 B(40·여)씨의 딸에게 음란한 사진과 문자를 수 차례 보낸 것을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경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 집기류를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종업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의류 등 현금 8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일 A(21·여)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6시 30분경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대형마트의 B(45·여)씨가 운영하는 의류매장에 들어가 종업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진열되어 있던 100여 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모두 11차례 걸쳐 8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범운행 중이던 모노레일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 정체를 빛었다.30일 오후 3시35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2가 인천역 앞 은하모노레일 역에서 시범운행 중이던 9호 모노레일 궤도 열차가 선로 종착역에서 정차하지 못하고 모노레일 점검차량의 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밀려나간 철로가 역 건물 4층 외벽과 부딪치면서 벽에 설치돼 있던 가로 5m 세로 4m 크기의 전광판이 도로에 떨어졌다. 당시 다행이 도로 위를 지나던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광판이 도로 위에 떨어지면서 일대 차량 정체를 빛었다. 경찰은 모노레일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세업소를 상대로 조직폭력배를 사칭해 금품을 빼앗은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0일 A(51)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중순경 인천시 남구 숭의동 B(59·여)씨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들어가 조직폭력배를 사칭하면서 “돈을 주지 않으면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여 1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 2008년 8월 7일부터 최근까지 영세업소를 돌며 모두 110여차례 걸쳐 18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농협인천하나로클럽’을 오는 5일 개점한다고 밝혔다.2일 농협 인천본부에 따르면 총 793억원을 들여 1만1천8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만1천200여㎡에 최근 건립한 하나로클럽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각종 농축산물 소매 매장이 있고 지상 2층에는 식자재 할인매장과 편의시설이, 지상 3층엔 문화센터 등이 각각 배치돼 있다.특히 지상 1층에는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만 판매하는 ‘인천 농특산물 전용관’이 설치되고 쌀과 인삼, 채소류, 막걸리 등도 판매된다.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는 식자재 매장은 2층으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사업자등록번호로 회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며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농협인천하나로클럽�
법원이 간질을 앓고 있는 동거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30대 남자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29일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규현)는 간질을 앓고 있던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4)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간질을 앓고 있는 B(32·여)씨를 자신이 부양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발작을 일으켜 저항할 수 없는 B씨를 비정하게 살해했다”면서 “또한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태연하게 피해자의 시체를 토막내는 등 잔혹하고 반윤리적인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그 후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해 친구에게 이 사건 범행을 고백함으로 수사가 시작된 점과 가족마저 부양하기를 포기한 피해자를 어느 정도 부양한 점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등을 고려해 주문�
대마를 판매하고 흡연한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0일 A(55)씨 등 3명을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48)씨 등 1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야산에서 자생하는 대마초를 채취하고 이를 판매 또는 흡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남의 차량에 들어가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9일 A(3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자신이 일하는 주차장에서 손님인 B(41)씨의 차량에 몰래 들어가 신용카드 1장을 훔쳐 유흥업소에서 120여 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치원 여자운전사를 강간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9일 A(56)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0분경 운전기사로 알게된 B(여·유치원 차량운전)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타인의 통장을 이용 인터넷상에 물건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입금받아 편취하는 수법으로 500여 만원을 편취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8일 A(17)군 등 2명을(사기)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월17일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94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50만원에 판매하겠다고 속여 이를 본 B(32·여)씨에게 25만원을 통장으로 입금받아 편취하는 수법으로 모두 25명으로부터 500여 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건설현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1200여 만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8일 A(54)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7일 낮 12시40분경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한 신축건설현장에서 주차돼 있던 B(51)씨의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1200만원 상당의 측량공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사기도박을 했다며 폭행하고 700만원을 강취한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8일 A(48)씨 등 4명을 강도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2시30분경 서울시 여의도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B(43)씨 등 3명과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사기도박을 했다며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현금 700여 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유흥업소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8일 A(31)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B(31)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6일 새벽 1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C(25)씨가 운영하는 유흥업소 계단에서 보호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C씨 등 3명에게 100여 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12월 말경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 걸쳐 90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