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지난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도의회 협력과 소통을 위한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와 충남도의 지역 현안 공유 및 예산확보를 위해 열렸다. 2024년 충남도 예산확보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협력방안 논의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반영을 건의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시는 도비 확보가 필요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태조산 숲속키즈파크 조성 ▲독립기념관 야간명소 조성사업 ▲불당도서관 건립 등 72건, 1306억 원에 대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의 현안사업과 도비확보 협력을 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남도와 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도 “천안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충청남도 15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군에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 건의할 사항과 논의사항 등을 토의하고,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천안시의 정당(정치인) 현수막 관련 옥외광고물법의 개정 △공주시와 태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개선 △논산시의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등이 다뤄졌다. 또 △계룡시의 이통장 활동보상금 기준액 인상 △당진시의 시장격리곡 매입품종확대 △부여군의 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제한 개선 △홍성군의 자율방범대 단체상해보험지원 등도 건의 사항으로 논의됐다. 그중에서 정당현수막 제도 관련 정당 현수막은 불법광고물로 보지 않아 주요도로변에 난립 설치해도 단속을 못 하는 실정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시야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증가, 영업방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개선 요구사항으로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나 수량 등의 세부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5촌2도 캠페인’ 전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범정부적 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지역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사박물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분위기 확산과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다양한 특별활동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과 연계해 어린이집 원아 대상 교육과 체험학습,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축구역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집 원아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과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구직단념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 세우기,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을 통해 운영되는 천안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1유형)과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2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인센티브(50만 원~300만 원)를 지급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만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작년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천안시의 미취업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보가 되도록 성공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3.1절과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60명 청소년과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유관순과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유관순과 역사골든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천안의 대표 역사 인물인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태조 왕건, 이동녕, 박문수, 홍대용, 김시민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 대표 역사인물에 대한 퀴즈를 진행해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2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확인하면 된다.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3.1절과 역사 인물에 대해 흥미를 느껴 애국심을 함양하고 주체적인 민주 시민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천안부시장과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조정희 충청남도 기업지원과 입지계획팀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각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은 ‘스마트 ․ 친환경 ․ 사람중심 ․ 재난 제로(zero)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669억 원을 투입,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업으로 정부-지자체-입주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핵심사업을 전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 천안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당진지구가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직업교육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는 21일 “태조산산림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백석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 산림레포츠의 관리·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천안시 산림휴양과 김주식 팀장,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우리 산림주무관의 발제와 백석대학교 김범준 교수,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이희윤 팀장, 천안시태조산수련관 윤여숭 관장의 토론으로 꾸려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월 개장을 앞둔 태조산 산림레포츠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천안의 주요 관광자원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주변의 인프라를 융합하고 특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어야 함을 공유했다.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가 천안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쉼의 장소이며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천안의 주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예총예술문화상’으로 시작해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으로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박상돈 시장은 도시 발전에 필요한 핵심적인 가치로 문화예술을 내세우며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천안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도시 청사진을 구체화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한국예총·한국미협·(주)비제이글로벌과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개발 중인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119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받은 상황 요원과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에도 119신고가 가능하다.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주로 산에서 조난사고 시 활용하면 용이하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는 영상으로 전화가 연결돼 119상황실로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들도 다급한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119 신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다”며 “기존의 유선 방식의 신고뿐 아니라 문자, 앱, 영상으로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26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도내 학교 곳곳에 배치하여 활발한 개인‧집단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향상을 지원한다. 작년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치며, ▲10,183명 대상 집단상담 1,185건 ▲222명 대상 개인상담 449건을 운영했다. 올해도 교육청에서는 봉사자들을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에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봉사자로 정식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소정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여 선발된 2023학년도 신규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16일(목)~17일(금)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상담 운영의 실제 ▲미술치료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원활히 학교생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는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 물품 계란 20만 개(2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된 계란을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복지시설‧단체를 비롯한 푸드뱅크와 무료급식소 등 9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상덕 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계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홍보하고 전문 양계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1988년 설립돼 양계산업의 활성화와 종합금융 기관으로서의 위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10명의 5주간 여정이 2월 1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지원뿐 아니라 천안시티투어 신규 개발코스(빵카 주말 달달코스) 체험단, 시정토의주제 발표회, 시장님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시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지난 2월 3일 진행한 시정토의주제 발표회에서는 8개조가 대학생의 시각으로 본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계 공무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조는 ‘천안 안전 지향 사업’을 주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보 정비와 천안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 계단 중앙지지대 설치를 제안했다. 시는 이 외에도 ▲청년창업지원 방안 제안 ▲도솔광장 활성화 ▲청년기획부 구성 ▲대중교통 개선 방안 ▲복지정책 제안 등 제안된 각 조의 다양한 주제를 담당부서에 전달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2월 6일 진행한 시장님과의 간담회에서는 천안시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 시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