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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재외동포청 천안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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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 천안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올해 6월 5일 개청 예정인 재외동포청을 천안시에 유치하여 재외동포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외동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는 정도희 의장, 재외동포청 천안유치 추진위원회 강동복 회장을 비롯해 160명이 참석하여 진행됐고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 시간을 가지며 재외동포청 천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정도희 의장은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천안에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인 재외동포청이 유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의회는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이 재외동포청 천안시 유치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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