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장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추진하였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 후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의회직 9급 신규임용 및 20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자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회직 9급으로 신규 임용한 박지수 주무관은 “출근하기 전에는 경직된 분위기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 근무해보니 편안한 분위기라 마음이 놓였고 의장님이 소통의 장도 직접 마련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의정팀을 시작으로 전 부서들과 주 1회 이상 소통의 장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안시청노조)은 2일 시무식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청노조는 이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준비한 포춘쿠키 속 들어있는 신년 행운메시지는 노조가 조합원의 행운을 기원하며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천안시청노조는 2015년부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영준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천안시청노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행운이 되고, 시민으로부터 믿음을 주는 공무원이 되고자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11일(수)까지 교육감 공약 추진실적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18대 충남교육감 1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남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면(교직원, 학부모 포함) 지원이 가능하며, 인구비율에 의한 시‧군별 모집인원 기준에 따라 모집하되, 모집 인원 초과하여 응모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교육감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 사업 중 수정‧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 교육감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신청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Fax를 이용한 접수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의 시작이 어제 같았는데 벌써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동안 천안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조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총 6회 55일의 회기 동안 13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발굴을 통해 천안시의 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35건의 시정질문, 24건의 5분 발언을 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천안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어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3개의 연구모임에 2,000만 원을 지원하여 깨끗한 천안,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천안, 물관리 체계가 모범적인 천안이 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연구모임을 통해 천안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천안을 위해 고민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한 해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이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주민조례발안제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오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 정책 특위 구성 및 중소기업 육성 방안 마련 등에 앞장서 왔다. 오 의원은 “제12대 도의회에 입성한 지 6개월 만에 이렇게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공감과 실천으로 행동하는 의회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정책비전 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 주민행복정책 마련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식 개선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홍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한동흠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세종·오산·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2년 ‘교육분야 양성평등’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성인지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진단-예방-사안처리-치유의 성 사안 종합관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성교육 담당교사 연수 ▲교과 연구회 운영 ▲각종 수업나눔 활동 ▲관련 자료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교원들의 수업역량을 꾸준히 증진시켰다. 또한 ▲학생 맞춤형 양성평등교육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특별연수를 통해 학교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에는 ▲성인지교육 이끎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권교육 등을 추가로 추진하여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치유를 위해 ▲전문기관 연계 상담 및 치유 체계를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사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 환경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인지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8일 오후 천안시 청룡동(동장 박의용)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기고 기부금을 전달해 큰 나눔의 감동을 주고 있다. 청룡동에 따르면 기부자는 ‘좋은 일에 써주세요’라는 쪽지와 9900만 원의 현금이 담긴 가방을 전달한 뒤 이름을 밝히지 않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사라졌다. 청룡동은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운 겨울 온정과 거액의 성금을 기부해 준 익명의 기부자님의 뜻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기부천사의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활발한 복지사업 추진뿐 아니라 지역의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2022년 천안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부서(1위)로 선정되면서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효율성 개선 및 ESG 경영성과 등 탁월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해 전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공단은 ‘쓰레기에서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탄생한 페트병’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해 수상했다. 천안시 재활용선별장만의 특화된 선별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페트병 플레이크와 국산 재생원료를 사용한 첫 재활용품 생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몇 년 전부터 크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문제”라며 “공단이 공급하는 폐페트병이 좋은 재생원료가 되어 우리나라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윤여숭)의 ‘천안상상마을교실’이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 학교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포함한 지역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개발과 진로체험 활성화를 지원하는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천안시(시장 박상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이 협력해 운영한 천안상상마을교실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상상마을교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험처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처는 참여 청소년들의 사전 조사를 통해 도심권(쌍용동/불당동)과 농촌권(성환읍)으로 2개 권역 체험처를 개발해 도심과 농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다회기성 프로그램 개발, 고교학점제 대비 등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에서 다양한 진로 정보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신년 음악회’를 내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계묘년 새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한 이 작품은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2023년 신년 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천안시립예술단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다수 기관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기관표창 6개를 받았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신(新) 병원정보시스템(PHIS)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건의료분야 발전 ▲응급․재난․의료 대응 ▲건강증진사업(암예방) ▲지역정신건강사업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 5개를 수상했다. 또 개인상으로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취약지 일차보건의료사업 ▲건전한 의료기관 운영질서 확립 ▲감염병관리 ▲취약계층 의료지원 ▲보호자없는 병원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질병청장상, 충남도지사상 등 5개를 받았다. 올해 초 천안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최대 일평균 5,210명(22.3.21. 0시 기준, 전국 대비 1.3%)이 발생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사업을 일부 중단·축소 운영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완화 시점 이후 반년 남짓한 추진 기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천안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입지 애로 해소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지식산업센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238㎡ 규모로 기업입주공간과 기업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설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지식산업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