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800억원 투자 양해각서
경기도와 안성시는 29일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주)락앤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황은성 안성시장, (주)락앤락 김준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는 2012년 12월에 안성공장이 완공되면 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해 세계 최초 보온제품 자동화 생산시스템과 수납 대물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중에 보온제품 자동화 생산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 생산라인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이번 (주)락앤락의 안성공장 투자유치로 인해 경기도에는 255번째의 대기업 공장이 들어서게 되며, (주)락앤락의 안성공장 건설로 최소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주)락앤락 투자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