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안성에 800억원 투자 양해각서

URL복사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

경기도와 안성시는 29일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주)락앤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황은성 안성시장, (주)락앤락 김준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2012년 12월에 안성공장이 완공되면 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해 세계 최초 보온제품 자동화 생산시스템과 수납 대물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중에 보온제품 자동화 생산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 생산라인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이번 (주)락앤락의 안성공장 투자유치로 인해 경기도에는 255번째의 대기업 공장이 들어서게 되며, (주)락앤락의 안성공장 건설로 최소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주)락앤락 투자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기반시설 투자지원 등 투자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락앤락은 해외 브랜드 일색의 밀폐용기 시장에서 뚜껑을 닫고 옆의 손잡이로 한번 더 용기를 잠그는 획기적 기술로 2003년 이후 매년 30%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아산에서 본사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2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인 (주)라앤락 안성산업단지는 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해 보온, 보냉용기 자동화 생산시스템과 다양한 수납제품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는데, 이중 보온,보냉용기 자동화 생산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 생산라인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주)락앤락의 안성공장 건설로 세계적인 종합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락앤락은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일대에 18만5000㎡(5만5962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및 생산, 물류시설 건설에 향후 5년간 8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