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정부을)이 2013년 잡지언론인 선정 올해의 인물상을로 수상했다.1일 제48회 잡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최초 잡지 축제인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3’이 광화문에서 개최됐다.4일 제48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홍 사무총장이 ‘2013 잡지언론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 잡지언론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외에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정세균 (前)대표가 공동 선정됐다.홍 사무총장은 ‘너무도 큰 상을 주셨다. 여야를 대표하는 두 분과 함께 선정된 것은 훌륭한 두 분처럼 앞으로 국민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고 겸손을 표하며,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국회 연구단체, 대표 : 홍문종 의원) 차원에서 잡지언론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
[신형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화문 보검이 대한제국 황제의 도검일 가능성이 제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과 혜문스님은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직접 방문, 이화문 보검의 실물을 열람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오산)에 의하면 이 칼에 대해 국립중앙박물관은 1952년 2월 18일 순비 어보(영친왕 생모)와 함께 압수된 물건으로 조선 왕실에서 사용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용자, 제작연도, 제작 목적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열람을 마친 뒤 안 의원은 “이 칼은 이화문양이 선명할 뿐만 아니라 고종의 대례복 착용 사진에서 보이는 도검의 모양과 유사하다. 황실의 소장품이었다면 고종이 사용한 칼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며 좀 더 상세한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혜문스님도 “고종의 대원수 군복도 68년 육사박�
[신형수 기자] 사기, 살인미수, 마약 등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했던 지명수배자들 중 일부가 공항에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최근까지 빈번하게 국내외를 드나들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 해외도피사범 중 상당수가 버젓이 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도 경찰이 이 사실을 몰라 무더기로 놓친 사실도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체포영장이 발부돼 귀국과 동시에 검거되어야 하는 A급 수배대상자도 포함되어 있다. 출입국 수사에 허점이 드러난 것이다. 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범행을 저질러 지명수배된 자 중에 해외로 도피해 경찰이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한 해외도피사범 가운데 11,368명은 효력기간(1년)이 넘도록 갱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1
[신형수 기자] 하남시 관내에 설치 예정이던 위례신도시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건설계획의 백지화가 확실시되고 있다.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새누리당)은 “국토교통부가 5일(화) 소각시설 건설계획 취소를 전제로한 조정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해왔다”면서 “후속조치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백지화 수순을 밟게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하남시(9.25)와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자들(9.27)로부터 건의를 받고,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과 담당 과장 등을 연이어 만나 ‘폐기물처리시설 백지화’를 강력히 요청했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10월 8일 “하남・송파・성남시가 모두 자체 처리를 수용하는 경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취소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밝혔다.이후 3개 지자체가 자체 처리 수용 의견을 LH에 접수함에 따라 10월 28일 “소각시설 건설계획 취소�
[신형수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가권력기관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자 여야는 냉담한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안 의원은 자신의 존재감 부각을 위해 사법부를 향한 불신 발언을 삼가야 한다”며 “안 의원의 검찰수사와 사법부에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 특검 운운하는 것은 3권 분립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대통령과 정부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한 만큼, 사법부의 최종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도리”이라며 “안 의원은 잊혀져가는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싶은 생각이 있어도 사법부를 불신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은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신형수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4일 국기권력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정국은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안 의원 이날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이 이 같은 기자회견을 연 이유는 지난 대선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이 현재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국가권력기관 대선 개입 의혹 이슈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부담감 때문이다.문제는 안 의원이 특검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정치권은 부담이 되고 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이 특검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자신들이 주도하고
[신형수 기자]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면서 이제부터 인사청문회와 대선 개입 의혹 사건 공방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진다.여야는 4일부터 나흘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정책질의를 한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민주당은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치겠다는 전략인 반면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방어하는 동시에 공무원 노조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 대통령 비서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과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을 상대로 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도 대선 개입 의혹을 둘러싼 양보 없는 싸움이 예상된다.이와 더불어 오는 11~12일 열리는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 동의를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1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13�
[신형수 기자] 민주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1일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서민들의 생계형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정부의 강화된 안전규제로 인해 2013년 말로 단종위기에 처해있다”며 “서민형 경차의 경우 국제적으로도 예외가 적용되는만큼, 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처지를 생각해 규제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국토부는 좁은 골목길 운행과 문앞 배달 등 도심 근거리 저속 운행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차량안정성제어장치(ES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강화된 안전규제를 경상용차에까지 획일적으로 적용했다”며 “이런 조치는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특히 ▲차량안정성제어장치(ESC)와 같이 승용차의 주행 특성에 적합한 첨단안전장치를, 운행특성이 판이한 생계형 경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공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가칭)공기업 구조조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전 의원은 “방만 경영의 극치인 공기업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 정부 차원의 ‘공기업 구조조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기업의 방만경영과 비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전 의원은 3주간 이어온 국정감사 마지막 날 종합감사에서 ‘거버넌스’ 체계를 개선하는 현실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정책감사의 면모를 보였다.
[신형수 기자] 일반국민들이 CD나 ATM 기기 등을 통해 현금을 인출할 때 사용되는 금융 VAN사의 수수료의 차이가 1건당 최대 1,300원으로 지나치게 많고, 심지어 동일한 은행의 동일한 조건에서도 금융 VAN기기에 따라 최대 800원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에게 제출한 ‘은행별 자체 ATM-CD 및 금융 VAN사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는 자체 ATM-CD를 이용한 현금 인출시 업무중에는 면제, 업무이후에도 면제 또는 500원에서 6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았으나 금융 VAN사의 경우 업무중에도 900원에서 1200원, 업무 후에는 12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수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업은행의 경우 자체 ATM-CD를 사용할 경우 업무중이나 업무 마감 후에도 모두 면제였으나 금융 VAN을 이용한 동일 은행 서비스의
[신형수 기자] 전남의 연안지역과 내륙지역의 경제격차가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 있는 대기업 중 86%가 연안지역에 몰려 기업쏠림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전라남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군)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바다와 닿아 있는 연안지역 16개 시군(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균,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은 52조1천억원으로 전남지역 지역 내 총 생산 58조7,500억원의 90%에 달했다.반면 내륙 6개 시군(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화순군, 장성군)의 지역 내 총 생산은 6조7천억원에 불과했다. 지역 내 총 생산 평균도 연안의 경우 3조2,500억원이었으나 내륙은 1조1,100억원으로 연안이 내륙�
[신형수 기자] 국민행복기금은 지난 10월17일 4.22~10.10일까지 총 19만2천명이 신청해 이중 16만명에 대한 채무조정지원을 완료했고, 6,198명이 무한도우미팀을 통해 추가지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에 따르면 약정 체결이 진행되고 있는 중임을 감안하더라도 약 3만명정도의 비대상자 중에서 무한도우미팀을 통한 추가지원은 6,198명에 불과해 제외자 중에서 20% 정도만 무한도우미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나마 지원받은 6,198명중 3,232명은 다시 한번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얘기와 공적제도에 대한 단순 안내만 받았을 뿐이다.애초에 무한도우미팀은 가접수기간 동안 신청자의 30% 정도가 비대상자로 파악되 논란이 일자 급하게 만들어진 팀이다. 가접수 기간동안의 비대상자가 2만8천명 정도였는데 본접수 기간동안에는 4천명 정도만 �
[신형수 기자] 방사능이 검출된 일본산 수입수산물을 수입한 업체 중 2곳이 학교에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김윤덕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재까지(2011.4.21.일~현재) 방사능이 검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수입한 업체는 총 52개 업체(131건)인데 이 가운데 학교에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가 2곳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직접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하지 않지만, 일부 수입업체는 중간업체에 납품했고 이 수산물이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이 의원은 “방사능은 나이가 어릴수록 더 민감하기 때문에 방사능이 검출된 식품이 학교급식에 제공되지 않도록 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