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에 위치한 우니커피(대표 우은희)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니커피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니커피는 원두 주문 시 원하는 원두 취향에 맞춰 즉석에서 로스팅 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우은희 우니커피 대표는 “나눔에 관심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 좋은 기회를 통해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카페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우니커피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우니커피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7월 구성된‘제2기 청년네트워크’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한도 시의원,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 지난 6~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용인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13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킥오프미팅, 아카데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군기 시장은 최홍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네크워크 위원들은 따로 회의를 열어 분과를 선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체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현안사항 공유 및 의사일정 사전 조율을 위한 임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장의 영업 손실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난에 처한 22개 피해업종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별경영자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특별경영자금 지원계획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급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 예정된 제2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신속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하여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펌프장 2곳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7일(화)부터 9월 10일(금)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는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업체가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인 만큼, 기존 임금체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선원진정 발생 취약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적극 유도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5일(일, 17:07),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시민이 강물에 시신이 떠 있는 것 같다는 신고와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하고, 현장을 수색해 익수자(여성) 시신 1구를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신고접수 즉시 구조인력 18명과 장비 6대를 현장에 투입 팽성대교 인근을 수색중 신고접수 후 30여분만에 1-2번 교각 사이에 떠있는 익수자를 발견, 인양하였다. 정확한 사고경위와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에서 수사중이다. 한경복 서장은 “최근 수난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경기도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해상에서 민간 구조대와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피서철 해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날 합동 인명 구조 훈련에는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민간구조대(SAR구조대),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 등이 참가했다.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은 방아머리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2명이 물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신고 접수 △사고 상황 전파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민간구조대 출동 △익수자 구조 △소방구급대의 응급조치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방아머리 해변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직원들은 고무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동원하여 민간 구조대와 함께 물에 빠진 사람 2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산소방서 대부119안전센터는 해양경찰과 민간구조대가 구조한 사람을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김태정 소장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변에서 해양 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양경찰, 민간구조대, 소방 등 이 협조하여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1년도 7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을 통한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7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2% 증가한 28억 불, 수입은 43.1% 증가한 39.5억 불이며, 무역수지는 약 11.4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7월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2%로 증가하여 증가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으나 전월에 비해 증가세 폭이 감소하였다. 또한 7월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1% 늘어나 전년 11월 이후 이어진 두 자릿수 수입 증가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7월 무역수지는 11.4억 달러 적자로 전월에 비해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다소 축소되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박경순 서장이 13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을 찾아 다중이용선박 방역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과 인근 섬 지역을 운항하는 서해도선2호를 찾은 박경순 서장은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애로 사항을 듣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박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박 서장은 이어 궁평항 유도선 선착장을 찾아 다중이용선박의 손소독제 비치 상태,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피서철을 맞아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기 남부와 섬 지역을 연결하는 유도선에서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박 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에서 운항하는 도선 9척, 유선 7척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선박 및 관련 부대 시설 점검 △유도선 안전 교육 △비상 상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박경순 서장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손대권 육군 제51보병사단장을 만나 △육군 해안 경계 감시 장비를 활용한 경계 정보 교환 △통합 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상호 지원 방안 △구조 및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협조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경순 서장은 “경기 남부 해상에서의 성공적인 통합 방위 및 대테러 작전을 위해서는 평택해경과 육군 간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와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6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상 치안과 군사 작전에서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일 공사 청백리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회장 이영태)와 협약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을 인적·물적으로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소외계층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공동 후원 ▲관내 취약계층 대상 각종 봉사활동 추진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김재수 사장과 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 황성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추진 예정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공동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공사와 본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주거개선사업 등 임직원이 함께 하는‘해피드림봉사단’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10일(화) 뉴서해(대표 김종민)의 지원을 받아 팽성읍 어르신 100명에게 말복맞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되었다. 뉴서해의 나눔은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무더위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종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오래 머무시며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뉴서해’는 건설 업체로 지난 2010년 팽성노인복지관으로 나눔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의 저소득장애인 258가구를 위해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장애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유니르(UNIR) 선물세트’ 258개를 11일 용인시에 기탁했다. 유니르 선물세트는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UNIR)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수제쿠키 4종과 핸드드립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송성호 상무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치있는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시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이며, 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