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1년도 7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을 통한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7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2% 증가한 28억 불, 수입은 43.1% 증가한 39.5억 불이며, 무역수지는 약 11.4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7월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2%로 증가하여 증가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으나 전월에 비해 증가세 폭이 감소하였다.
또한 7월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1% 늘어나 전년 11월 이후 이어진 두 자릿수 수입 증가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7월 무역수지는 11.4억 달러 적자로 전월에 비해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다소 축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