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에 위치한 비비드프로젝트(대표 강현아)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드프로젝트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교육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비드프로젝트는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 케이크를 수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현아 비비드프로젝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나눔에 뜻을 가지고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해주시는 비비드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8월 31일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 을)은 아동종합실태조사와 청소년실태조사를 2년으로 단축해 국가가 현실성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과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아동종합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시행중이고, 청소년 실태조사는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시행하여 결과를 공포하고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과 청소년간에 명확한 구분이 어렵고, 변화무쌍한 성장기의 특성을 고려할 때 3~5년 이라는 조사 주기는 시의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지나치게 길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아동과 청소년 실태조사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두 조사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도 어려웠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실태조사 주기를 똑같이 2년으로 단축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하여금 청소년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함으로써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유의동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예산으로 추진 중인 실태조사가 유기적이고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 차단을 위하여 9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는 권총·소총 등 총기류와 화약류(폭약·화약·실탄 등), 도검,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모의총포 등 종류를 불문하며, 허가받지 않고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평택경찰서는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집중 단속을 할 계획으로,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하지 않고 있다가 불법소지로 적발된 사람은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가능하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총 상금 1,600만원을 걸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는 경기바다! 해양레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바다 활성화를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이 목적이다. ▲대상은 6백만원(1점) ▲최우수상은 3백만원(2점) ▲우수상은 2백만원(2점)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 레포츠(서핑, 낚시 등) ▲요․보트 ▲캠핑 ▲서바이벌 ▲친환경 ▲Slow Stay 등으로 경기도에 소재하는 해양 관광레저자원을 활용하여 융․복합 코스 및 언택트 관광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26일까지이며, 심사계획・시상계획・향후 추진계획 등 공모요강은 홈페이지(www.ggbadacontest.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의 패러다임이 언텍트 융복합, 힐링,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 등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공모전으로 발탁된 아이디어들은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경기바다 상품으로 개발하여 모든 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6일‘서농도서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지자체 보조 사업 가운데 균형발전·공간활성화·삶의질 향상·주민참여 등 4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서농도서관 건립을 포함해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농도서관은 건립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돼 2300㎡ 규모의 맹꽁이 습지를 원형 보존해 자연과 상생을 추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접 공원과 연계되도록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와 다양한 내부 공간 계획으로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연면적 2887㎡,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2개,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을 갖췄다.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곧 개관을 앞둔 서농도서관이 국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신한은행 지원 ‘저소득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6일(수) 더위로부터 취약한 어르신 3명에게 선풍기와 제습기 등 여름가전과 영양 음료를 전달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신한은행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여름 가전 및 영양 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풍기를 지원받으신 70대 조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선풍기가 고장 나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더위로부터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와 제습기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 마지막 남은 산업, 지원시설용지 각 2필지를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는 약 626천㎡ 규모로, 금번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식료품 및 금속가공․기타기계장비․자동차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산업시설용지 공급가격은 조성원가인 3.3㎡당 약 212만원 가량으로 토지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산업단지 입지여건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와 연접해 있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수송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안복선전철 이용을 통해 포승에서 서울까지 “4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경기도 평택에서 바로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로 현재 남은 산업시설용지 2필지 중 식품이 가능한 필지는 단 1필지만 남아있다. 또한, 판매․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는 부동산 투자시장에 충분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의계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급공고를 참조하거나 포승산단 주식회사(031-611-51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에 설치된 장비에 대한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운용 중인 경비함정의 가동률 향상 및 함정 승조원 장비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엔진 제작사(MTU)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행됐다. 운용 교육은 △메인 엔진 기본 원리, 구성, 운용 절차 △엔진 정비 및 응급 조치 방법 △고장 진단 및 조치 방법 △전자 제어 계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비함정 엔진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업체의 무상 교육으로 진행되어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전문 기술 습득과 국가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주권 수호,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비함정의 가동률을 높이고, 운용 요원의 정비, 고장 진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절감과 경비함정 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찰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해상 화학사고 대응 장비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상으로 운송되는 위험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사고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팀의 장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 구조대와 구조거점 파출소인 대산파출소 구조 요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운용 훈련은 △화학보호복 착용 실습 △가스탐지기를 활용한 위험물질 탐지법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온도 측정법 등을 숙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장비에 대한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며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학사고 장비 활용 훈련을 실시하여 해양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5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 42·45호선 도로변 18.5km 구간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 73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4월 국도 42호선 효자고개~양지IC 13.7km 구간과 국도 45호선 용인버스터미널~용인IC 4.8km 구간을 집중 조사해 불법 지주 간판 현황과 도로점용 여부 등을 파악했다. 해당 구간에서 발견한 불법 지주간판은 총 74건으로 이 가운데 71건은 업소주나 간판 설치자가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돕고 2건은 구가 직접 철거했다. 수차례 자진 철거를 안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1건에 대해선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불법지주 간판을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상하중학교(교장 정상운)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에‘ 비대면 이웃돕기 수확물’을 기증했다.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자치위원 회의를 통해 채택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과일(채소)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1~2학년 재학생들이 학교 텃밭과 각 가정에서 키운 방울토마토(500g 80box)를 수확하여 기증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한 허두영 부장(학생자치복지)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문제를 분석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마을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9월 27일로 예정된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의 서면 질의에 대해 고승범 후보자는 다음과 같이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 <머지포인트 사태> 가입자가 100만에 이르고 피해액만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머지포인트 사태의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금융에는 혁신에 따른 ‘헤택’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위험’도 수반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수사당국·금융당국 등 관계기관 합동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금융 이용자의 재산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재조명 되었다.”며 법적 미비 사항을 지적하는 답변을 했다. 금융당국의 감독 책임에 대해서도 업체의 책임만을 강조할 뿐 감독기관의 책임 있는 답변은 없었다. <대출규제>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로 서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질문에는 가계대출을 줄여 금융안정을 우선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대출 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8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쌍용자동차 공장 이전․개발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조성(기획항만경제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준비(안전건설교통국)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 보고(농업기술센터) ▲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추진(안) (상하수도사업소)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미래전략관) 등 6건에 대해 각 안건별 소관 실‧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국가형 긴급복지지원(복지교육국)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도시주택국) ▲평택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공동조사 추진방안 용역(안전건설교통국) ▲고덕산업단지(삼성전자)공업용수 2단계 사업추진(상하수도사업소)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공개모집 현황 보고(감사관) ▲성립전예산 편성계획 등 6건에 대해서는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 및 주요사업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