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유의동 의원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으로 취임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유의동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유의동 의원은 70년대생으로 젊은 나이지만 수도권인 평택에서 3선을 지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지명하고 의원총회 추인을 받는다. 전임이었던 김도읍 의원이 지난 13일 사퇴함에 따라 공석인 상태였다. 유의동 의원은 정책위의장 수락연설을 통해 “대선을 41일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가 5년간 망쳐놓은 이 나라를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로 다시 세우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이병배, 이관우, 김동숙, 김영주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 서정동에 위치한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 등 장을 보며 상인들을 응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전국 일일 확진자수가 1만 4천명을 넘어서고 있고, 방역당국이 평택을 포함한 네 곳을 변이 우세화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설 명절이라는 대목을 앞두고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다니면 다닐수록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곳”이라며 “주차장, 편의 시설 등 소비자의 변화된 소비패턴에 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집과 가까운 거리에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며 여유로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평택의 명운을 바꿀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라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직한 후보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 반칙과 분열이 없는 대한민국과 평택을 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이동현)은 1월 26일(수) 본교 e-컨버젼스 홀에서 평택대학교 교수자치회 주관으로 ‘교수자치기구 역할 강화를 위한 구성원 소통 및 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동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양성렬 이사장의 ‘교수자치기구 역할 강화를 위한 구성원 소통 및 협력 방안-교수단체 간 소통과 연대’에 관한 주제발표와 경주대학교 이창언 교수의 ‘대학 거버넌스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교수자치회 회장 이장현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이끌었으며, 토론자로는 본교 국제무역행정학과 박승용 교수, 국제도시부동산학과 이시화 교수, 국제지역학부 중국학전공 지세화 교수가 참여하여 ‘대학 구성원의 소통을 통해 평택대학교 사학혁신 및 대학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를 주최한 이동현 사업단장은 ‘이번 교수자치회 동계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교내 구성단체의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를 통해 ‘대학 자치단체 구성원 개개인의 혁신 역량이 한 단계 향상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6일(수) 설 명절을 맞아 팽성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사랑나눔 꾸러미’ 및 부식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해님달님어린이집,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키즈랜드어린이집, 하늘사랑어린이집, 서화어린이집, 시립안정어린이집, 디에스개발(주), 재영산업의 후원으로 부식박스, 생필품, 청과류, 유과, 곶감, 식혜 등 다양한 물품들로 명절 꾸러미를 구성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매년 팽성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주는 팽성남성의용소방대, 팽성여성의용소방대가 따뜻한 명절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팽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해드리면서 지역사회와 어르신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명절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외로웠는데 복지관에서 우리 집까지 방문해 주어 너무 행복하다”,“명절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덕분에 행복으로 채워진 것 같아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매년 소외 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시는 후원자 분들과 자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비상 대응반 운용 △여객선, 유도선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의 대책을 시행한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사고 대응 태세 유지 △불법 외국어선 감시 강화 △국가 주요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 강화 △해양오염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실시한다.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선박 음주 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수사 및 외사 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과 육상에서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 단속도 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안가, 섬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 순찰 강화, 구조 대응 태세 유지 등의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021년도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물동량은 2020년(106,847천톤) 대비 9% 증가한 116,298천톤을 기록하였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911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같은기간(793천TEU) 대비 약1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액체화물이 2020년(27,332천톤) 대비 19% 증가한 32,537천톤, 차량 및 그 부품은 전년대비(14,006천톤) 8% 증가한 15,076천톤을 기록하였고, 자동차 물동량은 전년대비(1,260천대) 13% 증가한 1,429천대를 기록하였다. 전체 화물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 약5.6% 감소하였지만 2021년도엔 전년대비 9%으로 증가하여 2019년(113,201천톤) 물동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였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6년(623천TEU)부터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911천TEU)를 달성하였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0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화물 물동량이 2021년도에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라며 “지속적인 화물 유치 및 항만시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명(25일기준)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의 방역체제 전환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위한‘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의 비해 2~3배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와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갖추고 방역체계를 새롭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평택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인 박애병원의 내실 있는 운영, 전담약국 확대 등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평택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력과 의료역량을 총동원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했다. 시의 대응전략으로는 첫째, 운영 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심숙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국민의힘 평택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옥), 지방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 등 두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이 날 오전에 있었던 어린이안전대책위 발대식에서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을 폭넓게 지켜내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무”라며 “먹고 입는 것에서부터 체험하고 통행하는 것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평택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지방자치위 발대식에서 공 위원장은 “‘87년 헌법 개정으로 지방자치 문구가 도입된 후 ’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참다운 지방자치의 수준을 논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며 “올해가 정권교체를 통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자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 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이 날 오전에도 출근시간에 맞춰 세교동 법원사거리에서 이병배, 이관우, 김동숙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및 당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이 1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당진항 내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정박한 경비함정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서 서장은 이날 전용부두 및 경비함정에 장비된 소화펌프,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작동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사고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선박 화재 대응 태세를 재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 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전후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 체제를 철저히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안전 점검 및 훈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비함정, 전용부두, 청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고 예방 점검, 대피훈련, 안전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시행하여 중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이관우,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피켓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피켓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정책 공약이 담긴 “병사봉급 200만원”, “GTX 추가노선-수도권 30분 출근시대”와 윤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 당시 발표문에서 사용되었던 “책임있는 변화”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나누어 들고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피켓 인사를 마친 후 공 위원장은 “최근 평택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예전처럼 직접 대면 인사를 드리기에는 죄송스러운 상황”이라며 “비록 마스크 속에 저희들의 표정은 가려져 있지만 정권교체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피켓 인사에 담아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켓 인사는 오늘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을 시작으로 25일 세교동 법원 사거리, 26일 지산동 송탄터미널 사거리, 27일 비전동 비전 사거리, 28일 동삭동 사거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설 연휴 기간 중 선박 음주 운항으로 인한 해양 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에서 해상 음주 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음주 운항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여객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 레저보트 및 예인선 등 음주 운항 가능성이 높은 선박이 활동하는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교통관제센터와 협조하여 음주 운항 의심 선박을 선별하고, 의심 선박에 대해서는 경비함정이 출동하여 단속을 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단속 활동도 펼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최근 5년간 모두 19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을 동원하여 강력한 음주 운항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안성을 경유하는 수도권 내륙선의 조기착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만들어갈 희망나라 비전으로서 ‘공정·민생·남북 평화공존’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저 이재명에 일할 기회를 달라”고도 호소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치적 고향인 경기지역 순회를 시작한 이재명 후보가23일, 안성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안성 철도 이재명! 조기 착공 이재명! 나를 위해 이재명!”을 연호하며 성원하는 시민들에게 이 후보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이재명의 시·군·구 공약에 이미 담았다”고 응답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안성시 7대 공약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적극 지원’이 첫 번째 약속사업으로 올라 있다. 이 후보는 일일이 시민들의 눈을 맞추며 자신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도 설명했다. 그는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운명이 결정된다. 우리는 복수혈전이 펼쳐지는 과거가 아닌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이룰 수 있는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전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