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3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산 장비 기증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6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53대, 레이저프린터 36대 등 총 21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무료로 기증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며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화성시 제부도 소재 제부마리나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영업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마리나 이용자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내 주민등록 또는 푸드트럭 사업장 소재지로 되어있는 자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물배상책임보험 등 가입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3년 9월 28일까지 제부마리나 육상부지에서 푸드트럭 영업할 수 있으며 운영대수는 음료, 조리음식류를 포함하여 총 4대이다. 이번 모집은 푸드트럭 사업자가 지정된 곳에서 정해진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푸드트럭 도입으로 마리나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마리나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마리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장 소재지인 제부마리나는 요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지역 내 초‧중교 8개교에 대해 모듈러 교실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Y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설치를 반대 하는 집회가 28일 11시 학교 정문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집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 및 안전성 문제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Y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또 다른 이유를 들어 반대를 주장했다. Y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현장은 개학을 2일 앞둔 현재에도 바닥 인조타일 공사 등 시공 되고 있어 본드나 화학물질의 배출 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이 입실을 하면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에 의한 피해 발생이 우려 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교육청과 학교 측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등의 절차 없이 모듈러 교실 설치를 임의로 진행 했다"며 모듈러 교실 설치는 아이들에게 검증 되지 않은 시설로 위험 할 수 도 있는 만큼 설치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이들은 공사 완료 후 새집 증후근, 공기질 검사 등 충분한 안전 검증 후 입실을 할 것이며 당장은 모듈러교실 입실은 불가하며 우선 학교 건물 내 특별교실 등을 일반교실로 최대한 변경하여 새학기 수업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2월 23일 민간사업자인 KB증권 컨소시엄과 안중현화프로젝트금융투자㈜ (민관합동PFV,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하여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 미활용 보유토지를 활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2일부터 12월 31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 필기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모터보트,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면허증은 일반 조종(1급,2급)과 요트 조종 면허가 있으며, 필기시험(50문항)과 실기시험(실시 시험장에서 직접 모터보트 또는 요트를 조종)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http://boat.kcg.go.kr)에서 시험일자와 시간, 원하는 시험장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PC시험으로 진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의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매주 3일(월, 수, 금), 안산파출소는 매주 수요일에만 시행하며, 1일 6회(오전 9시 30분, 10:30, 오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4시30분)진행한다. 실기시험은 시흥조종면허시험장(경기 시흥시 정왕동)과 여주조종면허시험장(경기 여주시 현암동) 등 2곳의 시험장에서 39회 실시 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서정원 서장은“해양레저 문화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월 23일 오후 3시경 경기 안산시시화호를 방문,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직접 안산파출소 시제선*(구조정1호)에 탑승하여 시화호 내측 거북섬~반달섬~시화대교 등 연안안전 관리 중요 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시화호 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조력발전소 부근 등 취약 해역을 집중 순찰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를 위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해안가, 갯벌, 항포구 등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연안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위험예보제 확대 운영 △연안안전 교육 지원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바닷가에서는 총 35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기준 유형별로는 갯벌, 갯바위에서의 고립 15건(43%), 익수* 9건(26%), 추락 4건(11%), 기타** 6건(17%), 익수사망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갯벌 14건(40%), 항포구 8건(23%), 갯바위 5건(14%), 무인도 5건(14%), 기타 3건(9%)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갯벌, 갯바위 등 상습 고립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 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석 차이를 확인하지 않아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고립되는 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용역자문위원에 참여한 평택대학교 이시화 교수,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 등을 초빙해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으로 설정하고, 주요 거점별 정비방안과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의 시작점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지난 시민공론화 결과에 따라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장의 구조는 보행공간과 교통공간을 구분해 사람 중심의 공간에 녹지 등 오픈스페이스를 최대화하되, 고정시설물을 최소화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하부공간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과 시민 편의공간을 마련하고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작년까지 5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으나 올해에 들어 급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22. 2. 21.(월) ~ 3. 20.(토) < 1개월간> 총력대응체제에 들어간다. 2월말 현재 관내 교통사고는 1,100여 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가량 증가했고, 그중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대비 75% 급증하였다. 사망사고 급증의 원인 분석결과, 졸음운전·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평택서는 오후·일몰 시간대 및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 하여 △도로변 거점 및 순찰 △이동식 무인단속팀 사고다발지역 배치 △교통법규 홍보 활동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요 법규위반 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전체 외국인의 1.4%에 육박하는 2만4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교통 등 생활밀접 기초질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 관내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신문에서 2월 9일, 11일, 17일에 보도된 2021년 평택시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 선정 과정에 시장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기사와 ‘평택시장 측근이 검증절차 없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는 기사에 대해 허위와 과장과 왜곡이 뒤섞인 일방적 보도라고 정면 반박했다. 더불어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와 지침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 투명하게 진행 먼저 해당 언론사는 지난 2월 9일 ‘시장님과 같은 교인, 평택시 알아서 기었다?’, 11일 ‘평택시, 시장과 같은 교인 특혜가 공정인가?’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마치 평택시가 특정인에게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권을 불투명하게 제공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탁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평가의 공정을 위해 참가 업체별 제안 설명서를 심사 당일인 지난해 8월 1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배부했고, 가격 제안서(위탁 수수료) 역시 위원회 개최 30분전 4개 업체가 모여 공개 개찰하는 등 보안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DL건설이 경기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DL건설의 새해 마수걸이 분양지이자, 안성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다. 단지는 국민평형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고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또 대부분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됐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형 현관팬트리룸도 기본 적용돼 공간 활용은 물론 채광·통풍·개방감도 우수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안성시 원도심으로부터 뻗어나온 대형 계획도시인 당왕지구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에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인근에 이미 조성된 원도심과 아양지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C2하우스’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돼 안성 랜드마크로 거듭날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월 17일 오후 3시경 충남 당진 파출소 관할 한진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형성을 위한 교육 실시 후 △긴급 상황 대비태세 점검 △출어선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취약 항포구 안전순찰 상황 등을 확인하며,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한진 포구 등 연안 안전 관리가 중요한 해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당당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