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28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 주고 슈퍼오닝 배 및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등의 시식을 실시,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판촉전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평택농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줘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기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4일부터 7월 20까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경찰관 31명(남29, 여2)에 대한 해상 치안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44기 해양경찰 교육생은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15주 동안 현직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며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실습 첫날인 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정원 서장에게 임용 신고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 서장은“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는 교육원을 벗어나 치안 현장으로 뛰어드는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실습기간 동안 기본 업무를 익혀, 국민에게 신뢰받고 현장에 강한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교육생들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해상치안 현장에 배치되어 함정 운용, 사건 사고 처리, 현장 순찰, 음주운항 단속, 인명구조, 연안구조 장비 운용술 등을 실습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에 임용된 경찰관들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받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힌 현장 실무를 접목하여 현장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44기 해양경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6.1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지역위원장)은 출마 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갑 출마 예정자들은‘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1일 홍기원 의원(평택갑 지역위원장) 사무소에서 가진 출마 예정자 간담회에는 갑.을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해 홍기원 의원의 지역구 획정, 경선 과정 설명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의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갑지역 출마예정자들은‘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고 ▲선거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선거▲ 후보 상호간 비방, 유언비어 유포, 인신공격 등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 금지 등 공명선거 실천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홍기원 의원은 “후보간 비방 없이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경쟁 결과에 대한 승복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 풍토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홍의원은 지난 3월 28일 6월 1일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를 총괄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됐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19일간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특성화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자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전 첩보를 공유하여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남수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일 오전 10시 26분경 경기 화성시 전곡마리나항에 정박 중인 19톤급 모터보트 A호에 화재가 발생하여, 민간과 합동으로 진압했다고 4일 밝혔다. 112신고 접수 후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평택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보내, 순찰팀과 민간(유선사업자) 합동으로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오전 10시 31분경 완전 진압했다. 다행히 초기 화재 진압으로 모터보트 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변 정박중인 선박에 화재가 번지지 않았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모터보트 화재원인으로는 엔진 시운전 중 모터보트 기관실 좌현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 “본격적으로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점검 및 소화기 비치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해양수산부가 ‘평택항 제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를 발표한 가운데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평택항 근로자 및 평택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면적 유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기존개발면적 유지 건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은 1986년 개항한 신생항만으로 현재는 총 화물처리량 1억 톤 이상(전국 5위)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주거, 의료 및 상업 등 도시기반시설이 전무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타 항만 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에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의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4일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만 8000㎡에서 59만 5000㎡로 현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 안성시청(시장 김보라)은 아동학대 현장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안성경찰서장,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 1.(금)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 추진을 위해 올 초부터 양 기관 실무자, 과장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구성하는데 합의하여 아동학대 사건에 대하여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은 안성시청 본관3층에 사무실을 마련 하였고 매주 수요일마다 경찰서 아동학대전담경찰관(APO)과 안성시청 아동전문요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합동근무하면서 신고 접수시 신속히 동행출동하여 아동을 보호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 및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아동학대는 자녀에 대한 훈육을 관대하게 생각하는 기존 인식과 양극화로 인한 사회적 방임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구성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실무파트에서 함께 노력하며 발전된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방임 등 사각지대에 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31일 오후 2시경 경기 안산시 탄도항 인근 해상에서 정박어선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를 맞아 밀집도가 높은 항·포구 내 계류선박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연안구조정 1척, 수상오토바이 1대), 대부119안전센터(펌프차 1대, 탱크차 1대, 구급차1대), 민간구조대 등이 함께 협조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 현장 점검 △정박어선 합동 화재진압 △화재 발생 대응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내 치안현황의 특성에 적합한 훈련으로 화재 대응 역량 제고에 힘썼으며, 관계기관 및 민간세력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했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밀집도가 높은 정박어선에 화재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사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문화원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오는 4월 2일(토)부터 7월 31일(일)까지 유순덕 작가의 현대민화 ‘색, 면, 나비 그리고 모빌Ⅱ’ 展 을 개최한다. 민화는 조선 후기 우리 선조들의 삶 곳곳을 장식했던 전통 그림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전통민화 속 도상을 재배치하여 낯설지만 새로운 창작민화를 선보인다. 작가는 민화에서 사용하는 주제 중 나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6미터 색 면 위에 전통민화에서 볼 수 있는 한 쌍이 아닌 한 마리 또는 세 마리의 나비 형태와 기하학적 문양의 윤곽선과 단색으로 조합하여 새롭게 변형시켰다. 여러 선으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무늬에 색이 입혀진 나비는 이 공간을 자유로이 이동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민화계 최초로 시도한 모빌 설치작품도 전시된다. 색과 면으로 분할되어 화폭에 담겨있던 나비는 평면인 2차원에서 3차원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자유롭고 생동감이 있게 표현하였다. 작가는 도상의 상징체계 탈피, 평면이라는 전통적 한계를 벗어나 공간 속에서 다채롭게 표현된 나비로 관객에게 자유를 전달하고자 한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전통민화를 재해석한 작가의 현대민화 ‘색, 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발전을 위해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당초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8천㎡에서 595천㎡로 현재 계획면적대비 약 32%로 축소하는 계획(안)을 발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했다. 평택항은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에는 총 화물처리량 1억톤 이상 처리(전국 5위), 컨테이너 화물 90만TEU 이상 처리(전국 4위), 자동차 화물 140만대 이상 처리(전국 1위)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부산항, 인천항 등 타 항만과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 없이 개발되었고, 기존 도심지에서 원거리 이격되어 항만종사자들에게는 원룸 외에는 주거시설 선택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의료 및 상업시설 등 도시기반시설도 전무해 근무지로서 기피되어 인력확보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타 항만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평택시 해안선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 및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함께 조속히 재매각 절차를 통한 쌍용차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은 작년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인수 과정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쌍용차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작년 7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쌍용자동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어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現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 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 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을 소개하며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였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36BL 면적 8,773㎡에 조성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9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평택당진항 입구(방도) 해상에서 2022년도 1분기 수난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300톤급 경비함정 등 5척, 해양경찰 구조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급유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하여 선박 전복 및 해상오염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접수 △경찰관 비상소집 △경비함정 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해상 및 수중 수색 △해양오염 방제 △사고 해역 통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해경은 전복된 선박에서 수중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 과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해상 선박 전복 및 해상기름유출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사고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