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9일 오전 10시경 코로나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긴급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청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부적격자가 많이 발생하여 의료진들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율적으로 동참·진행되었다. 평택해경 최범수 경장은“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향후에도 혈액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3시경 평택·당진항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합동으로 좌초, 침수 등 선박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조선 좌초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선박에서 기름을 이적하는 훈련으로 방제정 등 2척, 이적 펌프 3대, 인원 20명이 동원되었다. 특히, 사고 초기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지 않도록 이송펌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기름 이적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해경과 공단의 팀워크 확립 및 기관 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에 기름이 유출될 경우 어장·양식장 등 연안자원에 피해를 발생시킴으로 기름 유출을 사전 차단하는 유류이적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향후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은 지난 2020년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요보호 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 결정, 관리, 원가정 복귀 등 전 과정을 지자체 책임 하에 시행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 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통합적 관점에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된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유관기관간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정 서정원)는 물놀이 및 연안활동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경기 평택·화성·오산·안산, 충남 당진 초등학교를 찾아 연안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물놀이, 연안에서의 안전수칙 교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평택 서탄초를 시작으로 총 7개교를 방문하였으며, 학생 498명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43개 학교, 학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연안안전 의식을 개선시키고 위기상황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15일 10시 반도체 관련 대학 교수와 반도체 학과 대학생, 양경석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했다. 안의원은 반도체공장 방문 견학 후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경쟁력의 상징이자 K-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삼성 반도체공장에서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반드시 성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국가 안보이자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으로 세계 각국이 반도체 패권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도 반도체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었다고 밝히며 화성·오산·기흥·평택·이천·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을 세계 최대의 K-반도체 생산 기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계의 인재 양성 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학 공동으로 반드시 수도권인 경기도에 반도체 대학을 설립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산업에서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평택호의 수질을 개선하는 '평택호 살리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수출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간 경쟁이 치열해져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오는 5월 말까지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서며 연중 수시로 단속할 계획임을 13일 밝혔다.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지역을 '이륜차 질서확립구역'*으로 지정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캠코더 단속, 암행순찰차 동원, 유관기관 합동단속, 스마트 국민제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정 단속한다는 입장이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공도5로26, 공도도서관~만정초교/중앙로389번길 6~중앙로 389번길 38/장기로 91번길 일대 또한, 이륜차의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배달업체와 협업해 이륜차 후부 반사 형광스티커 배부 등 홍보 활동과 간담회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서는 지난 6일 이륜차 사고 취약 시간인 점심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하루 동안 총 19건을 적발, 그 중 신호위반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장구 미착용 6건*, 기타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륜차 신호위반 - 범칙금 4만원 벌점 15점,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 범칙금 2만원 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0일(수) 하루 동안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4(목) 10:00, 평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총회를 실시 하였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활동 내용 전반에 관한 설명과 올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서로 진행되어 향후 활동 방향을 나누며 임원간 포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작년 한 해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와중에서도 소규모 캠페인, 교통지도활동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망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금년에는 2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6,559명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1년간 등하교시간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등교지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매일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며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아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하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이 지난 12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두손을 걷어부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정기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3일 오후 1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에 위치한 대산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긴급상황 대응태세 및 인명구조장비,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 복무 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연안구조정에 승선하여 연안구역 치안현황을 파악하고 대산항통항로 및 석유공사 비축기지 인근 사고 다발해역 등 관내 치안해역 곳곳을 살펴봤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일선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대산항 주변 해역은 위험물 및 대형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충남 북부 해상에서의 사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일 오후 2시경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해양수산청 등 7개 관계기관과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역본부와 지역본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간 영상회의를 처음으로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방제대책본부 구성원간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훈련절차는 사고선박에서 다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유출유 확산 예측 및 선박사고정보, 갯벌 등 환경 민감자원 파악, 사고초기 방제전략 수립, 초동조치, 해상 및 해안방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상황판단 및 보고, 사고 전파, 응급조치,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 수립, 언론 브리핑 등 과거 관내 실제 오염사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훈련에 반영,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교육대상을 찾아가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상황별 직‧간접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재처 증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6~7세)을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30명 이내, 오전 교육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상물 시청을 통한 이론교육과 지진, 연기 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 체험코스 교육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 18. ~ 8. 19.), 혹한기(12월 ~ 2월)를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어릴 때 경험한 소방안전교육은 훗날 성인의 생활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중 하나다˶ 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에 해당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8일과 11일 경기 탄도항 등 낚시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부파출소 및 궁평항 마을회관에서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낚시어선 자율 임검 시행 관련 준수사항 알림 △예비특보 시 안전문자 발송 및 출항제한 알림 △유형별 낚시어선 위반행위 알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현장 소통을 중요시 한 간담회인 만큼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문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의 사고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로 국민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