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리퍼트 주한 미 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압수한 서적 등에 대해 '이적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감정을 의뢰했다. 김두연 서울경찰청 보안2과장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적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북한 원자력 6점 포함 총 30점을 확인, 자체분석과 더불어 외부 전문감정기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감정 의뢰물에는 김정일이 직접 저술한 '영화예술론'을 비롯해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받은 범민련 남측본부에서 발간한 '민족의 진로', '주체사상' 등 학습자료, 정치 사상 강좌 등 유인물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기존 판례와 외부 감정기관 감정으로 이적성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 과장은 이적성 의심 기준에 대해 "1차로 판례를 기준으로 하고, 전문감정기관에 의뢰를 한 뒤 감정기관의 감정 결과 등을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부 감정기관에 대해서는 "대학 소속 연구기관 등에 있는데 보안관계상 말할 수 없다"며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경찰은 또 디지털 압수물 146점에 대해 디지털 면밀 분석 작업을 벌여 휴대전화에서 삭제된 데이터를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피의자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의 혐의 입증을 위해 참고인 조사에 주력했다. 미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2시간20여 분 연세대 노모 교수를 상대로 2차 조사를 벌였다. 노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올해 1월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강연회에 참석자로 온 김 대표를 만난 적이 있었다”면서 “이전에도 집회나 시민단체 모임에서 행색이 독특한 김 대표를 본 적이 있어 얼굴은 알지만, 친하지 않다”고 진술했다. 노 교수는 지난 5일 민화협 행사에서 김 대표가 미리 준비한 유인물 30여장을 받은 인물이다. 김씨는 이날 유인물을 가져온 뒤 리퍼트 대사에 접근하기 전 노 교수의 가방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4시부터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사무처장 이모씨와 간사 이모씨 등 2명을 김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피해자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김씨가 대표로 있는 서울시민문화단체연석회의가 민화협에 속한 181개 단체 중 하나이긴 하나, 긴밀한 관계는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사건 당일 현장에 있던 안내데스크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6일 오후 4시20분께 리퍼트 대사가 입원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의 본관 특실 2001호에서 약 25분간 리퍼트 대사를 만났다. 병문안을 마치고 나온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리퍼트 대사가 빨리 업무에 복귀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며 “심신이 안정됐다(good spirit)고도 했다”고 전했다.또 “우리 훈련이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 얘기했고 아시다시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늘 우리 훈련을 방문했고 훈련이 순조롭고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완구 국무총리와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이 리퍼트 대사를 문병을 한 바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나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의 병문안과 달리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리퍼트 대사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의료원장은 함께 들어갔다가 인사만 나누고 나왔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5일 리퍼트 대사가 습격을 당하고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응급실을 찾았고 이후 신촌세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로 상해를 가한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향후 처벌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 사절에게 상해를 가했다는 점과 미리 준비한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생명에 실질적 위협을 가하는 등 계획적인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만큼 중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김 대표에 대해 살인미수와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혐의 등을 적용, 검찰을 통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특히 김 대표의 피습으로 자칫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단순 상해죄가 아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김 대표가 사전에 흉기를 준비하고, 행사장에 뒤따라 들어가 범행을 점 등을 고려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계획된 범행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씨가 사전에 흉기를 준비하는 등 계획적인 범죄인데다가 얼굴과 손 등을 수차례 공격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9년 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 피습 사건과 닮았다. 지난 2006년 5월 지방선거 당시 박근혜 당시 한나라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피습한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는 5일 "리퍼트 대사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 입회한 김씨의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대사에게 미안하다. 개인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처를 입힐 생각은 없었고 겁만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또 “리퍼트 대사의 상처가 그렇게 깊을 줄 몰랐다”며 “미국에 경종을 울리려 했을 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씨의 변호사는 김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와 함께 소지하고 있던 커터칼에 대해서는 “김씨가 항상 들고 다니는 도구”라며 “주로 유인물, 전단지 등을 자를 때 사용하는 용도”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김씨가 행사에 입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변호사는 “김씨는 민화협의 창립 멤버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김씨는 행사장에서 자신의 입장 이름표가 없자 (자신을) 알고 있는 여직원에게 얘기했고, 이름표를 받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한편 김씨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행사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25㎝ 길이의 과도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경찰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의 괴한 피습 사건이 벌어지자 주한 외교사절과 주한공관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보고받은 강신명 경찰청장은 5일 리퍼트 대사에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를 상대로 사건의 진상과 배후세력까지 엄중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 등 75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렸다.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미수 또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흉기 등 소지 상해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주한미국 대사관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의 신변 보호와 공관저에 대한 위협요인 경계도 강화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리퍼트 대사를 요인(要人)경호 대상자로 지정하고, 대사와 대사 부인에게 각각 4명과 3명의 경호인력을 배치했다. 미 대사관 경비인력을 종전의 '1개 중대'에서 '2개 중대'로, 대사관저는 '1개 소대'에서 '2개 소대'로 각각 증강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요 외교사절의 피습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뒷북 관리'에 나선 게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5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 상황을 전했다.브리핑에 나선 윤명성 서장은 “주한 미국대사 기습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다”며 “오늘 오전 7시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 강연 준비 중 김기종(55)씨에 25㎝ 길이의 과도로 피습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피의자는 범행현장에서 검거했으며 경찰이 신병을 인계받아 현재 범행 동기 확인 중”이라며 “리퍼트 미국 대사는 현장에서 즉시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된 후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준비중이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회원으로 강연장 내에서 리퍼트 대사가 자리한 테이블의 옆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김씨가 리퍼트 대사를 공격하자 주변에 있던 강연 참석자들과 세종홀 안팎에 있던 경찰들이 합세해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얼굴에 5㎝, 왼쪽 손목은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찬강연 행사 중 괴한의 공격을 받고 얼굴 등을 다쳤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42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 준비도중 김기종(55)씨가 휘두른 흉기(길이 25㎝ 과도)에 오른쪽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얼굴 등에 상처가 크게 나 피를 많이 흘렸고, 경찰 순찰차로 강북삼성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리퍼트 대사는 오전 7시부터 진행된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에 참석,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었다.피습 당시에는 조찬이 진행 중이었으며, 리퍼트 대사는 메인테이블에 앉아 강의를 준비하던 중 피습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자신을 우리마당 대표라고 밝힌 김씨는 범행 직후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이 남북관계를 망치고 있다"며 "제가 여러분한테 죄송하지만 스스로에는 부끄러움이 없다. 과도는 제가 어제 과일 깎아먹던 것"이라고 밝혔다.우리마당은 진보성향 문화운동 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씨를 현장에서 경호원들에게 제압 당한 뒤 종로경찰서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괴한의 피습으로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옮겨졌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화협 초청 조찬 강연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괴한이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리퍼트 대사는 강북 삼성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 정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출근시간대 극심한 혼잡이 빚어져 소위 '지옥철'이라 불리는 9호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급행버스 운행, 예비차량 투입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9호선 혼잡완화대책'을 발표했다. 오는 28일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이 개통되는 가운데 이를 위한 시운전을 시작하면서 승객은 일평균 2748명 증가했지만 지하철 운행 횟수는 60회 감소해 혼잡이 가중됐다. 특히 개화→신논현 방면의 경우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하루 승객의 25.1%가 몰려 혼잡도가 최고 24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9호선 상·하행 전체를 놓고 봐도 오전 7~9시 사이 하루 승객의 20.5%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출근시간대 전용 급행버스를 도입한다. 8663번 출근전용 급행버스 15대를 3회씩 총 45회 운행해 가양→여의도로 이동하는 승객 1만1000여명 중 18% 정도를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급행버스는 가양역(우성아파트 정류소)을 출발해 염창→당산→국회의사당역을 거쳐 여의도역(여의도역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편도노선이다.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3~4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장애인 콜택시의 휠체어 고정장치 및 안전벨트 등 내부 안전장치에 관한 세부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는 국토교통부장관에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이와 함께 장애인 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운행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사례교육, 안전장치 착용·유지·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안전사고 사례집과 안전장치 사용법 등을 담은 교육책자를 제작 및 배포할 것을 권고했다.국토교통부가 인권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장애인 콜택시 주행 중 휠체어 고정장치가 풀리거나 느슨하게 묶여 휠체어 사용 탑승자가 부상당하는 사고는 18건으로 매년 2건 이상씩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장애인 콜택시는 차종 및 차량의 제작년도, 구조변경 정도 등에 따라 안전장치 모양이나 설치 위치 등에 차이가 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휠체어 앞·뒤 바퀴 4개를 차량 내부 바닥에 고정시키는 벨트식 고정장치와 휠체어 사용 탑승자를 위한 안전벨트, 안전손잡이 등으로 구성돼있다.외국의 경우 미국과 유럽, 호주 등은 이러한 안전장치에 관한 세부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신해철씨의 사인이 일단 의료과실로 경찰 수사결과 판단됐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45) 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신씨의 사망 원인과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두고 벌어진 세간의 의혹들이 해소되고, 강 원장은 사법처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신씨의 사망 원인과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두고 유족과 병원 측의 팽팽히 맞섰다.신씨의 유족 측은 위 축소 수술을 동의한 적이 없고, 수술 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병원에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의료과실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위 축소 수술 자체를 하지 않았고, 수술 후 적절하게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반박했다.유족 측이 지난해 10월31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강 원장을 고소하면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됐다.경찰은 다음날 곧바로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해 장협착 수술을 받을 당시부터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심정지에 이르기까지의 의무기록을 모두 확보하는 등 신씨의 사인과 의료진의 과실 여부 등을 파악하는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경찰이 지난 40여일 간 아동 학대를 저지른 보육시설 42곳의 관련자 61명을 사법처리 했다. 하지만 경찰의 어린이집·유치원 전수조사로 적발된 아동 학대는 고작 2건 뿐이어서, 여론을 의식한 겉핥기식 조사가 아니였냐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인 지난 1월16일부터 2월27일까지 접수된 학대 의심 신고를 수사해 총 190명(171건)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했다. 여기에는 보육시설 내에서 아동을 학대하다 발각된 인원인 어린이집 51명(36곳), 유치원 10명(6곳) 등 총 61명(42곳)이 포함돼 있다. 어린이집 폭행사건의 진원지인 인천 송도 모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 여자 어린이의 뺨을 후려친 혐의(아동복지법상 학대)로 재판에 넘겨진 보육교사(33·여·구속 기소)와 보육교사의 학대 행위를 막지 못한 혐의(아동복지법상 관리감독 소홀)를 받고 있는 원장(33·여·불구속 기소)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 기간 112로 접수된 신고 건수는 536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는 455건 등 총 991건이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이뤄진 경찰의 어린이집·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