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새벽 4시 경 서울 여의도 당사에 도착 "의회를 존중하고 국민을 잘모시겠다" 밝혔다. 윤 당선자는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을 찾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석 당대표 등 당직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 윤 후보는 당선 후 첫인사를 통해 "위대한 국민의승리"라 밝힌 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감사하고 위로를 전한다" 말했다. 또한 "모두 힘을 합쳐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자" 덧붙였다. 한편 상황실에서 당직자와 인사를 나눈 윤 당선자는 야외로 이동 긴급히 마련된 특설 무대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인사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8.59% 득표로 당선됐다. 윤 후보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10일 오전 4시 기준(개표율 98.03%) 유효투표의 48.59%인 1608만5787표를 얻었다. 2위 이 후보는 47.79%로 1581만9954표를 득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오전 3시 50분경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이 후보는 KBS 개표방송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아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이 후보는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밝혔다. 짧은 입장 표명 후 이 후보는 당사를 떠났다.
윤석열 당선 확실...KBS 개표방송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BS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85% 진행된 10일 오전 2시 20분 경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유력을 발표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유력시 된다. 최 후보는 10일 1시 30분 기준(개표율 53.56%) 48.34%의 득표율을 기록 35.1%를 얻은 무소속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을 앞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감사원장으로 재직했던 최 후보는 월성원전 경제성 감사를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다가 지난 해 6월 사퇴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최 후보는 3.9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종로 재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됐다. 한편 최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신분당선 완공으로 종로~강남 10분대 실현, 경전철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 등이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게 치뤄진 서울 종조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 선거구는 10일 오전 1시 30분 기준 53.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최 후보는 48.3%를 득표 2위인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무소속, 33.5% 득표)를 앞서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51.4%가 이뤄진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5,600여표 앞서는 골든 크로스를 이뤘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9일 치뤄진 20대 대선 개표가 48% 정도 이뤄진 10일 새벽 12시 27분 기준 이재명 후보 48.4% 윤석열 후보 48.2%로 표차는 약 2만표 밖에 차이가 안나는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뤄진 경기도 안성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는 (9일 자정) 현재 ▲54%인 3만599표를 득표 ▲무소속 이기영 후보 26.47% (1만5001표)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19.52% (1만1061표)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에게 패배했으나, 이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뤄지는 이번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재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점점 속도를 더해가며 오후 11시 41분 기준 득표율 ▲이재명 49.63% ▲윤석열 47.08%로 양 후보간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동 시간대 개표율은 30%다. 이 후보는 503만2704표, 윤 후보는 477만3516표를 득표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표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1만2363표(2.09%),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7만6771표(0.75%)를 기록 중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삼성골덱스가 지난 7일 ▲안푸틴홀딩스 ▲키위그룹 ▲KOH파트너스 등과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골덱스 관계자는 “4개 사는 같은 날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투자사업 ▲기술 ▲무역진흥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며 “이후 베트남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말했다. 또한 이번 합의에 따라 4개 사는 공동으로 한ㆍ베 양국의 ▲블록체인 ▲게임파이 ▲메타버스 등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할 기술 투자 펀드를 공동으로 설립한다. 키위 그룹 ‘Minh Vo’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은 디지털 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다”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술 투자 펀드를 통해 베트남이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삼성골덱스 박충규 회장은 "베트남은 디지털 기술 부문의 역동적이고 잠재적인 시장”이라며 “키위 그룹과 파트너와 협력과 안푸틴홀딩스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더욱 긴밀한 한ㆍ베 협력을 만들겠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포스트코로나 대비 '해외교류 확대' 광폭행보를 이끌고 있다. 용인시는 8일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페르가나주는 인구 292만여명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대규모 면화 농장이 자리하며 농업·광업·화학공업 둥이 발달한 주요 지역이다. 특히 천연가스와 석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다. 당일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용인시를 방문한 보자로브 하이룰로 주지사 일행이 자리했다. 간담회를 통해 보자로브 하이룰로 주지사는 “페르가나주와 용인시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역사가 깊은 자매도시”라면서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자”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면서 “페르가나주와 용인시의 교류가 실질적인 상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화답했다. 한편, 용인시와 페르가나주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양 지역의 축제에 공연단을 파견·초청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