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코스닥 상장 건설사 신원종합개발이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8일 건설워커는 신원종합개발이 '2018년 본사 및 건설현장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현장이 공장프로젝트관리, 건축시공, 건축공무이며, 본사는 회계, 견적, 건축설계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 유경험자 3년 이상 △관련 전공학과(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실무자면접 → 임원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근무환경 등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 Shop)'에서 아이폰6 32기가바이트(GB)를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해당 모델 출시 이래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 18만7000원에 U+ Shop 추가지원금 2만7500원을 적용 받게 된다. 이에 출고가 21만4500원과 같아져 단말기 부담금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더해 U+ Shop에서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에 관계없이 7%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 25% 가입 고객은 총 32%의 요금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선택약정 대신 공시지원금을 받는 고객들도 7% 요금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아이폰6 특가판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아이폰6 뿐만 아니라 애플 단말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유플러스샵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모델로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6 신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출시 이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 2밸리) 기업성장센터의 아파트형 공장시설에 입주할 유망 강소기업 97개사를 모집한다. 아파트형 공장시설은 전용면적 67㎡∼180㎡ 규모로 총 221개 호실이다. 중·소규모 이하 시설이 대부분이다. 임대보증금·임대료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3.3㎡당 평균 보증금은 36만원, 월임대료는 2만7000원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5년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3~7년차 수도권 소재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며, 첨단제조업, 지식·문화·정보통신·미래성장동력 산업에 속한 기업이어야 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준비한 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LH 경기지역본부 판교도시첨단사업단에 제출하면 된다. LH는 내달 23일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 대신 소규모 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뉴타운 사업과 확연히 차별화를 갖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본격화된 뉴타운 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을 도시개발과 주택 재개발을 함께 추진해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 강남에 재개발 붐이 인것처럼 강북에도 낡은 시가지를 한꺼번에 허물고, 대규모 아파트를 짓게 된 것. 하지만 곳곳에 뉴타운지구가 지정되고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자금이 부족한 소비자들은 점점 도시 외곽으로 밀려나거나 정든 곳을 떠나야 했다. 세입자들 역시 치솟는 전셋값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 경기지역 등으로 떠났다. 물론 강북 변두리에 위치한 은평구 은평뉴타운은 북한산자락에 대규모 주거지가 조성돼 은평구 지역의 주거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 길음뉴타운 일대도 고바위, 경사가 많은 지형에 불량주택이 많았던 곳이었지만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고 교육, 편의시설 등이 개선되면서 성북구 주거 수준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흑석, 아현, 왕십리 뉴타운 등도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 환경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수시채용이 증가하면서 채용 비수기로 알려진 1월에도 건설사 채용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 효성, 서한, 고려개발, 금강주택 등이 인재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국내변호사, 주택설계이며 21일까지 롯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효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안전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경력 5년 이상 △대리/과장급 등이다. 서한이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품질관리, 주택사업, 안전, 보건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우대) △경력직은 경력 5년 이상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고려개발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관리, 토목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정규 4년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BS에서 인기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사는 집은 호수는 같은데 현관문은 2개로 나뉘어 있다. 채권자의 집 4분의 1만 빌려 사는 구조다. 드레스룸과 개인 방 하나, 그리고 거실 겸 주방, 화장실까지 모든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상민이 세입자로 살고 있는 이런 형태의 집을 세대분리형 아파트라고 한다. 거주와 임대 두 마리 토끼 잡는 세대분리형 부동산인포와 업계에 따르면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확실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우선 임대인 입장에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집은 마련했지만 은퇴 등의 사유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노인층 등이 집 일부를 임대해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모델이다. 또한 1가구 1주택의 절세효과도 가능하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도심의 좋은 입지의 아파트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분리된 구조로 사생활 보호가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대표적인 게 관리비 책정 문제가 있다. 전기료 등 관리비를 집주인과 세입자가 나눠서 부담해야 하는데, 그 기준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또 1주택에 두 가구가 살아야 하기 때문에 소음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양성모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삼성중공업의 굴삭기 부문을 인수하기 전인 1987년에 삼성중공업 굴삭기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굴삭기 제품 개발 디렉터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중책을 맡아 왔다. 이후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직을 맡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글로벌 시장 전략 수립, 제품 포지셔닝 및 라인업 확충과 멀티 브랜드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양 신임 사장은 향후 한국 내 활동중인 모든 볼보그룹코리아의 자산관리 및 법적인 준수, 인사 재무 관련 정책 실행 등 볼보그룹코리아 내 부문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되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부문 업무는 계속해서 겸임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부동산팀]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140실), △42㎡(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주거지 단지…향후 인프라 개선 기대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것이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전체 약 155만 6000㎡ 규모로, 크기만 놓고 보면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10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가 넘는다. 경기 남부권 첨단산업의 맥을 잇는 도시지원시설 지역으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제철소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가동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해 누적판매 1000만톤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가동 첫 해인 2014년 170만톤을 판매한 이래 2016년부터는 280만톤 수준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15일 누적 판매 1000만톤을 돌파했다. 특히 크라카타우 포스코의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2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지난 2013년 12월 처음 가동돼 생산능력 300만톤 규모의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이 각각 70%, 30%씩 투자했다. 대한민국 고유의 기술과 자본으로 해외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등 그룹사 자체의 역량을 총 집결해 크라카타우 포스코를 건설·운영해왔으며 4년의 노력 끝에 동남아 최고 철강사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인도네시아도 크라카타우 포스코 가동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품질 철강재를 자체 조달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를 누린 것은 물론 철강 수요산업의 경쟁력도 제고했다. 철골구조물 제작업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청와대가 14일 권력기관의 적폐 청산을 공통 분모로 하는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방안을 내놓았다. 권력을 오남용하고 정치권과 결탁하던 과거 사례와 결별하면서 이들 3대 권력기관의 권한은 낮추고 상호견제는 높이는 것이 골자다. 이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 검찰, 경찰 등 3대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의 기본방침을 ▲과거 적폐의 철저한 단절·청산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에 따라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으로 전환 ▲상호 견제와 균형에 따라 권력남용 통제 등 세가지로 설명했다. 조 수석은 이와 관련 "31년 전 오늘, 22살의 청년 박종철이 영장도 없이 경찰에 불법체포돼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물고문을 받고 숨졌다"며 "민주화 시대가 열린 후에도 권력기관은 조직 편의에 따라 국민의 반대편에 서 왔다. 문재인정부는 권력기관을 나눠 서로 견제하면서도 특성에 맞게 전문화하는 방법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수석은 또 "모든 개혁안의 전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세 기관의 과거사 청산이다. 국정원의 경우 국정원개혁발전위 산하 적폐청산 T/F 활동을 통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R이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면접전형 후 합격자를 변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국정감사와 언론에서 제기한 SR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SR은 지난해 자사와 코레일 임직원 자녀 12명을 채용해 특혜 논란을 빚었다. 점검은 채용절차 전반에 대해 지난해 11월 6~11일, 12월 4~15일(15일간) 진행됐다. 점검 결과, 면접 평가 점수를 임의 변경해 추가 합격시킨 사례 등 총 13건을 적발했다. 이 중 면접전형 결시자 합격 처리 부적정, 면접전형 결과 합격자 변경 부적정 등 11건은 SR에 기관 주의(11건)와 관련자 문책(징계 8명, 경고 1명)을 요구했다. 수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4명을 수사 의뢰했다. 또한 채용 면접전형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외부전문가 없이 내부위원만으로 구성·운영하는 건과 채용전형방법을 필요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건 등 총 2건은 채용절차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사규정을 개정하도록 SR에 통보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채용비리 특별점검 등을 통해 채용비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채용비리에 연루된 자에 대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주택 청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개인용컴퓨터·태블릿·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나 최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이른바 '반응형 웹 구현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그동안 직접 방문이나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택 청약 신청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가능해졌다. 공사는 게시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문자 중심에서 그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새로 꾸몄다. 또 홈페이지 메뉴를 통·폐합해 이용자가 정보를 찾기 쉽도록 재구성했다.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해킹·사이버침해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모바일시대에 맞게 주택임대 청약과 주택분양, 토지공급 청약이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로 가능하도록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경포해변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다. 붉은 저녁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사진=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