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반도유보라의 반도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건설워커는 반도건설이 오는 26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홍보/기획(경력/신입), 건축(신입), 토목(신입), 설비(신입), 전기(신입), 보건관리(신입), 안전관리(신입) 등이며 26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보건관리는 2년제 대학이상) △기사자격증 소지자(직무별 필수 또는 우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각 부문 모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시평액)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2017년(27위)보다 순위가 15계단 올랐다. 올해 토건 시평액은 2조2208억원으로 작년(1조2122억원)보다 두배 가량 급증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우전자가 1~2인 가구를 겨냥, '미니'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전자가 새로이 선보이는 '미니(mini)' 건조기는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 (490 x 601 x 401mm)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으며, 4분의 1 (17kg) 무게로 이동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두께 40.1cm 초슬림에 동급제품 대비 20% 가까이 작아진 크기뿐만 아니라 배기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거치 공간의 부담을 줄여 다용도실, 배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자율 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 자체 발열량을 조절하여 소비전력량을 최소화했다. 상황에 맞추어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하여 표준 코스의 경우 한번에 최대 수건 16개까지 건조할 수 있으며, 소량 건조 코스는 자연건조 시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빨래 건조 시간을 1시간만에 고속건조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중구조의 배기필터가 탑재되어 자연건조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의류 속 숨어있는 먼지나 보풀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이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민 대다수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종부세 강화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32.5%, 찬성하는 편 23.9%)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56.4%를 기록했다. '반대'(매우 반대 11.7%, 반대하는 편 19.0%)한다는 응답은 30.7%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12.9%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종부세 인상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찬성 61.7%·반대 28.1%)과 부산·울산·경남(61.1%·24.2%), 대전·충청·세종(58.7%·26.3%), 대구·경북(53.1%·30.8%), 광주·전라(49.3%·30.3%) 순으로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찬성 48.6%·반대 41.9%)에서는 찬반양론 격차가 상대적으로 좁았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67.3%·반대 24.6%)와 50대(66.0%·26.3%), 40대(61.7%·25.9%), 20대(44.0%·35.1%)에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3년간 삼성전자가 주주환원 정책을 명분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투입한 비용이 33조원이 넘는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승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국회 정무위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상장회사 배당 및 자사주 취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3년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33조500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에만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15조원을 넘게 사용했다. 특히 지난해 자사주매입에 9조2209억원 투입했는데, 이는 상장사 전체 자사주 취득금액의 96.4%였다. 고 의원은 "삼성전자는 자사주나 배당 등 미국식 '주주자본주의' 경영방식을 취하지 않았다"며 "영업활동을 통해 남은 이익을 장기성장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불투명한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07년 1조80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한 이래 대규모 자사주 매입정책을 시행하지 않았다. 고 의원은 삼성전자가 2015년 삼성물산 합병 논란이 불거지자, '주가부양'을 명목으로 11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남자 모델로 활동 중인 박서준의 참이슬 포스터를 새롭게 공개했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새로워진 참이슬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김비서가 왜이럴까', '윤식당' 등에서 부드러운 남성미를 보여주며 여성 소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소주 모델이 여자모델인 가운데 남성 모델로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광고 포스터는 지난 4월 브랜드 리뉴얼 후 '더 부드럽고 깔끔해진 참이슬'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했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100% 청정 거제도산 대나무숯으로 걸러 이슬같은 깨끗한 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박서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참~! 부드러운 이슬'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 포스터는 전국 요식업소 등에 배포돼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워진 참이슬은 100% 청정 거제도산 대나무숯으로 4번 걸러 본연의 깔끔한 맛은 물론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이 특징으로 출시 후 최단기간 내 5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특선 지구 티비 쇼핑 프로모션'을 열고 추석 선물 세트·명절 준비 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특선 상품' 코너를 통해 인기 추석선물을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12일과 13일에는 △영광굴비 오가 2호 선물세트를 9만9000원에 △광신농장 1호 한우1등급 세트를 31만400원에 △애경 오드리헵번 생활선물세트 6박스를 5만900원에 판매한다. 14~16일은 △수련 무선 어깨 안마기 SR820를 6만6900원 △비욘드 딥모이 바디 2종 세트를 2만2400원에 판매한다. 신선식품은 프리미엄 식품 서비스 '신선지구'를 통해 선보인다. △신선지구 안동한우 1+등급 5구 혼합 선물세트(9만9000원) △신선지구 프리미엄 사과배 12입 선물세트(4만9000원) △신선지구 아보카도 세트 9입(2만9000원) △신선지구 이베리코 4구 선물세트(3만9900원) 등을 준비했다. 가공·생활 선물 카테고리에는 △CJ 제일제당 스팸 12호 선물세트(2만1900원) △삼립 빼어날수 한과 선물세트(4만6900원) 등이 있다. 건강식품·용품 카테고리에는 △정관장 홍삼순액 70ml*30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유엔(UN)이 정한 '말랄라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말부터 진행한 올해 첫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80일만에 15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환산하면 하루에 약 2000명에 달하는 고객이 '착한 소비'를 통한 기부에 참여한 셈이다. 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개발 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시작 3년 만에 10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을 만큼 호응을 얻으면서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라이프 도네이션으로 자리잡았다. 라이프 도네이션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일부 또는 전부가 기부되는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올리브영은 지난 6월25일 자체 브랜드인 '웨이크메이크'와 국내 최초 네이처 마켓 콘셉트의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의 인기 상품 25종을 선정, 이들 상품을 구매 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해왔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된 금액은 유네스코 말랄라 펀드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그룹은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되는 제4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한다. 올해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그리고 대한민국 이낙연 국무총리 등 동북아시아 국가의 정상 및 정∙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롯데에서는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과 이충익 롯데상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황각규 부회장은 1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하는 기업인 비즈니스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는 국내외 30여 개 주요기업이 참석해 러시아 투자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부회장은 “롯데를 포함한 한국기업들이 더 많은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다이얼로그에는 롯데상사 최원보 법인장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진행하는 농장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롯데상사는 지난해 말 연해주 지역에서 9350만㎡ 규모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13~25일 수입산 갈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무려 20%나 수입 원가가 상승한 미국산 LA식 꽃갈비(냉동)는 대용량 포장으로 마련해 판매가격을 작년 보다 7% 낮췄다. 지난해 1.6㎏으로 포장해 4만4900원에 판매하던 제품을 올해는 중량(2.3㎏)을 늘려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호주산 LA식 꽃갈비(냉동)도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했다. 작년 1.6㎏ 한 팩에 4만9900원에 판매했던 제품을 올해는 2.3㎏ 한 팩에 5만9900원으로 미국산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수입산 냉동 찜갈비도 대용량 팩으로 마련해 △호주산 찜갈비(냉동/2.3㎏) 4만9990원 △미국산 찜갈비(냉동/2.3㎏) 4만5990원 등 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호주산 찜갈비(냉장/1㎏) 1만9900원 △미국산 찜갈비(냉장/1㎏) 1만7900원 △양념소갈비찜(수입산/1.5㎏) 2만9990원 △양념소LA갈비(수입산/1.5㎏) 3만8990원 등에 선보인다. 돼지갈비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돼지갈비(국내산/1kg) 1만4900원(~19일까지) △양념돼지갈비(수입산/1kg)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프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제휴를 맺고 실시간 연동으로 90만개 이상의 알라딘 도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 제휴로 90만개 이상의 도서 관련 상품들을 확충했다. 향후 출시되는 신규 상품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고객들은 알라딘의 사전 예약 판매 도서, 예약판매 음반, 해외 원서 등 다양한 상품을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문 후 배송 시간도 크게 단축한다. 위메프에서 알라딘과 연동된 ‘당일배송’ 도서를 오후 3시까지 결제한 고객은 그날 바로 주문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상품구매 금액의 최대 5%를 위메프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이번 제휴 서비스를 기념해 17일까지 삼성, 농협, 국민,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15% 할인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알라딘 굿즈 럭키박스 등을 증정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전자가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40종을 1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으로 용량은 128리터에서 836리터까지다. 출고가는 65만원~425만원이다. 김치를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기능이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도 모두 적용했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견줘 최대 57배까지 늘려준다. 사용자들은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탠드식 전 제품에는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 등으로 냉장성능을 높였다. 스탠드형 전 모델에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모터)도 적용했다. 회전 대신 직선으로 운동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에너지 손실이 적어 에너지 효율이 18% 이상 뛰어나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이노텍이 중국에서 열전(熱電)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열전 반도체는 전기를 공급해 냉각·가열 기능을 구현하고 온도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LG이노텍은 다음 달 25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 리젠시에서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열전 반도체는 컴프레서나 열선 없이 간편하게 냉각·가열이 가능하다. 외부 온도의 변화에도 원하는 온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폐열(廢熱)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LG이노텍은 생활 가전을 비롯해 산업용 장비, 차량, 선박,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열전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은 '열전 기술로 만들어가는 환경친화적이고 편리한 삶'을 주제로 열린다. 완제품의 편의성과 디자인을 혁신하고 친환경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열전 반도체의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한다. 천리동(Chen, Lidong) 상하이세라믹연구소(SICCAS)교수, 이규형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열전 반도체 기술 동향과 전망, 강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자동차, 화학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산업현장에서 활용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CU는 추석 명절을 맞아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4’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CU(씨유)는 지난해부터 횡성축산협동조합과 협업해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를 사용한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맞춰 선보였다.이번 CU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 도시락은 혼추족을 위해 맛과 영양을 더욱 높였다. 횡성한우를 간장소스에 재워 특유의 식감은 살리면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다. 당근, 양파, 버섯 등 야채도 푸짐하게 넣었다. 또 대추,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렌틸콩이 들어간 영양밥과 함께 메추리알장조림 등 5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CU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 도시락은 한 달간만 한정 판매된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10일간은 명절대표 음식인 오미산적 등 모듬전이 별미 반찬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