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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이트진로, 박서준 참이슬 포스터로 `여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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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남자 모델로 활동 중인 박서준의 참이슬 포스터를 새롭게 공개했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새로워진 참이슬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김비서가 왜이럴까', '윤식당' 등에서 부드러운 남성미를 보여주며 여성 소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소주 모델이 여자모델인 가운데 남성 모델로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광고 포스터는 지난 4월 브랜드 리뉴얼 후 '더 부드럽고 깔끔해진 참이슬'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했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100% 청정 거제도산 대나무숯으로 걸러 이슬같은 깨끗한 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박서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참~! 부드러운 이슬'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 포스터는 전국 요식업소 등에 배포돼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워진 참이슬은 100% 청정 거제도산 대나무숯으로 4번 걸러 본연의 깔끔한 맛은 물론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이 특징으로 출시 후 최단기간 내 5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델 박서준 씨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참이슬의 특징과 잘 어울려 젊은 여성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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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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