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분양시장의 실수요층인 7080년대생들이 70~80㎡ 면적대로 몰리면서 주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30 · 40대로 접어든 7080년대생들은 어린 자녀가 있거나 신혼부부에 속해 소형보다는 공간이 넓은 전용 70~80㎡대 면적을 선호한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알파룸이나 다락방, 안방서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대형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며 젊은 실수요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분양해 완판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단지'의 연령대별 계약률을 분석한 결과 총 1211건 중 735건이 30~40대층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물량의 61%를 차지하는 수치다. 전용 7080면적의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거래된 분양권은 총 6만9697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4만3903건이 전용 70~80㎡면적대로, 분양권 총거래량의 63%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도 전용 70~80㎡대 면적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반도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물산이 홍콩에서 하반기 첫 해외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8일 홍콩공항공사(Airport Authority Hong Kong)가 발주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지반개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3억4000만 달러(약 3990억원) 규모로 홍콩 현지의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삼성물산의 지분은 전체의 70%인 2억4000만 달러(약 2817억원)다. 공사기간은 20개월로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1단계 공사로 제 3활주로 공사를 위한 부지 매립 전, 해저 수심 약 7m 아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다. 삼성물산 측은 "품질과 안전관리 규정이 엄격한 홍콩 건설 시장에서 정부가 발주한 고난이도 공사를 수주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홍콩공항공사가 순차적으로 발주 예정인 홍콩 첵랍콕 공항 제 3활주로 신설, 제 2터미널 확장 등 후속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중동지역 시장 침체 등 어려운 해외건설 수주 환경 속에서 동남아 등 주력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다시 반등했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년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91.0으로 지난달 보다 13.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4월(85.6) 이후 3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8월(91.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상 7월의 경우 혹서기와 장마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공사 물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CBSI도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번 상승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연구원 측은 "CBSI가 지난 2개월 연속 하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가 작용했고, 신규 공사 지수 중에서 주택·비주거용 건축부문의 수주 개선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건설공사 기성 및 공사 대금 수금 지수가 일부 개선된 것도 7월 CBSI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와 중견업체 모두 상승폭이 10포인트를 넘었다. 대형업체가 전월 대비 23.1포인트 상승한 100을 기록했고, 중견업체는 전월 대비 12.1포인트 상승한 103.0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중소업체는 66.7로 전월 대비 3.4포인트 상승했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일용근로자 취업지원을 위한 '건설 일드림넷'이 오픈한다. 1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건설현장 일자리를 희망하는 건설일용근로자와 기능 인력이 필요한 사업주가 건설현장 일자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축한 취업지원 전산망 '건설 일드림넷'을 8월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건설일용근로자나 사업주가 구인·구직신청, 건설 현장 취업·채용 상담과 무료 알선 서비스 등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등을 통한 신청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8월부터는 인터넷으로 각종 신청과 일자리 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오픈한 '건설 일드림넷'은 다른 취업정보 관련 사이트와 달리 건설일용근로자 중심의 건설현장 관련 일자리 정보만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일자리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개발해 하반기 중에 보급되면 건설현장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건설 일드림넷' 서비스의 제공은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근로자 무료 취업지원 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반면 착공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9.2% 증가한 8756만7000㎡, 동수는 6.4% 증가한 13만4348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931만1000㎡(5만㎡, 0.1%↑), 지방 4825만6000㎡(729만1000㎡, 17.8%↑)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897만㎡, 동수는 4.2% 증가한 11만3705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094만㎡(△221만1000㎡, 6.7%↓), 지방 3802만9000㎡(7만4000㎡, 0.2%↑)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5929만5000㎡, 동수는 6.1% 증가한 9만3350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620만5000㎡(581만6000㎡, 28.5%↑), 지방 3308만9000㎡(120만8천㎡,3.8%↑)이다. 또한 지난해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을 보면 우선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938만3000㎡, 공업용은 835만8000㎡로 각각 18.9%, 5.3% 늘었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지난해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단지의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에 이은 후속물량이다. 이 상가는 청약접수 당시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분양을 시작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3차 단지(1236가구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총 19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1일 서울대메디컬허브와 473억5800만원 규모의 서울대병원 첨단외래센터 BTL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총 매출의 2.6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1개월이다. ▲GS건설= GS건설은 8월 중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대연자이(621가구)' 분양에 나선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총 965가구로 규모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올 2분기 대형건설사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9일까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는 모두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2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 감소한 4조6866억원, 당기순이익은 16.4% 증가한 1677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국내 주택호조와 플랜트 원가율 개선의 효과를 받았지만, 해외부문에서의 리스크가 매출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4300억원대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던 삼성물산은 2분기 17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혼에 성공했다. 매출도 8.7% 증가한 7조507억원을 기록했다. 주택 및 해외사업 등 국내외 프로젝트들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견인했다. 대우건설은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57억원, 매출은 2조9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4.4% 증가했다. 자체분양 사업 등으로 주택과 건축부문에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교통의 변방으로 불렸던 성북·도봉·동대문구 등 동북3구가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일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 기간인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민간자본 19조8000억원을 유치해 GTX 노선을 비롯한 14개 철도 노선 건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민자 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고양~서울 삼성역을 잇는 GTX A노선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진 오는 2018년 착공돼 2023년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정부~강남 삼성~군포 금정을 연결하는 GTX C노선도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GTX B노선(송도~청량리)는 아직 검토 중이다. GTX가 개통이 되면 일산과 동탄, 의정부 등 경기 외곽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의 변방에 있던 서울 자치구들도 강남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GTX C노선 일대가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창동역이 위치한 도봉구, 광운대역이 들어서는 성북구, 청량리역이 위치한 동대문구 등의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GTX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여름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 낼 전망이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63곳(수도권 31곳 1만9395가구, 지방 32곳 2만174가구)에서 총 4만5827가구 중 3만956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난달 4만966가구보다는 3.4%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달 1만9314가구보다 2배 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5237가구가 분양돼 전국에서 가장 많고, 이어 대전(2960가구), 경북(2840가구), 부산(2675가구), 세종(2599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주로 대형건설사 물량이 집중됐다. 서울은 여전히 청약열기가 뜨거운 강남 재건축 아파트와 뉴타운 사업지 등의 분양물량을 눈 여겨 볼만하다. 삼성물산은 도심접근성이 우수한 장위뉴타운 1·5구역에 '래미안 장위(1365가구)'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현대건설도 강남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69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중견건설사 물량이 집중된다. 수도권 남부의 자족형신도시로 개발 중인 동탄2신도시와 강남접근성이 뛰어난 다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여름 분양시장이 막이 오르자 건설사들 간의 자존심을 건 커뮤니티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부터 실내 수영장·워터파크·클라이밍(암벽등반)시설·캠핑장까지 단지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올인원(All In one) 커뮤니티'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약 8000㎡규모에 이르는 '올인원' 대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전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60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33.6대 1을 기록하며 일주일만에 완판했다. 같은달 경기 의정부에서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여의도 공원 3배가 넘는 대형 테마공원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면서, 의정부시에서 이례적으로 7년만에 전타입 1순위 마감, 일주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런 호황에 힘입어 건설사들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를 앞다퉈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대우건설은 이달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에서 분양하는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에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 등 7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상반기 이후 9년만이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7772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내수 5만696대, 수출 2만3881대(CKD 포함)를 포함 총 7만4577대를 판매했다. 이는 티볼리 에어가 가세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0.9%나 증가하면서 상반기 판매가 지난 2003년 상반기(8만354대) 이후 13년 만에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출시 후 처음으로 지난 6월 8000대를 돌파하며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 각각 6.8%, 11.4%의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출시 후 17개월 만인 지난 6월 10만대 생산, 판매를 돌파하며 쌍용자동차 모델 중 최단 기간 10만대 돌파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판매도 티볼리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나 증가하면서 지난 2004년 상반기(5만4184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K네트웍스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6575억원 ▲영업이익 353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2.4% 감소)했으며,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97.2% 늘어난 수치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원유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면세점 특허 탈락에 따른 영향 등으로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간사업의 비즈모델 혁신·운영 효율화, 렌터카 사업의 고속 성장 및 수입차 정비·타이어 판매 등 카 라이프 사업의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의 마케팅 강화 또한 이에 힘을 보탰다. SK네트웍스는 올 하반기 상사·정보통신유통·에너지마케팅 등 기간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카라이프 및 소비재 사업 영역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영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이란 등 중동지역 내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거래를 강화하는 동시에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 지역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계속된 폭염과 여름휴가철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시장은 숨 고르기가 이어졌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올라 지난주(0.14%)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감소했다. 서울 재건축 시장 역시 0.17% 올라 전주(0.23%)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소형면적 위주로 실수요가 매매 거래에 나서면서 각각 0.05%, 0.04% 상승해 변동률은 지난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세가격은 서울 0.04%, 신도시 0.01%, 경기·인천이 0.03% 상승했다.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30°C를 웃도는 폭염과 여름휴가철 영향으로 전세 수요 움직임은 많지 않았다. 특히 하남 미사 등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린 지역은 아파트 전셋값이 내리기도 했다. 매매의 경우 서울은 ▲은평(0.25%) ▲양천(0.24%) ▲강동(0.23%) ▲광진(0.22%) ▲도봉(0.19%) ▲강남(0.18%) ▲관악(0.18%) ▲구로(0.18%) ▲영등포(0.17%) ▲서대문(0.016%)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에서 ▲분당(0.1%) ▲중동(0.1%) ▲일산(0.05%) ▲판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