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가가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민간인 토지 규모가 무려 4000억원 대에 이르지만 보상은 미미하고 지가 상승으로 보상액 규모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가 무단 점유한 민간인 소유 일반국도 토지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4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면적으로 따지면 2534만2420㎡로 서울 영등포구 전체 면적(2456만㎡)보다 넓다. 일반국도 중 미불용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경상북도로 20%(519만8288㎡)에 이른다. 금액 기준으론 경기도가 전국의 36%에 해당하는 15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광역시 중에선 인천(8만1525㎡, 36억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각 지자체마다 미불용지 보상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국토부는 보상액을 201년 100억원, 2012년과 2013년 각 230억원으로 증액한 뒤 2014년 200억원, 지난해 160억원으로 줄였다. 일반국도로 편입된 미불용지 보상은 매년 국토부 예산에 포함해 이를 지자체가 재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업 구직자들을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설기술교육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이 개설된다. 교육은 기수별(2016-9~11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에 따라 교육장소(서울강남분원, 인천본원)와 교육기간(10월17일~12월15일·20일, 10월18일~12월16일)이 다른 만큼 공고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10월11일(오후 6시) 까지다. 교육대상은 공학계열 졸업(예정자) 중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자다. 재학생의 경우 2017년 9월 이전까지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경기가 장기간 악화됨에 따라 건설업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이 건설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술교육원은 '친환경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별도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기간은 10월17일~12월20일이며, 신청기한은 10월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나 건설워커 홈페이지 내 건설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내 2억원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서울시내 아파트들의 평균 전셋값은 사상 처음으로 4억원을 넘어섰고, 이후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0일 업계와 KB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1271만원에 달한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인 3억9441만원과 184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1515만원, 인천시는 2억530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전셋값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2억원대 아파트는 가격 부담이 덜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수월한 수도권의 경우에는 수요 유입이 풍부해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크다. 실제 김포시의 경우 서울 접근성은 뛰어난 반면 가격은 저렴해 거래량이 많다. 한국감정원 집계결과 김포시 평균 아파트값은 9월 현재 3.3㎡당 1052만원 선으로, 전용 59㎡ 아파트가 2억6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전셋값에 비해 1억5000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아파트 하자로 인한 분쟁접수가 최근 7년간 1만1145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기능불량과 소음 문제가 10건 중 4건에 달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 내역'에 따르면 위원회가 설치된 2010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만1145건의 분쟁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1년 327건에 불과했던 조정신청 건수는 지난해 4244건으로 급증해 매년 평균 두 배 정도씩 증가했다. 하자분쟁은 하자판정 6479건, 조정성립 821건 등 7300건이 처리됐다. 조정결렬 1437건, 조정불응 116건 등 조정불성립 사건은 1553건이다. 계류 사건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7월 말 현재 1060건으로 집계됐다. 하자 분쟁 원인은 기능불량이 1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층간소음, 배관소음 등 소음 문제가 18.65%, 결로가 16.08%, 설계도서와 다른 시공가 10.36%였다. 윤 의원은 "국민의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지난 3년 간 공급 승인된 아파트만 110만호가 넘어 앞으로 하자분쟁은 심각한 사회문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호반건설이 인수한 울트라건설이 2년만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하면서 인수합병이 최종적으로 완료됐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호반건설이 법원에 제출한 울트라건설의 회생절차 종결 허가 신청서가 통과됐다. 울트라건설은 법정관리 과정에서 지난 7월20일 호반건설에 매각됐다. 울트라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참누리'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자금난을 겪다 지난 2014년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울트라건설은 토목과 관급 주택건설 도급 사업을 주로 하는 시공능력평가 57위 건설사다. 울트라건설을 인수한 호반건설은 '호반 베르디움' 브랜드를 갖고 있는 시공능력평가 15위의 중견건설사다. 하지만 주택사업 비중이 전체 매출의 90%가 넘을 정도로 사업이 편중돼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도 건축부문 평가액은 1조7660억원을 차지했지만 토목부분은 5640억원에 그쳤다. 건설업계는 주택사업 위주의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 인수를 계기로 종합건설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트라건설은 도로와 지하철, 터널공사 등의 토목사업에 강세를 보여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에 강점을 가진 호반건설이 토목에 강한 울트라건설을 인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추진중인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사업의 자본금의 60% 이상이 '주택도시기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에 비해 공공성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을)은 뉴스테이 사업의 지분구조를 분석한 결과, 총 자본금의 63.7%가 주택도시기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뉴스테이 사업 관련 리츠 설립 현황 및 지분구조' 자료에 따르면 현재 리츠 출자 승인이 완료된 20곳 사업장의 총 자본금은 1조5893억원으로, 이 중 1조122억원을 주택도시기금이 차지했다. 자본금을 기준으로 지분구조의 69.9% 이상을 기금이 차지하는 사업장은 인천도화, 화성동탄2 A-14BL, 김포한강 Ab-04BL, 충북혁신, 하나은행 지점, 화성동탄2 B-15·16BL 등 6곳이었다. 일례로 인천도화 뉴스테이(2105가구) 사업의 지분 구조는 D 건설사(231억원·15%), 인천도시공사(231억원·15%) 기금(1076억원·70%)으로 돼 있다. 인천도화 뉴스테이 사업은 총 사업비 6150억원 중 자본금 1538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금융기관의 융자(3233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직장여성아파트를 재건축해 늘어나는 세대수 만큼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입주대상자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장여성아파트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서울, 인천, 부천, 춘천, 대구, 부산 등 6개 지역에 직장여성아파트는 820세대가 있다. 이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할 경우 1610세대로 증가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과 LH는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행복주택 사업승인을 추진한다. 동시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직장여성들의 임대기간 보장 및 주거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직장여성아파트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지어져 35세 이하 저소득 무주택 여성근로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됐다. 하지만 최근 건물 노후화로 인한 관리 어려움과 일부 공실 발생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도심 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2017년까지 행복주택 15만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지난해 10월 송파 삼전지구 첫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1만호 입주자 모집을 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연내 지방에서만 1만200여가구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지방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온 시장 상승세를 타고 전년 동기간 대비 많은 공급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9월 둘째 주~12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16개 단지 1만2269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9579가구가 공급된 전년 동기간 대비 28.08% 증가한 셈이다. 사업형태로 살펴보면 재건축은 8개 단지 5112가구가 공급되며, 재개발은 8개 단지 71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5개단지 4309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대구에서는 3개단지 1713가구, 이밖에 울산광역시, 경북 구미, 제주도 등 지방 각지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연내 지방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전년동기간 대비 증가한 이유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방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열기가 식지않고 이어지자 건설사들 마다 아껴뒀던 주요 사업지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승용차나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 핵심수요층으로 떠오른 3040세대가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 '직주근접(職住近接)'이란 직장과 집 간의 물리적 거리는 물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직장까지 3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것을 말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직주근접 단지는 투자 측면에서 미래가치가 높다. 지난 2015년에 분양한 직주근접 단지 '공덕 더샵'은 평균 29.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무밀집지역인 공덕권과 합정 신촌, 상암DMC 접근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이후 연내 수도권 분양단지 중 주요 업무밀집지역과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에 수요자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그랑자이'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2㎡ 총 1148가구 중 4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이대역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마포공덕권 업무지구가 10분 거리다. 또한 GS건설은 같은달 경기 안산시 사동 1639-7(90블록 2구역)에 짓는 '그랑시티자이'를 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추석 이후 분양을 앞둔 여러 단지들이 연휴 기간에도 분양홍보관과 견본주택에서 손님 맞이에 나선다. 가족과 함께 평소 눈여겨봤던 단지들의 사업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9월 분양을 예고한 건설사들이 일제히 추석 이후로 분양 일정을 조율함에 따라 이달 하순 분양 물량이 5만5000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전국 각지에 분양되는 단지는 총 57곳, 5만4895가구(일반분양 4만392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개 단지 2만3688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7개 단지 8246가구, 세종이 6개 단지 5476가구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나들목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대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의 소형 중심 대단지다. 단지는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18~19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VIP 및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차량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0월 수도권의 입주 아파트는 7490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은 임대를 제외하고 1개 단지만 입주를 시작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0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22.8%(3896가구) 증가한 2만992가구다. 수도권은 7490가구, 지방은 1만3502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2244가구) ▲경기(2198가구) ▲대구(1743가구) ▲부산(1367가구) ▲강원(1068가구)이 전월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8209가구 대비 8.8%(719가구) 감소한 749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 신일해피트리' 68가구 등 총 198가구만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는 전월 1709가구 대비 88.4%(1511가구)감소한 물량이다. 일반 수요자들에게 입주 제한이 있는 서울 중계 '증축 영구 임대 3단지' 130가구를 제외하면 1개 단지에서만 입주가 가능하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10월 가을 이사철 성수기가 도래하는 시점에서 새 아파트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게는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에서는 광주시 역동 'e편한세상 광주역' 2122가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반도를 강타한 국내 최대 규모 지진과 관련해 철도 등 기반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강 장관은 13일 동대구역을 방문해 철도공사 부사장, 부산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지진과 관련해 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진은 민족 대이동이 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만큼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밤을 새워 안전점검을 마친 철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피로가 누적돼 안전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 근무 환경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강 장관은 "1차 점검 결과 주요 기반시설은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낮 시간에 보다 면밀히 재점검해 만에 하나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을 진앙지로 오후 7시44분쯤 리히터 규모 5.1, 오후 8시32분쯤 역대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국토부는 지진 발생 직후 강 장관을 본부장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추석 이후 전국 분양시장에 8만56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9월 분양을 준비해온 아파트들이 추석 연휴를 피해 일정을 조정하면서 추석 이후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업계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0월 두 달 동안 전국에 113개 단지, 총 10만349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만5684가구다. 수도권에는 73개 단지, 5만9698가구가, 지방에는 41개 단지, 2만598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20개 단지, 7690가구, 인천에서는 5개 단지, 347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 많은 물량이 몰려 있다. 총 48개 단지, 4만85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전체 물량의 81% 수준이다. 지방에서도 △경남 5597가구 △세종 5476가구 △충남 3683가구 △경북 2350가구 등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추석 이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짐에 따라 지역별로 주목 되는 분양물량들도 많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와 뉴타운 사업지 등의 분양물량을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와 서울 송파구 풍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