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산하 PPP(민관협력)센터와 건설·투자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과 함께 개최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교통·보건·교육 등 분야의 PPP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 분야 수주 지원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9번째로 넓은 영토를 보유한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이다. 현재 산업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투자를 골자로 한 '누를리 졸' 신경제정책, 5대 제도 개혁과 100대 구제 조치 등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투자환경 개선, 석유·가스 부문 현대화 사업,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PPP 법규를 제정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2009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지부를 설립하고 수주지원단 파견,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기업 진출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PPP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유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1.3 부동산 대책 여파로 비(非)강남권 재개발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이 계획된 물량은 총 344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72가구) 보다 1.9배 많은 물량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도 다양한 재건축 규제가 쏟아졌지만 마포구, 성동구 등 재개발 추진 지역들은 활발하게 움직였다"면서 "재건축 시장을 옥죌수록 재개발 시장은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11.3대책 발표로 강남4구(강남·송파·서초·강동)는 공공·민간택지 모두 전매가 금지됐다. 강남4구를 제외한 지역의 경우 공공택지는 전매가 금지되고,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은 1년 6개월로 연장됐다. 1순위 자격도 강화됐다. ▲세대주가 아닌 자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와 그 세대에 속한 자 ▲2주택이상 소유자 등은 1순위에서 제외된다. 결국 서울지역 예비청약자들이 규제가 강한 강남4구에서 비강남권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신규주택 공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강남권 재개발 분양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이 덜할 것이라는 전망에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발표에 나섬에 따라 분양시장의 상품가치를 판단하는 기준 역시 '실수요자 편의' 위주로 재편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입주 후 편의성을 높여 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는 내부구조와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 내실의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첨단시스템'과 '친환경마감재'와 같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 역시 그와 관련된 상품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이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분양을 앞둔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각 세대에 IoT기능과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가 설치된다. 각 세대내 홈넷서비스와 결합된 대우건설만의 독자적인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돼 입주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가스밸브, 조명, 전기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도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달 중순 개관하는 견본주택 내에 체험존을 설치해 이러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금호산업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주국제공항 Landside 인프라 확장공사'에 대한 낙찰통지를 받아 도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이번 공사의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4층이며 연면적은 5만3393㎡이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이달 말 착공해 2018년 11월말 완공예정이다. 사업은 공사비 1070억원 규모로 금호산업 컨소시엄(금호산업 69%, 제주지역업체 31%)이 맡는다. 금호산업은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 등 국내에서 진행된 다수 공항건설공사에 참여하며 공항건설에 차별화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을 공사했고 현재 필리핀 프린세사 공항을 시공 중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국제공항 확장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제주신공항, 김해공항 확장 등 대규모 공항 수주로 매출성장 및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제2의 '포켓몬고'로 불리는 증강현실 게임 '인그레스' 서울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인그레스'는 '포켓몬고'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나이언틱이 개발한 대규모 사용자 위치기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게임으로, '인라이튼드(계몽팀)'와 '레지스탕스(저항팀)'로 양분돼 랜드마크, 공공 건축물, 조각상, 기념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포털'을 획득하고 연결해 양측 진영의 자웅을 겨루는 일종의 '땅 따먹기' 게임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동안 '인그레스 어노말리 비아 느와르 서울(Ingress Anomaly Via Noir Seoul)' 대회를 공식 지원, 전세계 유저들에게 잠실 지역 알리기에 앞장선다. '인그레스'는 현재 전세계 200여 국가에서 1500만 이상이 다운로드 했고, 액티브 유저는 500만명 이상이다. 특히 '어노말리'는 전세계 유저들이 특정시간, 특정장소에 모여 현실 공간의 '가상 포털'을 상대 진영보다 더 많이 점령하는 것이 목표인 오프라인 정기 행사로 '인그레스의 꽃'으로도 불린다. 분기별로 개최 도시를 선정해 열리는데 서울 대회에 앞서 진행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제2롯데월드 인근에 지하5층, 지상33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천동 29-1번지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잠실광역중심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오금로(35m) 및 잠실길(25m)변에 위치한 일반상업지역으로 주변에 잠실역(2·8호선),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동호)등이 입지해 있어 향후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숙박시설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의 주요 내용은 오금로변 도로 확폭(35m→38m) 및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용적률을 완화다. 신천동 29-1번지 관광숙박시설은 지하5층, 지상33층 규모로 업무시설·판매시설 등을 갖춘 총 554실의 객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상지 남측에 전면공지 및 공개공지 조성을 통해 제2롯데월드와 방이동 먹자골목을 연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가로경관 개선 및 지역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은 노르웨이 지반연구소(NGI)와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해양에너지 개발 및 해양구조물 관련 기술과 지반재해 분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NGI는 30여개국 출신 220여명의 연구원이 일하고 있는 지반공학 분야 세계 최고 연구기관 중 하나로 6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안드레센 NGI 원장은 KICT 일산 본원을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인 'EU Horizon 2020'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KICT는 국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산업용 X-ray 단층 촬영(CT)을 이용한 분석 원천기술'을 통해 비(非)화산지대 지열발전 상용화 분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안드레센 원장은 업무협의에 앞서 KICT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 NGI에서 진행중인 '지반공학 분야에서의 댐 안전관리 신기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태식 KICT 원장은 안드레센 원장의 방문을 통해 "NGI가 보유한 노하우와 KICT가 보유한 기술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Horizon 2020' 국제공동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중심부를 지나는 하천 주변이 신주거지로 환골탈태할 예정이다. 하천변을 따라 자리잡은 노후 주거단지가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 벨트를 형성하고 있어서다. 9일 리얼투데이와 업계에 따르면 하천권 인근아파트가 당분간 수도권 분양시장의 흥행열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의 재개발 사업지를 비롯해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 과천주공 등 이른바 '대어급' 사업지가 하천변에 위치해 있고 이들 단지에서 개발을 통해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강북권은 중랑천 주변을 들 수 있다. 대규모 뉴타운 사업지인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일대에서 사업지구 내 대규모 물량을 선보여 강북 재개발 시대를 열었다. 이 중 장위뉴타운에서는 지난 8월 '래미안 장위1'에서 평균경쟁률 21.1대1로 강북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도 평균 16.3대1로 마감했다. 기존 재고 시장에서도 중랑천을 낀 성북구에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올 1월 총 6511건에서 8월에는 1만1802건으로 81%가 증가했는데, 이 중 성북구는 같은 기간 26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8일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제 1호 '볼보 빌리지'의 탄생을 기념하며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볼보건설기계 해비타트 크루리더,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및 해비타트 관계자들과 하창환 합천군수 등이 자리했다. 올해로 첫 해를 맞이한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이웃 사랑 실천 활동이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이어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돼 탄생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1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오래된 흙 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했다. 따뜻한 보금자리로의 탈바꿈을 위해 위해 지난 8월 70여 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 휴가를 반납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산·학·연·정부 전문가 400여명이 모여 건축 분야 신성장 동력인 '제로에너지건축'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로에너지건축! 융합을 통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9월 출범한 융합 얼라이언스가 ▲건설기술 ▲신재생·에너지 ▲IT·설비 ▲정책·금융 등 4개 분과의 사업모델, 기술개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보급형 제로에너지빌딩 패시브(Passive) 모델(이정철 현대건설 부장), 에너지·신재생 융복합을 통한 제로에너지 구현(김인수 가천대 교수), IT 융합 설비 중심의 제로에너지 구축(박세현 중앙대 교수), 한국형 제로에너지빌딩 정책 및 금융 모델(김선숙 아주대 교수) 등이다. 또한 바일란트그룹 총괄 사장이자 유럽난방협회(EHI) 부회장인 클라우스 예세(Klaus Jesse)가 '한국형 제로에너지빌딩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PHI) 제시카 그로브 스미스(Jessica Grove-Smith)의 '미래를 위한 패시브 하우스의 오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바람을 이용해 토양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환경신기술(498호)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환경신기술은 물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을 이용해 중금속 오염도가 높은 토양을 분리하는 기술로 공정구성이 간단해 경제성이 높다. 기존에는 토양에 함유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물과 화학약품을 사용했다. 물을 사용해 오염된 토양 입자를 분리하고 산이나 염기 등의 화학약품을 이용해 오염된 토양의 중금속을 녹여서 제거했다. 이러한 공법은 복잡한 물 처리 공정으로 인한 설비 규모 증가, 화학약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피해 및 작업자 안전 문제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건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물과 화학약품 대신 기계 내부의 회전체가 일으키는 강력한 바람을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신기술은 토양 알갱이가 클수록 오염도가 낮고 알갱이가 작을수록 오염도가 높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기술의 핵심은 깔때기 모양의 분리장치로 크기가 작은 토양 입자를 분리하는데 있다. 우선 사전 오염도조사를 통해 선별하고자 하는 미세토양입자의 크기를 선정한다. 이후 오염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전국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이다.가을 분양성수기가 지나고 11.3 부동산대책 시행 영향이 예견되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주택공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전국의 1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값이 73.2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전망(88.1)보다 14.9포인트 하락했다. HBSI 전망값은 8월 이후 10월까지 3개월간 연속 우상향 했다. 서울·수도권, 세종, 부산의 10월 실적이 기준선 100을 상회하면서 전국적인 주택사업 분위기를 견인해 왔다. 하지만 이달 들어 가을 분양성수기에 따른 계절적 영향이 사라지고 11.3 부동산대책 시행 영향이 예견되면서 우하향하는 기조로 전환됐다. HBSI 전망값이 기준선을 상회하는 지역은 전국에 한 곳도 없다. 서울만 유일하게 90선을 유지하고, 인천·경기·부산·세종·제주지역은 80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 외 지역은 50~60선을 보이고 있다. 분양계획 전망치는 88.4로 지난달 전망치(107.7)보다 19.3포인트 하락했다. 9월 이후 3개월만에 기준선을 밑돌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재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청약열기로 뜨거운 동탄2신도시에 동탄호수공원을 품은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은 동탄2신도시 A88블록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초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81가구규모로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74㎡ 188가구 △전용84㎡A타입 372가구 △전용84㎡B타입 116가구 △전용84㎡C타입 5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호수공원 입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도 선보인다. 저층부(1~3층)에는 측벽 발코니, 1층 지하 다락방, 1층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단지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