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 1급 ▲경영혁신부장 오택균 ◇ 2급 ▲준법지원부장 오혜숙 ▲기획조정실 팀장 한윤식 ▲서울서부지사 팀장 김진구
◇승진(8명) ▲부회장 유대식 ▲사장 박현일 ▲부사장 김용철 ▲전무 오동준 ▲전무 신동철 ▲전무 이정렬 ▲상무 강성원 ▲상무 김민 ◇신규선임(3명) ▲상무보 김희수 ▲상무보 이영종 ▲감사실장 이정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주택연금 가입자가 총 1만30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도 가입자(6486명)보다 58.9%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가입자는 3만9429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급증세는 지난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및 가입요건 완화에 힘입은 것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주요한 노후준비 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3년간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현황은 ▲2014년 5039명 ▲2015년 6486명 ▲2016년 1만309명으로 증가했고 주택연금 보증공급액은 ▲2014년 5조5293억원 ▲2015년 7조1392억원 ▲2016년 10조7728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2016년까지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1.9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8300만원이며 매월 평균 98만원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유형은 아파트(84.0%)가 가장 많았고 주택규모는 85㎡이하가 78.9%를 차지했다. 공사는 지난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이후 고령층의 노후 생활비 마련에 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총 공급량 기준으로 지난해 공급한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해 2배 가까운 분양물량이다. 부실 가능성이 있는 PF사업장을 한 곳도 보유하지 않은 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아이파크(IPARK) 브랜드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다. 올해 전체 물량 중 1만75가구를 조합물량 소화로 안정적인 분양성적이 보장되는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분양한다. 전체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 대부분은 한강 이북권에 배정됐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유일한 한강권 이남권 분양 사업지는 고덕5단지다. 서울 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민간도급 사업지로는 전국에서 5개 단지, 6342가구를 분양한다. 자체 사업지로는 4개 단지 3153가구가 배정됐다. 현대산업
◇부장급 전보 ▲연구개발처 부장 허종문 ▲서울동부지사 부장 전승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환경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아끼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환경부와 전국 시·군·구 지자체가 1월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전국 시·군·구 지자체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점검하며,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은 1차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 등의 판매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종합제품은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내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에서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총 64개로 6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이 중 선물세트는 30개로 전체 위반 제품의 47%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과일 등 1차식품의 선물에서 리본, 띠지와 같은 부속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포장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대형유통매장, 온라인쇼핑몰 등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업계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반도건설, 삼보이엔씨, 신한종합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직무)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등이며 오는 30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 3년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근무지는 국내 건축현장 및 이라크 신도시 건설현장이다. 반도건설은 경력 및 프로젝트(PJT)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분양관리(상가), 안전보건, 건축시공, 고객지원팀, 안전관리(PJT), 현장전기(PJT) 등이며 이달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마다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희성그룹 삼보E&C가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안전, 관리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전공 졸업자이며 우대사항은 토목·건축·안전 기계 관련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월 셋째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677가구를 분양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조정에 나서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구 '신당 KCC스위첸' 176가구(일반분양 104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충남 공주시 '공주 월송(영구임대A-3 블록)' 120가구, 예산군 '예산 실리안' 174가구, 경북 경주시 '경주 안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07가구(일반분양 101가구)를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문을 여는 곳이 없다. 당첨자 발표(6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아트자이'는 8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59㎡B는 1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1순위에서 317가구가 접수해 21.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 자이 힐스테이트(B-1 블록)' △대구 동구 서호동 '효성 노블시티' 등 총 6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13개) 서울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 염창'은 229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84㎡A는 89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1순위에서 693가구가 접수해 7.79대 1의 청약경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금리인상과 대출규제에 따른 관망세로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졌다.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가 0.08% 하락하며 전체적인 시세 하락을 이끌었다. 대출규제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으로 재건축아파트가 밀집한 지역들이 하락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자치구별로 △양천(-0.10%) △강동(-0.09%) △강남(-0.06%) △동대문(-0.06%) △용산(-0.02%) △서초(-0.01%)의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재건축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적은 △종로(0.13%) △영등포(0.06%) △서대문(0.05%) △금천(0.05%) 등은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0.01%)와 경기·인천(0.00%)은 변동률이 지난 주와 동일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15%) △동탄(-0.06%) △평촌(-0.04%)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김포(0.02%) △수원(0.02%) △남양주(0.01%) △부천(0.01%) △안산(0.01%) △평택(0.01%)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안양(-0.02%) △이천(-0.01%) △의왕(-0.01%) △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산이나 공원, 골프장 등 자연친화시설 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11.3 대책 이후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시세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경우 한성CC를 둘러싸고 있는 단지들이 해당 동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정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죽현마을 아이파크 1차(04년입주)'는 일부세대에서 한성CC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44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 동에 위치해 있지만 비 조망단지인 '대림 2차'(05년입주)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가 891만원으로 앞선 단지보다 3.3㎡당 평균 매매가가 무려 554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11.3 대책 이후 주춤해진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조망권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4-1 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더샵예미지'의 경우 총 301가구 일반 모집에 2만9218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피부과에서 특허 받지 않았는데도 특허 받은 제품 또는 시술로 허위 광고를 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는 특허 허위표시가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피부과 1190개를 대상으로 병원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블로그·SNS)에 게재된 특허 허위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허 허위표시 16건, 불명확한 특허표시 128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16건의 특허 허위표시는 △등록이 거절된 특허번호를 표기한 경우(4건) △출원 중인 특허를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5건) △상표, 서비스표를 특허 등록으로 표시한 경우(5건) △소멸된 특허 번호를 표시한 경우(1건) △존재하지 않는 특허 번호를 표시한 경우(1건) 등이었다. 아울러 특허를 불명확하게 표시해 혼동을 주는 행위도 128건 적발됐다. △특허 받은 기술, 공법 등으로 광고했으나 특허 등록번호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특허번호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특허증 이미지를 게재한 경우 등이다. 특허청은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피부과를 대상으로 특허 허위표시 시정요청 공문 발송과 전화 연락을 통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취하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전국 분양물량의 30~40%를 차지해 오던 경기도가 올해는 지난해 보다 30% 가량 분양물량이 줄어든다. 전매제한, 청약자격 등 규제가 포함된 '11.3 부동산대책'에 이어 잔금대출이 시행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역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아파트는 총 8만2405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만2546가구 대비 32.8% 줄어드는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분양이 급증하기 직전인 2014년 6만2872가구 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2013년 발표된 '4.1서민주거 안정대책'으로 신규 공공택지 조성이 올해 말까지 중단되기 때문에 공공택지 공급 비중이 큰 경기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분양물량이 당분간 크게 증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인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 과천시, 양주시, 안양시, 성남시, 이천시, 파주시, 군포시 등 8개시는 지난해 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8개시는 지난해에 직전 연도인 2015년 보다 분양물량이 줄어든 곳들이란 공통점이 있다. 가장 많은 물량이 증가하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새해 첫 달의 분양시장은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인데다가 올해부터 시작되는 집단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다소 주춤해지는 분위기다. 정부가 올해 1월1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하면서다. 올해부터 잔금대출도 소득 증빙이 의무화됐으며 비거치·분할상환이 원칙적으로 적용된다. 수분양자들의 입장에서는 대출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해야 하므로 비용부담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한달 동안 전국 27곳에서 1만9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 달 분양실적 4만6873가구보다 78.5% 감소한 물량이다. 반면 지난해 같은 달(6861가구)보다는 47.1% 늘어났다. 이는 건설사들이 향후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더욱 나빠지기 전에 분양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건설사들이 잔금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에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청약)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1월 분양물량은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집중돼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은 한달간 9곳에서 209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