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C인삼공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정관장 사푼사푼(SAPOON SAPOON)’에서 여름을 맞아 7월 31일까지 ‘블루스무디’, ‘블루에이드’ 시즌 음료 2종을 선보인다. 정관장 사푼사푼 시즌 음료 2종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파란색을 테마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스무디’는 홍삼과 우유가 더해진 진생치노에 부드러운 소다와 화이트 펄을 더해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블루에이드’는 상큼한 라임과 깔끔한 민트가 어우러진 티에이드로 시원한 청럄감 느낄 수 있다. ‘정관장 사푼사푼’은 이른 더위에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울 것이 예상되는 여름철,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즌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서울 대치동 KT&G 타워 1층에 위치한 카페 ‘사푼사푼(SAPOON SAPOON)’의 명칭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SAPONIN(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SPOON(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2016년 첫 매장 오픈 이후 ‘진생치노 블랙’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6월은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9~’23)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2,342건, 38.5%),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2,851건, 46.9%)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4%), 멧돼지(6.3%), 너구리(5.5%)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개체수가 많고 주로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 서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물찻길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및 동물주의표지판 등이 보일 경우, 해당 구간에서 철저한 전방주시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운행 중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핸들 및 브레이크의 급조작을 삼가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해야 하며, 특히 야간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하여 야생동물이 정지하거나 갑자기 차를 향해 달려들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물과 충돌한 경우에는 후속 차량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요시설 공사 현장 관계자 참여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 및 공사 임직원, 공항 주요시설(비행장시설, 기계시설, 전력시설 등) 개선공사에 참여중인 시공사, 감리단 현장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최근 항공수요 회복으로 공항 주요시설에 대한 개선공사 발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공사의 무재해 준공을 다짐하고 계약관리 관련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하였다.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사항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현장 건의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관계자 및 공사 담당자는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는 데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공사‧감리단과 현장 소통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공항 주요시설의 개선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정부의 안전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시설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공식입장을 내고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를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관련,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HBM의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 외신은 삼성전자의 최신 HBM3E 8단과 12단 제품이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로 지난 4월 엔비디아의 검증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는 HBM을 만드는데 피해갈 수 없는 상식 수준의 문제로 꼽힌다. 이 언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삼성이 HBM 분야에서 경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혈우병 분야의 국내외 석학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첫날인 1일에는 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혈액종양학과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가 예방요법으로 헴리브라를 장기간 투약할 경우 관절건강에 끼치는 이점과 운동 시 출혈관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 혈우병 진료 권위자인 시마 교수는 헴리브라 개발의 주역으로 글로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온라인팜’이 헬스케어 유통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물류 센터’를 기반으로 유통망을 갖춘 기존 대형 유통회사들과는 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물류의 혁신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십수년간 한국의 헬스케어 유통은 일부 특정 대형 도매업체가 지역을 거점으로 물류망을 장악해 왔다면, 온라인팜의 ‘플랫폼’은 지역 거점 중심의 한계를 넘어 플랫폼 입점 업체와 협력해 전국을 커버하는 새로운 물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한미사이언스 단독 대표이사로 취임한 임종훈 대표가 ‘온라인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만2500여개 약국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온라인팜은 의약품은 물론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제품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플랫폼(HMP몰)’을 기반으로 독창적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추가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우선 온라인팜은 ‘온-오프라인 의약품 거래 플랫폼 1위’ 자리를 수년간 지켜오고 있다. 그 비결은 기존 도매업체들처럼 제품을 직접 매입해 유통하는 일반 상식을 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가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들에게 생기기 쉬운 담석 형성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국제 학회를 통해 공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21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PEGASUS-D 연장연구’ 결과가 공개됐다고 24일 밝혔다. DDW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다. ‘PEGASUS-D 연장연구’를 진행한 이는 이상협 서울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로, 이 교수는 학회의 한 코너인 담즙정체간질환 관리 세션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상협 교수는 UDCA 성분의 장기적 담석 예방 효과를 발표하는 한편으로, 위 절제 후 효과적 치료 옵션으로 UDCA의 유효성과 안전성도 함께 강조했다.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의 경우 담석 형성률은 10~25%로, 비환자의 담석 형성률 2%에 비해 약 5~12배 높다. 위 절제 수술 과정에서 미주신경 절단으로 담낭 운동성이 저하돼 담낭내 담즙 정체 및 담즙 구성 성분의 결정화가 진행되고, 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ASL Congress 2024(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유럽간학회)’에서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EASL은 유럽을 대표하는 간 관련 학회로 유럽과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간 질환 치료의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으로서 1일 1회 경구복용이 가능하다. 동물실험결과에서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더불어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어 MASH 적응증으로 임상 2상 개발 중이다.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이번 학회에서 DA-1241과 GLP-1 receptor agonist세마글루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목)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 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 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홍원표(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지방권손사본부장)씨 빙모상 = 일시 23일, 빈소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상례원) 특실6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연락처 041-570-7114.
[시사뉴스 김성 기자] 미국 법원이 특허를 담당했던 삼성전자 전 임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해당 임원이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불법적인 방법으로 중요 기밀을 빼돌렸다는 점 등 특허 침해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이 소송 자체가 불법적이며, 재소송도 불가능하다고 명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동부지법은 삼성전자 '특허 수장'이었던 안승호 전 부사장이 설립한 특허 에이전트 회사인 '시너지IP'와 특허권자인 '스테이턴 테키야 LLC'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무선이어폰과 음성인식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안 전 부사장이 불법적으로 삼성의 기밀자료를 도용해 제기한 것이라고 봤다. 안 전 부사장은 이전 부하직원이었던 삼성 내 특허담당 직원과 공모해 소송 전후 테키야 관련 중요 기밀자료를 빼돌렸다. 증언녹취 과정에서 부정 취득을 부인하고, 삼성 내 특허담당 직원과 관련 증거를 삭제하기 위한 안티 포렌식 앱 설치 및 말 맞추기를 시도하는 등 위증과 증거인멸도 시도했다. 안 전 부사장 등은 소송 중 변호사-의뢰인 특권에 따라 보호되는 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으며,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에게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하였다. 인증서 수여식이 공공기관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여식 이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인천공항의 통합운영센터, 계류장관제탑, 수하물처리시설 등 재난대응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 및 운영·검토·개선 등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해당 인증을 처음으로 취득하였으며, 이번에 재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재인증 취득 과정에서 공사는 ▲재해경감활동 고도화 및 업무영향분석 확대 ▲핵심 리스크 대응 시나리오별 절차 구체화 ▲자회사 대상 재해경감활동 확산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보건설이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토목(공무/공사) 부문에서 토목 관련 학과 전공자(2024년 7월 입사 가능자)를 뽑는다. 한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동등학력 보유자다. '대보리크루트'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력사원은 ▲토목(현장대리인/공사/공무/품질) ▲건축(공무) ▲안전/보건 부문으로 00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2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력 보유자 또는 분야별 사원~부장 직급 경력 보유자다. '사람인'으로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공통 자격 요건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토목 관련학과 전공자 및 토목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서류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결과는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의 경우 서류심사 후 온라인 인적성검사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