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0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재해발생 빈도, 사회적·지역적 취약성 관련 재해위험요인분야 14개 항목 △방재대책에 대한 행정적인 노력도를 평가하는 방재대책추진분야 26개 항목 △재난예방시설의 구조적 안전도 진단실적인 시설 점검·정비분야 13개 항목 등 3개 분야 총 53개 지표의 안전등급을 평가한다. 3개 분야 지표를 활용해 자치단체가 시스템 입력한 실적을 진단반 검증 등을 거쳐 안전도 지수 산출 후 총 5등급(A~E)으로 평가되며, 지역안전도 A등급을 받은 상위 15% 지자체는 2021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 지원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민관이 일체되는 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7년 및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 평리4동 마을공동체가 친환경 다용도 세제인 EM용액 300개를 만들어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과정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무료 나눔을 시작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올해도 꾸준히 무료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창훈 평리4동 마을공동체 대표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EM용액 무료 나눔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을 주민들의 힘으로 직접 아름답게 가꿔 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은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및 일반인들을 발굴해 교육, 사회,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없이 구청장실에서 상장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 따르면 이태훈 구청장은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분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일등 도시 달서를 위해 맞춤형 청소년사업, 청년공모팀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써 달서구의 참된 주인이 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2022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해 달서구 청소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시대, 북구민과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최혁준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진용현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3일 오후 구미시 소재의 자발적 협약 이행 우수사업장을 방문해, 협약일(`19.12.03)부터 현재까지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대구·경북 지역 자발적 협약은 현재 7개 업종 1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먼지·SOx·NOx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추가 확대), 청정연료 교체 등 시설투자 및 관리강화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기여하는 중이다. 한편, 이영기 청장은 현재 협약 사업장(11개소)에 더해 지역 녹색기업 및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참여를 확대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적극 나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보호전담기구 운영, 고위험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시민대상 교육,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조기 정착으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보호전담기구 운영 등을 공적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 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 아동학대 건수는 2018년 1163건, 2019년 1480건, 2020년 1128건(잠정치)이다. 학대 장소와 행위자는 가정과 부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공공 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조기 정착을 위해 전 지역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3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3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달서구청과 달성군청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운영되고 있다. 또 올 3월부터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1년 이내 2회 이상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해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될 경우 긴급입소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추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가 지난해 전대 미문의 감염병으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궈낸 것으로 자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10대 핵심과제'는 대구시의 현안 및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사업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대구방역체계 강화 △민생경제 도약을 위한 회복탄력성 제고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조성 △5+1 미래신산업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완성 △'대구형 뉴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산단대개조 △대구형 복지 안전망 확충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한민국 남부권의 거점,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신경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사회적 경제 중간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말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16개 통합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지정 지원, 교육 및 컨설팅, 기초경영 지원 및 내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적과 협동조합 설립 및 인가 지원, 운영상담 및 현장지원, 예산 집행률 등의 정량적 성과와 함께 주관 기관의 정성적 노력, 고객 만족도 등의 세부 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대도시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구형 사회적기업 발굴과 협동조합 모델 발굴과 육성에 대한 노력과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네트워킹 구축과 자원 연계 성과에 대해 높이 인정을 받았다. 또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지역의 조합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객 만족도에서도 타 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0년 대구시 민간위탁사업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실시한 행안부의 마을 기업 지원센터 평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13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6일 광산구청장의 참여 요청을 받았다. 김 구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공식 SNS에 게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참여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시병진 수성구 보행지킴이 회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 주관 ‘2020년 공공일자리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사업),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사업,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의 4개 분야에 대해 참여율, 예산 집행률, 우수사례 3개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206억여 원을 투입해 생활방역사업 등 289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5118명이 참여했다. 그 중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사업비가 152억 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업사이클 지원사업,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 운영, 대명천 가시박 환경정비, 생활 방역사업 등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1년도 공공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남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7명을 내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청자격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남구에 거주하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청년정책에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4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남구청 미래안전과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가 구성돼 청년이 정책의 제안자이자 수요자로 활동하며 남구 청년정책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5일간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구 독거 및 부부 치매어르신 100여 명을 선정해 인지키트 ‘행복한 기억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황석선 센터장은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계시는 지역 치매어르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 치매어르신의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부터 전면 교체 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예약제를 통해 내소자(신분증 지참) 대상의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중구치매안심센터(661-3911)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북구약사회가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약사회 강미숙 회장, 구본탁 대외협력단장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확산과 복지사각지대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미숙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원금이 잘 전달돼 훈훈한 나눔 속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지원해주신 북구약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