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은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및 일반인들을 발굴해 교육, 사회,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없이 구청장실에서 상장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 따르면 이태훈 구청장은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분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일등 도시 달서를 위해 맞춤형 청소년사업, 청년공모팀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써 달서구의 참된 주인이 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2022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해 달서구 청소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