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안성, 이천, 파주, 의정부, 포천 등 6개 지부가 다음 달 1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1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22~2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 달 1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는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 16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노조의 요구 사항은 ▲2022년 임금인상 ▲적정 인력수급을 위한 경기도 일방적 지침 폐기 ▲공공의료기관 부정하는 수익성 경영평가 폐기 ▲감염병 전담병원 기능 강화와 6개 병원 운영 정상화 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보건의료노조 정책협약 이행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조성 등이다. 노조는 "경기도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2년7개월 동안 헌신했다. 또다시 대유행이 예견되면서 병상과 인력 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경기도는 아직도 의료인의 희생과 헌신에 기대 공공의료 강화와 확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 미봉책에만 매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감염병 대응과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적절한 의료인력과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그러나 인력 확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공군 내 성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55·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이 30일 연장됐다. 특검팀은 수사기간 30일 연장이 승인됨에 따라 9월12일께 수사기간이 최종 만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오는 13일로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특검법에 따라 지난 6월5일 수사를 시작한 특검팀은 오는 13일까지 70일 안에 수사를 마치도록 되어 있다. 이 기간 내에 수사를 마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 최대 30일까지 수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검팀은 또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부터 이 중사의 심리부검 결과를 전달 받았다며 향후 수사에 적극 참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리부검이란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 심리적인 과정 및 관련 요인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특검팀은 지난 6월24일 국과수에 이 중사에 대한 심리부검을 의뢰했다. 한편 특검팀은 과거 국방부 검찰단 수사 당시 가해자인 장모 중사의 구속심사 상황 등을 문자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 고등군사법원 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방역 당국이 검사 대상 확대에 나섰다. 지난주 무증상자에 대해 검사비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군 입영장병에 대한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오늘부터 재개한다. 방역 당국은 12일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입영 장정에 대한 사전 PCR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23일 검사가 중단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입영통지서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일부터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유증상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무증상자는 수만원에 달하는 진료비를 자비 부담해야 했다. 검사비 지원 확대로 무증상자가 동네 병·의원 의료진에게 밀접 접촉 여부 등 역학적 연관성을 구두로 확인하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5000원의 진찰료만 내면 된다. 지난달 25일부터는 해외입국자 '입국 후 3일 이내 PCR검사'를 '입국 1일차 PCR 검사'로 강화했다. 이후 지난 10일 해외유입 확진자가 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임시선별검사소 확대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만희(9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있다. 1심과 2심은 이 총회장의 방역업무 방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총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이날 오전 진행한다. 이 총회장은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신천지 교인 일부를 누락한 명단과 거짓으로 작성한 시설현황 등을 방역당국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허가를 받지 않았는데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 공용시설을 신천지 기념행사를 위한 목적으로 불법 사용한 혐의가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총회장은 신도들을 동원해 시설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위장단체 명의로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 자금을 자신이 거주할 평화의 궁전 건축과 해외방문 행사 비용에 쓴 혐의를 받는다. 이 총회장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도중 보석이 인용되어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았다. 1심은 이 총회장의 방역업무 방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12일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전라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에 20~7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경상권·제주도에 5~40㎜ 수준이다. 기상청은 "최근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 아침 9시께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영국 런던에서 40년만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미국 뉴욕주와 이스라엘에서도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BBC 등에 따르면 영국보건청(UKHSA) 10일(현지시간) 최악의 경우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지난 2월 이후 런던 19개 하수에서 116회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런던과 영국 전역 최소 25곳으로 하수 감시를 확대하고 있다. 영국보건청은 1~9세 사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바이러스 백신을 긴급 접종토록 했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를 포함해 거의 100만명 어린이가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에선 유럽 전역이 2003년 소아마비 퇴치를 선언한 이후 소아마비는 오래 전 사라진 질병이었다. 영국보건청은 아직 발병 사례가 나온 것은 아닌 데다, 검출된 바이러스가 대부분 백신 접종자들에게서 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검출된 바이러스 샘플을 보면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소아마비 백신과 연결되어 있어 영국 내 상황은 다소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바이러스에서 위험할 정도로 변이가 발생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올해 4~6월 분기 30조원 넘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한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보유한 중국 전자상거래사 알리바바 주식 일부를 매각해 1조3000억엔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고 닛케이와 산케이 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적인 주가 하락 등 시장 환경이 악화하는 속에서 소프트뱅크 그룹이 알리바바 보유주를 처분해 이같이 유동성을 늘렸다고 전했다. 재일동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SBG는 4~6월 분기에 3조1627억엔(약 30조9100억원) 적자를 냈다. 1~3월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였다. SBG에 따르면 알리바바 주식 매각으로 보유 지분은 6월 말 시점에 23.7%에서 14.6%로 대폭 떨어졌다. 이번 알리바바 지분 처분은 7~9월 분기 회계상 재평가 이익으로 계상한다. 계상액은 세전 이익으로 최대 4조6000억엔에 이른다. SBG는 알리바바 보유주 매각으로 인한 자금조달이 연결결산에 미치는 영향은 확정 후 재차 알리겠다고 밝혔다. 4~6월 동안 SBG는 금융파생상품 일종인 선도매매 계약 방식을 통해 알리바바주를 처분했다. SBG는 막대한 적자 등 실적이 악화하는 가운데 알리바바 보유주를 양도해 현금유출 우려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캐나다의 공공보건부( PHAC) 가 10일(현지시간) 원숭이 두창의 감염자가 100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의 CBC등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가 발표한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온타리오주에서 478명, 퀘벡주에서 425명,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85명, 앨버타주에서 16명, 새스카처완과 유콘에서 각각 2명씩 발생했다. 보건부는 산하의 국립 미생물연구소에서 계속해서 검체를 통한 발생자 수를 확인하고 있어서 각 주와 지역별 감염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나거나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원숭이 두창 백신 '임바뮨'(Imvamune)을 각 지역에 8만 회차분 공급했으며 앞으로는 전국 각 지역에서도 정확한 검체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의료자재와 매뉴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사람간의 접촉, 특히 감염자와의 포옹, 키스, 피부접촉인 성교 등의 밀접 접촉에 의해서 전염된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역대급 폭우까지 겹치며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주 들어 발생한 폭우로 식중독과 장티푸스 등 감염병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기준 이번 폭우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마련한 주민센터, 학교 체육관, 마을회관, 숙박시설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머무는 사람이 871세대, 1471명이다. 이재민은 411세대, 600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는 무증상 감염이 특징이어서 구호소와 같은 임시대피시설에서 바이러스가 확산할 위험이 있다. 아울러 폭우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식중독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이번 폭우에 상·하수도 시설 피해 10건이 접수됐다. 물 웅덩이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말라리아나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주요 감염병 신고 현황을 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1일 목요일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리겠으며 충청과 전북 일부 지역에 최대 2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고, 이동속도가 느려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전북에 80~200㎜, 많은 곳은 충청권남부, 전북북부에 250㎜ 이상으로 관측됐다.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전남권,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20~80㎜, 많은 곳은 경기남부, 전남북부에 120㎜ 이상, 강원영서남부에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북부, 경남권, 강원북부, 제주도, 서해5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청권에는 전날 100~200㎜의 매우 많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실종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강원 원주에서 2명이 하천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자는 8명이 됐다. 1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1명, 실종 8명, 부상 19명이다. 지난 8일 서초구 한 맨홀에서 실종됐던 2명 가운데 4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1명이다. 실종자 수는 강원 원주에서 하천 급류에 휩쓸린 2명이 전날 11시 기준 집계에서 추가돼 모두 8명이다.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2명 등이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52명이다. 경기 85명, 인천 44명, 강원 9명, 서울 7명, 경북 7명 등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계 이후 대피 인원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집계된 일시 대피 인원은 1434세대 3426명, 이재민 수는 570세대 723명이다. 현재 1743세대 3706명이 정부와 지자체에서 마련한 주민센터와 학교 체육관, 마을회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3만132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13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4만6420명보다 1만5091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10만4491명보다는 2만6838명 늘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3만4665명, 서울 2만4516명, 인천 6658명 등 수도권에서 6만5839명이 발생해 전체의 50.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5490명(49.9%)이 감염됐다. 경남 8212명, 경북 7129명, 대구 5913명, 전북 5503명, 전남 5342명, 충남 5179명, 광주 4800명, 충북 4637명, 강원 4612명, 대전 4268명, 부산 3776명, 울산 3244명, 제주 1822명, 세종 105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만1792명으로 방역 당국이 재유행 정점으로 예상한 15만명을 돌파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가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공격과 관련,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0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는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최근 공격과 그로 인한 재앙적 결과와 관련해 11일 오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브리핑 개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현재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원전 부근에서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과 보안을 위태롭게 하는 군사적 행동은 완전히 용납될 수 없으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원전)시설을 향하거나 시설에서 나오는 모든 군사 화력은 불장난에 해당하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제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그 밖의 지역의 공중 보건과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