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울산의 한 곰 사육 농장에서 곰 여러 마리가 탈출하고 60대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37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곰 사육농장 주인의 딸로부터 "부모님과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은 농장 안에 곰 1마리와 농장 밖에 곰 2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자와 연락해 부모님이 곰을 사육했다는 사실을 확인, 엽사와 함께 이날 오후 11시 33분께 곰 3마리를 모두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사육농장 주인인 60대 부부가 농장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는 곰에게 습격당한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농장을 탈출한 곰이 최소 1마리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을 수색 중이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오후 11시 25분께 시민들에게 '곰 포획 중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삼가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전송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중부지방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중·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과 전라권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 및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중·북부에 1㎝ 내외 또는 1㎜ 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라권에 0.1㎝ 미만 눈 날림 또는 0.1㎜ 미만 빗방울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4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총파업 철회 여부를 오늘(9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대전에서 중앙집행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집 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화물연대 입장과 향후 총파업 진행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그 결과 화물연대는 총파업 철회 여부를 이날 오전 조합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투표는 오늘 오전 9시에 각 지역본부 거점에서 직접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투표 결과는 점심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초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2020년 3년 일몰제로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 연일 강경 대응 기조로 맞서는 데다 전날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해온 민주당도 정부여당이 제시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국과 일본 축구국가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아쉽게 탈락 후 내홍 조짐이 일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 재활 트레이너인 안덕수 트레이너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저격’글을 올렸다. 안 트레이너는 “2701호에선 많은 일들이 있었고 2701호가 왜 생겼는지는 기자님들 연락 주시면 상상을 초월할 상식 밖의 일들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또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반성하시고 개선해야지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며 “저 또한 프로축구팀에 20여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사람이기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 트레이너는 “바꾸세요. 그리고 제 식구 챙기기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이번 대회 도중 축구협회 차원의 선수들 몸 관리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낳았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조규성, 정우영, 손준호, 황의조 등 이번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 대다수와 기성용, 이근호 등이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근호 선수는 “멋지십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선수들 역시 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공항을 드론으로 타격한 뒤로 러시아가 서둘러 방어태세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도 늘리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 주지사 올렉산드르 스타루크는 이날 자포리자 지역 마을 여러 곳이 S-300 지대공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당해 20여 채 주택이 파괴되고 3명이 부상했으며 드론 6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드니트로페트로우스크 지역 인근의 니코폴도 집중 포격을 당해 주택 수십 채와 가스 파이프, 학교 건물이 파괴됐다. 발렌틴 레즈니첸코 주지사는 러시아 드론 여러 대를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번 공세는 주초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대한 방어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접해 있는 벨고로트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텔레그램에 “건강이나 나이 때문에 징집되지 않았으나 전투 경험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로 전투 부대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 명동과 강남, 동대문.남대문 시장 등에서 일명 '짝퉁' 상품을 불법 유통한 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위조상품 불법 판매·제조업자 110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의류, 가방, 골프용품 등 총 5006점을 판매하거나 제작·보관했다. 적발된 짝퉁 제품을 정품 추정가로 환산할 경우 약 39억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의류 2736개(17억원), 액세서리 1344개(11억7000만원), 가방 191개(4억5000만원), 지갑 273개(3억2000만원), 모자 213개(1억원), 스카프 112개(7600만원), 신발 23개(4100만원), 안경 48개(2500만원), 골프채 24개(1200만원) 등이다. 위조 상품은 모두 압수됐다. 서울시는 시민 제보와 현장 활동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 상품을 구매한 뒤 명품 감별 전문업체로부터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정품가 158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 위조품을 7만원 가량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B씨는 은평구의 한 의류 공장에서 8천300만원 상당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말로 언급하면서 대전 등 지자체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두 차례 토론회를 열고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포함한 방역 정책에 대해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대전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공문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후 정부는 단일 방역망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5일 열린 코로나19 특별대응단 및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브리핑에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대전에 이어 충남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추진 의사를 밝히고 부산에서도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일 대오 형성에 의문점이 붙었다. 감염병 예방법 49조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의 행위자로 질병관리청장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명기돼있다. 지금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과 같은 지침을 중앙정부에서 내리면 실제 행정명령은 각 지자체에서 내리기 때문에 실내 마스크 착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주초 내린 비 또는 눈이 지면에서 얼거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2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가족기업인 트럼프그룹이 세금사기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이 재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오는 2024년 그의 대통령 선거 재선 도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이날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주 지방법원에서 트럼프그룹의 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제기된 형법상 세금사기와 기업문서 조작 등 17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트럼프 그룹은 15년간 최고위 임원들에게 아파트 임차료, 고급 승용차 리스 비용, 가족의 사립학교 학비 등 거액의 보너스를 소득 신고 없이 지급하면서 세무 당국을 속인 혐의를 받는다. 이에 따라 트럼프그룹은 최대 160만 달러(약 21억원)의 벌금을 내게 된다. 재판부는 내년 1월13일 재판에서 정확한 벌금 액수와 형량을 확정한다. 검찰은 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금사기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거들을 내놓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박했다. 재판에서 '트럼프의 회계사'로 불리는 앨런 와이셀버그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가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모든 것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경기부양으로 소비자들이 1조5천억달러(약 1980조원) 규모의 초과 저축을 하고 지출을 늘릴 수 있었다"면서도 "올해 증가한 소비자 저축이 내년 중반쯤 바닥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앞으로 이런 것들이 경제를 탈선시키고, 사람들이 걱정하는 약한 혹는 강한 경기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다이먼 CEO는 지난 6월에도 금리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제 허리케인이 다가온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가 5%를 향해가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을 잡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다소 험난한 시기가 될 것이라 가정해야 한다”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예상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이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이 50년 뒤에는 240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인구구조 변화로 연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7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의 '2022~2070년 국회예산정책처 장기 재정전망'을 기반으로 산출한 올해 4대 공적연금 재정수지는 38조2000억원(불변가격 기준)으로 추정된다. 이후 2040년경 적자로 전환한 이후 2070년에는 적자 규모가 242조7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연금이 211조원으로 적자액이 가장 크고, 이어 공무원연금(-19조3000억원), 사학연금(-7조2000억원), 군인연금(-5조2000억원) 순이다. 국민연금 재정수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2022년 2.0%에서 2070년 -5.7%까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사학연금(0.0→0.19%), 공무원연금(-0.16→-0.52%), 군인연금(-0.08→-0.14%)도 재정수지 적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노후소득보장제도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에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수요일 7일에는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다소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내륙, 충남권, 전북 등에서 전날 밤부터 오늘(7일) 오전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와 충북중·북부에서 1~3㎝ 수준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충북중·북부 제외), 전북, 경북북부내륙 등에서는 예상 적설량이 1cm 미만, 강수량은 1㎜ 내외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면서 추위는 한풀 꺾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7%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한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이 6일 1000억원 규모로 풀린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 차례에 나눠 각 500억원씩 상품권을 발행한다. 출생년도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6시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았을 경우 오후 6시부터는 홀짝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광역상품권은 특정 자치구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7월 750억원 규모로 발행됐는데, 1시간여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감안해 이번에는 발행 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렸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4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액 한도는 1인 100만원까지다. 광역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내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구매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찾기'는 이날 발행 30분 전부터 2시간 동안 중단된다. 상품권 선물하기도 이날 오전 10시~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