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오는 30일 온라인 문화행사인 ‘2020 동행복권 랜선 집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복권 건전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국민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랜선 집콕! 페스티벌’은 음악 콘서트와 홈트레이닝 클래스로 구성된다. ‘랜선 집콕! 콘서트’에서는 트롯트가수 송가인과 나태주가 참여해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를 선보인다. 스피드퀴즈, 럭키드로우, 사연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랜선 집콕! 클래스’에서는 유튜버 여리나핏이 홈트레이닝 강의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동행복권 홈트레이닝 키트를 제공하며 경품도 증정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 퀴즈이벤트를 통해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참가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22일까지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콘서트 200명, 클래스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문화와 공감을 나누면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한국잡월드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진행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이번 주거래은행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25일 까지다. 이후 우리은행은 한국잡월드의 ▲자금운용 지원 ▲입직원 급여개설 및 자산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기여하는 한국잡월드를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역당국을 긴장시켰으나, 접촉 등 관련자 100여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서울대 병원은 "접촉자 외에도 동선에 따라 접촉의심자에 대한 검사도 완료했다"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일본 NHK 등은 18일 들어 오후 9시30분까지 신규확진자가 43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고를 취합한 것이다. 최근 일본은 16일과 17일 신규확진자가 600여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닷새 만에 400여명대로 증가세가 줄어든 것이다. 한편 지역별로는 ▲도쿄도 132명 ▲오사카부 50명 ▲가나가와현 49명 ▲사이타마현 40명 ▲오키나와현 29명 ▲지바현 25명 ▲홋카이도 24명 ▲아이치현 21명 ▲효고현 13명 등에서 확진자가 새로이 발견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동탄↔서울역 등 '출퇴근 시간 승객 쏠림'으로 교통난을 겪고 있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와같은 계획을 밝히며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하루 44회 추가 운행' 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운행이 결정된 11개 노선은 ▲동탄↔서울역(M4108, M4130, M4137) ▲동탄↔강남역(M4403, M4434) ▲영통↔서울역(M5107) ▲삼성전자↔서울역(M5121) ▲호매실↔강남역(M5443) ▲분당↔서울시청(M4102) ▲수지↔서울시청(M4101) ▲운정↔서울역(M7111) 등이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증차운행 지원사업은 국토부와 경기도 협업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지방비 편성 ▲전세버스 수급 등 증차운행 준비가 완료된 기초 지방자치단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광역버스까지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해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리은행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임펀드 관련 피의자가 입장문을 통해 ‘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 부행장을 로비했다’고 적시"한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 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위사실이 추가적으로 유포시 회사 차원에서의 강력한 법적대응 방침을 알렸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관내 고3 수험생을 위한 '2021학년도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추진한다. ‘서초구 방배교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오는 11월 3일 서초구립 양재도서관에서 진행 예정으로 ‘서초혼공프로젝트’ 채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AI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체온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현장참여도 계획 중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온라인입시설명회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한 맘을 가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효과만점 입시예방백신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입시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김포 거주 강사 A씨로부터 강의를 들은 경북 상주 소재 중학생과 해당 학교 교사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18일 상주시는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강의실과 화장실, 계단 등 학교 전체를 소독 후 강의와 접촉한 학생 27명과 교사 3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밝혔다. 이후 당일 학생과 교사 등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는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 (강의를 들은) 학생 25명 전원을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김재동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강의 당시 강사와 학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기회 삼아 경제에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보다 내실 있는 경제로 전환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3대 과제로 사회안전망(Sosial Safety Nets), 디지털(Digital), 그린(Green)을 소개했다. 홍 부총리가 언급한 사회안전망은 포용적 경제 구축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사람에 대한 투자이다. 디지털은 비대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그린은 인프라 및 사회기반시설(SOC)의 녹색전환, 친환경산업 혁신 등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한다. 한국은 2025년까지 사회안전망 강화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분야에 1400억 달러를 투자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말패스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및 정선·태백·영월·삼척 일원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 하이원 객실나눔 행복캠프(감정관리교육)’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0 하이원 객실나눔 행복캠프(감정관리교육)’는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 감정관리교육을 비롯해 사전·사후 직무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힐링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강원도 청정 자연 속에서의 힐링 투어도 실시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복캠프는 2020년 10월 12일에 시작해 2021년까지 총 20회 진행된다”며, “2021년에는 사회복지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소방관 및 의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15일 오후 8시 30분 기준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708명을 기록했다. 일본 내 확진자는 후생노동성이 각 지자체 집계를 종합 NHK를 통해 발표하며, 최근 2일간 500명을 기록하던 확진자수는 이날 7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수도 3명 늘어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663명으로 늘었다.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한 곳은 도쿄도로 284명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 재판과 관련 방청권 배부방식이 바뀐다. 그 동안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던 수원지법은, 14일 방청권을 얻기 위해 신천지 교인들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회원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자 이후 모바일 신청으로 배부 방식을 바꾼다고 15일 밝혔다. 변경된 방식은 19일 공판기일부터 적용된다. 구체적인 신청 시기, 발표 시기는 이날 안으로 수원지법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하이마트 선종구 前회장이 대법원의 상고심 파기환송으로 다시 재판을 받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선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대법원은 선 전 회장이 대표로서 임무를 위배해 A사에 이익을 주고 하이마트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선 회장은 하이마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외국계 사모펀드 A사에게 '하이마트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권에 제공' 자금 마련을 돕는 등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해 배임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당시 A사는 특수목적법인 하이마트홀딩스를 설립해 2408억원을 대출, 이를 인수자금으로 활용했다. 이에대해 1심은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하면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도 해외 고급주택 구입과 관련한 증여세 포탈 등 다른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선 전 회장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0억원이 선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