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국 본토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째 0명을 기록했다. 단 국외 유입자와 무증상자가 발병 신규확진자가 28명 발견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8명 확진 누계 환자가 8만57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국외에서 유입 ▲상하이와 광둥성에서 5명 ▲텐진과 산시성 각3명 ▲베이징과 푸젠성이 2명씩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일 11명에서 2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모두 역유입이다. 또한 홍콩에선 지금까지 52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5029명이 퇴원하고 105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6명이 걸렸지만 전원 완치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 경우 54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97명이 퇴원했고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은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으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예약 판매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되며, 게임은 11월 5일부터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히든 스토리, 영웅, 전투 방식, 속성과 상성, 루나닉스, 에고닉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최종화,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을 선보였다. 한편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를 펼쳐나가는 턴제 모바일 RPG다. 지난 2014년 3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21일 ‘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토론대회’ 중학교 부문 결승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중‧고등학교 토론대회를 열었다. 중학교 부문 결승전에는 3.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 서초구의 서운중학교와 서울 서대문구의 신연중학교가 진출했다. 각 학교의 대표 3인은 ‘불법 온라인 도박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50분간 토론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논리성’, ‘창의성’, ‘통합적 대안 제시’ 등 7개 기준을 근거로, 참여 학교의 토론내용을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신연중학교가 차지하였다. 신연중학교는 불법 온라인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사용자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운중학교는 불법 온라인 도박 관련 규제와 단속 강화를 주장했다. 우수상은 양정중학교와 명일중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서울센터는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 12인에게 서울특별시교육감 명의 상장과 상금을, 지도교사 4인에게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명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정보영
충북 괴산군, 김장철 맞아 안전과 방역 수칙 준수한 '2020 괴산 김장축제' 진행 1가족 1텐트 사용한 드라이브 스루형 행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비대면과 온라인, 드라이브 스루 등 새로운 방법으로 기획되는 가족 행사들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청북도 괴산군이 철저한 방역과 위생 관리 하에 '2020 괴산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괴산군 김장축제'와 '괴산군 농가 김장행사'다. 괴산군 김장축제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차량을 행사장 내의 지정된 텐트 앞에 주차한 후 김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에서는 한 가족당 4인 기준으로 1개의 텐트가 제공되며, 한 회당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예약은 방문 5일전 선착순 결제 완료로 가능하다. 괴산군 농가 김장행사는 11월 1일(일)부터 11월 30일(월)까지 총 30일간 진행된다. 괴산군 내 마을 및 농가 12곳 중 원하는
기네스세계기록 보유자 김주리, 10월 31일 오후 4시 대전 호텔ICC서 백년가약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의 장녀이자 퓨전국악인으로 잘 알려진 한국국악계의 현존하는 미래 김주리 씨가 1살 연상의 한의사 박형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도에 대학 음악 교양 수업에서 운명처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국음악과 한의(韓醫)의 운명적 만남이 결실을 맺은 것. 김주리 예비신부와 박형준 예비신랑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웨딩스레스, 턱시도는 물론 그들의 직업을 나타내는 한복과 한의사 복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랑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한국음악과 한의(韓醫)라는 한국적 공통분모의 보기 드문 결합으로 신랑 신부 그들의 활발한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김주리는 최연소 최장시간 9시간 20분 판소리 연창 기네스세계기록 수립과 국내외 굵직굵직한 공연, 수상 등을 통해 명창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으며 얼마 전 막을 내린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
10월 23~25일, 동구릉, 선정릉, 세종대왕릉 등에서 시민참여 문화 행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 참여해도 좋을 다채로운 문화 행사 준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20년 제1회 조선왕문화제’가 지난주 16일 동구릉 개막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문화제 시작 첫 주말인 17일, 18일에 선정릉 보물 찾기, 서오릉 야별행, 세종대왕릉 왕릉 음악회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주말 ‘새로보다, 조선왕릉’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주요 조선 왕릉에서 계속된다. 다가오는 주말 24일, 25일,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에서 동구릉 스탬프 투어, 건원릉 억새풀 체험, 동구릉 소리길 산책, 예술 공간 ‘왕릉 포레스트’ 등이 진행된다. 동구릉 스탬프 투어는 동구릉의 9기의 능을 모두 방문하여, 다양한 미션을 완수 후, 각각의 스탬프 라운지에서 스탬프를 찍고, 성과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왕릉 체험 프로그램이다. 동구릉에 위치한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에서 이루어지는 억새풀 체험은 억새 절정기에 능침(무덤)을 특별 개방하여, 역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남 목포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A씨가 독감 예방접종 직후 사망했다. 21일 전남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20일 오전 9시경 독감 무료 접종을 받았으며 3시간30분여 뒤 숨졌다고 밝혔다. 평소 A씨는 심장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 조심스레 부작용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관을 파견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해당 접종 기관에서 동일 제조번호의 백신을 맞은 204명은 별다른 이상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이후 A씨의 이상 반응이 급성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로 의심되는 증상에 해당하는 지를 집중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간 인과성에 대한 최종 판단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이 내린다. 전남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사망과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확인된 상관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형제 둘이 라면을 끓이다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동생 A군(8)이 결국 사망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 중이던 A군은 형 B군(10)과 함께 화재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는 21일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동생 A군이 호흡곤란 등 병세 악화로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A군은 한때 어머니를 알아 볼 정도로 회복이 되었으나, 전날 갑작스럽게 호흡곤란과 구토 등의 위급한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형 B군은 온몸에 40%에 심한 3도 화상을 입어 2차례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지금은 휴대전화로 원격수업을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지난 19일 프리미엄 이어버드 ‘엘리트 75t(Elite 75t)’ 라인업에 ANC(Active Noise Cancelling)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ANC 기능은 ‘엘리트 75t’ 및 ‘엘리트 액티브 75t’ 두 모델 모두에 적용되며, 자브라 ‘사운드+’ 앱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귀에 딱 맞는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통화 및 음악 감상 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엘리트 75t 및 엘리트 액티브 75t는 이번 ANC 솔루션 추가로 음악 및 영상 재생 시 더욱 향상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무료 업그레이드는 퀼컴 칩셋에 자브라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구현해 유저가 직접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착용감이 특징인 엘리트75t라인업은 각각 IP55 및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에 대한 2년 보증 제공을 그대로 유지한다. ANC 기능 활성화 시 한 번의 충전으로 5.5시간,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24시간 사용 가능하며, ANC기능 비활성화 시 각각 7.5시간 및 28시간 사용 가능한 우수한 배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27일까지 밴드 통해 ‘문경약돌한우 한 마리(1.2kg)’ 30세트 한정 판매 등심·안심 외 특수부위까지 1+이상 등급 문경약돌한우 600g 및 문경약돌돼지 600g으로 구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한우 가격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1+이상 등급의 문경약돌한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사업단은 오는 27일까지 1+이상 등급의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약돌돼지로 구성된 ‘문경약돌한우 한 마리 세트(1.2kg)’를‘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를 통해 30세트 한정판매한다. ‘문경약돌한우 한 마리 세트’는 등심(200~300g)과 안심(50g 내외), 채끝(70~80g), 업진(250g 내외) 등 특수부위까지 포함된 문경약돌한우(600g)와 서비스로 증정되는 문경약돌 돼지고기(전지) 600g으로 구성된다. 문경시에서 개발한 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약돌돼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 약돌)을 먹여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 함유가 높아 육즙이 풍부해 감칠맛이 나고 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특히 거정석은 홀뮴(Ho), 게르마늄(Ge), 셀레늄(S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재직...감염병 관리시설 운영 및 관리 노력 인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송경호 교수(감염내과)가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교수의 이번 수상은 메르스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자의 격리입원치료에 대한 공로와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담당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한 것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식은 지난 9월 24일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0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실무협의체'를 온라인 회의와 함께 열렸다. 송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2009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에서 근무하며 신종 감염병 환자들을 진료해왔는데, 그간의 경험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유행에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감, 이재명 경기도지사 “산하기관 중 흑자 전환 사례 있어…방만 운영 경계하겠다” 답변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산하 기관 방만 운영에 대한 질의에 산하기관 중 흑자 전환 사례로 경기도주식회사를 거론하며 “방만 운영을 경계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경기도가 그간 출자 출연한 기관들의 방만 경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한 것이다. 이 지사는 “취임한 이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심각하게 폐지를 고민했던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우 최근 경영 상황이 개선되며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산하기관의 방만경영 문제에 대해 최대한 그런 문제 생기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고 대답했다. 2016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적자를 기록하던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처음 흑자 전환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판로 다각화 전략을 통해 2년 연속 매출 기록을 세우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2019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매출 약 115억원을 기록, 지
'초경의 날 기념' 하루동안 라엘 스타트박스 및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5종 선물 세트 50% 할인 올바른 생리 문화 설립 위해▲ 어여모 ▲학교네 등과 다양한 초경 콘텐츠 제작 및 활동 진행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건강한 생리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는 글로벌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단 하루,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딱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초경의 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은 자사몰을 통해 진행되며, 초경을 맞이하는 이들을 위한 ‘라엘 스타트박스(초경선물세트)’와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5종 선물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트박스는 라엘 생리대 4종(중형/대형/오버나이트/슈퍼롱 오버나이트)과 아이들의 생리기간을 편안하게 해줄 ‘포미포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미포켓은 예비 사회적 기업 ‘학교네’와 ‘라엘’이 공동 개발한 생리대 주머니로 생리대를 꺼내는 행위가 부끄러워 생리대 교체를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음을 고려해 교복 하의 안에 부착 후 생리대를 넣어둘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평소 건강한 생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라엘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생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