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한 소유진은 ‘살맛납니다’ 후속으로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한 남자를 향한 불꽃 사랑의 히로인 문현진 역을 맡는다. 문현진은 미모와 능력을 동시에 갖춘 번역가로 3년 전 급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하게 된 싱글 맘이다. 독보적인 능력에 걸맞은 까칠한 성격에 부유하게 자라 거리낌이 없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인물이다. 딸을 수술해 준 태영(이태곤)에게 한눈에 반해 당당히 대시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그의 맘이 자신에게 온전히 닿지 않아 불안해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소유진은 지금까지 그녀가 보여줬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 문현진으로 완벽하게 변신, 슬픔과 사연을 머금은 얼굴로 양손을 다잡은 소유진에게서 이제는 상큼한 소녀의 이미지가 아닌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묻어난다. 이번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는 소유진에게도 30대에 접어든 여자의 또 다른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현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말투, 몸짓, 표정, 의상 등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나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OST 메인 테마곡 슈퍼주니어(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가 1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던 가수 비의 신곡 '널 붙잡을 노래'를 제치고 온라인 음악 사이트 왕좌를 차지했다. '너 아니면 안돼'는 BGM뿐만 아니라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싸이월드 이달의 디지털 뮤직 어워드(Song Of The Month)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너 아니면 안돼'는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 호소력 짙은 보컬 등 세 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성은 '신데렐라 언니' OST 메인테마곡 '너 아니면 안돼'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애틋한 사랑에 어울리는 노래다. 누구나 마음 편히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4월 한 달 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로 디지털뮤직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맛본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너무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드라마 에서 지진희가 연기하는 숙종 캐릭터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지진희는 기존 왕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로 이상적인 지도상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것. 숙종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은 숙종의 인간적이고 허술한 매력이 신선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에서 보여지는 숙종의 리더십이 시대를 막론하고 대중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출중한 능력, 강력한 카리스마 그리고 곧은 성품과 포용력을 포함하고 있는 숙종 캐릭터는 지진희의 어설픈 듯 사랑스럽고 신뢰를 주는 연기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지진희의 숙종은 기존 사극에서 보여졌던 왕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갖는다. 기존 사극에서 보여졌던 왕의 모습은 지나치게 근엄하고 권위적이기 때문에 신하들과 백성들 위에 군림하려 하거나 혹은 외부 정치 권력에 휘둘려서 왕권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진희가 연기하는 숙종은 지혜와 카리스마로 강력한 왕권을 보여주면서도, 폭 넓은 아량과 인간다운 면모를 지닌 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드라마 는 동
오는 7일 방송되는 ‘거성쇼-거성흥신소 3탄’ 녹화에서 일본 콘서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마이티마우스 상추를 대신해 ‘상추의 친누나 백김치’로 백보람이 출연했다. 8등신 미모 개그우먼 백보람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김숙은 백보람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백보람은 “나야 말로 ‘거성쇼’ 제6의 멤버”라며 김숙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날 녹화에 함께한 개그맨 김경진과 문천식 역시 “내가 바로 제6의 멤버다”라고 거들어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회에서도 김성수, 박성광 등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서로 자신이 ‘거성쇼’ 제6의 멤버라고 우기는 일이 비일비재 했었다. 이에 김숙은 “거성쇼 제작진이 제6의 멤버 자리를 남발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경진이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의뢰해 와서 멤버들은 ‘길거리에서 섹시댄스를 춰라’등의 갖가지 미션을 해결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을 벌였다.
29일에 방송된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10회분에서 은조는 살아생전 그토록 대성(김갑수)이 은조에게 듣고 싶어 했던 한마디,“아빠”라는 단어를 죄스럽고 너무나 미안해서 터져 나오는 슬픔에 실어 오열했다. 은조는 대성의 죽음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드디어 자신의 힘으로 누룩을 만들어 탁주를 완성한다. 술항아리를 들고 밖으로 나와, 마치 영정을 들고 마지막으로 고인이 추억하던 곳을 들리듯 술항아리를 껴안고 대성이 존재하던 도가와 공장의 곳곳을 돌아다닌다. 영정사진 앞에 술 한 잔을 바치면서“드세요. 제가 만든 거예요. 저는 아빠한테 칭찬받고 싶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아빠,아빠.”하며 대성이 살아생전 그토록 은조에게 듣고 싶어 했던 그 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늘 마음속에만 두고 있었던 그 말,“아빠”를 대성통곡하며 부르고 또 부른다. 시청자들은 “은조의 ‘아빠’라는 한마디가 가슴에 새겨져 지워질 것 같지 않다. 이렇게 많이 울어본 드라마는 정말 처음이다”며 은조의 통곡에 함께 오열했다.“대성의 빈자리를 느끼는 은조, 죽고 나서 듣지도 못하는데 아빠라고 불러보고 싶은 은조가 너무 애처롭다”며
5월 2일 결혼을 앞두고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기사화될 만큼 결혼식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이에 철통보안 속에서 치러질 장-고 커플의 결혼 당일 행적을 추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소영의 신부 메이크업을 맡은 관계자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색조화장을 한다"고 전해 직접 고소영의 메이크업을 미리 보여주며 웨딩마치에 선 고소영의 아름다운 모습을 절로 떠올리게 만들었다. 또한 고소영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드레스로 가녀린 어깨를 부각시키는 튜브톱의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해져 SBSE!TV에서는 5천만원~천만원을 호가한다는 그녀가 선택한 명품드레스들을 살펴보고 그녀가 선택할 것 같은 드레스를 직접 입어 재현해 보았다. 이 외에 장-고커플이 선택한 한복과 예물샵부터 식이 치러질 예식장까지 추적했다. 그리고 수많은 톱스타 커플과 장-고 커플까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신라호텔 예식장과 그들의 첫 날밤을 장식해 줄 럭셔리 호텔 룸의 내부 모습까지 30일 금요일 밤 SBSE!TV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경진은 SBS E!TV(www.sbs.co.kr) ‘거성쇼-거성 흥신소 2’편에 출연해 “김경진이 사례금으로 자신의 방송 출연료 전액을 내걸면서 박명수의 뒤통수를 쳐서 복수를 하게 해 달라”며 의뢰를 했다. 이유인즉슨, 김경진이 MBC ‘무한도전-돌+I콘테스트’에 참가해 한참 주가를 올리던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몸몸몸’에 박명수 등과 동반 MC로 발탁이 됐지만, 박명수가 “닥치고 있어”라며 호통을 쳤고, 그 후로 주눅이 들어서 방송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김경진의 의뢰를 들은 채도 안 하며 내쫓으려 했지만, 이를 듣고 있던 정희철은 “명수형은 자신의 위치를 위해 자라나는 예능 새싹들을 짓 밟는다”고 하소연을 했다. 그러자 박명수의 오른팔 황현희는 “밟고 올라가야 한다”며 박명수와 맞장구를 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명수는 하는 수 없이 야밤에 줄행랑을 쳐야했다. 과연 김경진은 박명수의 뒤통수를 때려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결과는 30일 금요일 밤12에 SBS E!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드라마 프로모션을 위해 윤소이와 함께 27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한 이준기가 일본 팬들과 현지 언론의 폭발적인 환영 속에 공항을 마비시킬 정도로 수많은 환영 인파 속에 열띤 환호를 받으며 일본에 입국해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하네다 공항에는 이준기의 일본 방문일자가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준기를 보기 위해 1,000여명이 넘는 일본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웠으며, 일부 팬들은 26일 저녁부터 공항 앞에서 밤을 새워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다.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은 ‘일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다함께 ‘이준기 사랑해요’를 외치는 등 이준기가 사라질 때까지 열렬한 환호를 쏟아내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날 3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DATV, TV TARO, 한류피아, 하나코, 앙앙, 핫칠리페이퍼 등 50여 군데가 넘는 주력 매체의 취재진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며 이준기의 일본 방문 소식을 대서특필해 일본 내 이준기의 높은 인기를 입증해 주었다. 이준기는 “비도 오고, 날씨도 많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기다려주신 수많은 일본 팬분들께
오는 28일 방송될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9회에서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편지의 존재가 드러난다. 8년 전 기훈이 를 떠나기에 앞서 '은조에게 전해 달라'며 효선(서우)에게 건넨 이 편지가 은조에게 전달되지 않으면서 은조와 기훈,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 상황이다. 이 편지는 기훈(천정명)이 얼굴을 보고는 할 수 없었던, 그리고 말로는 더군다나 표현할 수 없었던 은조(문근영)에 대한 애잔한 사랑을 가득 적은 '연서'다. 그러나 질투심에 가득 찬 효선이 편지를 은조에게 전해주지 않고 자신의 보물 상자에 숨겨놨기 때문에 편지를 건네받지 못한 은조는 처음으로 자신이 마음의 문을 열었던 기훈이 말도 없이 떠난 것에 깊은 상처를 받게 되었다. 은조가 편지를 못 받은 사실을 모르는 기훈 또한 은조가 자신을 잡아주지 않았다는 것에 원망감을 갖게 된 것이다. 9회에서는 처음으로 은조에게 편지에 대해 물어보는 기훈, 그리고 처음으로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은조의 모습이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애끓는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던 은조와 기훈의 사랑이 편지의 오해가 풀리면서 다시금 회복될
일일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KBS 일일 드라마 에서 주인공 ‘오복’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와 귀여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소은이 얼마 전 롯데햄의 신제품 CF 촬영을 마쳤다. 이번에 출시된 롯데햄의 스틱소시지 ‘아이타임’ 역시 트렌디한 여대생과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김소은의 바쁘지만 활달한 일상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김소은은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CF에서 마음껏 뽐냈다. 특히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에서 김소은의 깨끗한 얼굴과 싱그러운 미소가 빛을 발해 촬영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김소은은 여배우의 필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일일드라마를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에서 김소은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고 28일 방영될 63회에서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키스씬이 방영될 예정이라 김소은의 멜로 연기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SBSE!TV 는 여성 공감 리얼 토크쇼로 파티 플래너 문슈, 퍼스널 쇼퍼 조운, 경호원 고은옥, 웨딩플래너 임은경이 출연해 VVIP 재벌가들의 삶을 전격 공개했다. 이중 미모의 여성 경호원 고은옥이 출연해 유명인사 및 재벌가 경호시의 에피소드를 밝힌 고은옥은 국내 최초 여성전문 경호업체 CEO이자 가수 비, 톰 크루즈, 히딩크 감독, 고위직 인사, 재벌가들의 경호로 유명한 여성경호원 1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옥은 재벌가 사모님의 경호를 보며 생긴 충격적인 일화와 재벌가들을 24시간 경호하며 생긴 해프닝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같이 출연한 퍼스널 쇼퍼 조운은 매장에 직접 들르기 힘든 고객, 대기업 임원이나 유명 인사들을 대신해 그들이 원하는 물건을 사주거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쇼핑 전문가로 재벌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및 스타일에 관한 모든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운은 수천만 원에 호가하는 한정판 명품 등을 공개해 MC 및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패션 감각과 더불어 예측불허 입담을 과시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시크릿’ 전효성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되어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크릿 신곡 ‘Magic’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효성은 얼마 전 ‘배틀신화’, ‘오소녀’ 등 과거 활동 경력이 이슈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구정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돼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 속의 전효성은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인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등학생다운 순수함이 느껴지고 예전과 변함없는 미모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M.net 을 통해 신곡 ‘Magic’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시크릿 전효성은 앞으로 각종 음악·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인기 걸 그룹 카라(Kara)의 멤버 니콜이 ‘8자 걸음이 고민’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되는 SBS E!TV편 녹화도중 평소 니콜과 친분이 있던 마이티 마우스 상추가 니콜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고민이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니콜은 “웃긴 고민이긴 한데, 8자 걸음 때문에 고민이다.”며 여자 아이돌답지 않게 털털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수술을 하거나 물리치료를 받아라. 대신 우리에게 의뢰하면 싼 값에 해 주겠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거성흥신소 1’편 보다 더 흥미진진한 2편은 SBS E!TV 에서 30일 밤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