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는 27일 오후 4시 현재까지 315.5㎜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한때 시간당 101.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27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부터 초월읍 서하리·지월1,5리, 도평1,2리·쌍동리·대쌍령리 인근 곤지암천이 범람해 물이 마을로 흘러들었다.이로 인해 곤지암읍과 초월읍에서 각 2명과 경안동에서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7개리 주민 수백여명이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으며 일부 저지대 가옥의 경우 1층의 절반까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특히 지월리에 있는 삼육재활원의 환자와 직원 등 800여명이 고립돼 현재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응급 환자를 이송시키고 있다.한편 지난 26일부터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경기도는 27일 오후 4시 현재 실종 4명, 주택침수 517건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광주경찰서는 18일 돈을 빌려주면 한달 안에 높은 이자를 붙여 갚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A(50·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돈을 빌려주면 한달 안에 높은 이자를 붙여 갚겠다”고 속여 같은 교회에 다니는 교인 등 지인 10명으로부터 모두 7억9000여 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다.A씨는 지인 10명으로부터 적게는 4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7000만원씩을 빌린 뒤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자 빌린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가 도심의 재정비 등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도시계획도로의 선형을 계획면서, 기본원칙도 없이 임의로 작성된 것에 대한 민원을 수년째 발생하고 있지만, ‘담당자 바뀜’이란 단순한 의사 표현으로 수수방관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120-10번지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08년에 초월읍 쌍동리 일원과 함께 계획됐지만, 현재 도로개설은 돼 있지 않고 계획도면만 작성된 상태이다.민원인 ㅈ모씨는 “광주시 도시계획과 담당을 찾아가서 도시계획도로의 선형이 직선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둥근 원형 형태를 취하고 있는가?, 만일 문화재 및 중요 역사적 시설물로 인해 선형이 틀어진다면 이해 하겠지만, 이는 분명 무슨 말하기 어려운 사연이 있을 것이다”고 의문을 제기했다.지난 2010년9월경 광주시 도시계획과 C모 팀장�
강풍을 동반한 장마비가 중부지방을 집중적으로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던 날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413-42번지 소재의 S빌라 101동 보강토 옹벽이 토사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29일 오전 7시전부터 진행됐던 옹벽붕괴의 조짐은 오전 8시를 접어들면서 본격으로 진행돼 높이 13m중 약 10m이상이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 추가 붕괴의 조짐이 있어 광주시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에서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광주시 송정동 붕괴 빌라 주민 김모씨는 “2년 전부터 빌라 옹벽에 균열이 가는 것을 건축주 및 광주시청 등에 수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균열 부분에 대해 시멘트로 바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대처를 해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강하게 토로했다.또한 그는 “옹벽의 높이가 13m이상이 되는데 이를 3단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