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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집중호우 광주 곤지암천 범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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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난리 곳곳침수 인명·재산 피해 속출

광주지역에는 27일 오후 4시 현재까지 315.5㎜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한때 시간당 101.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27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부터 초월읍 서하리·지월1,5리, 도평1,2리·쌍동리·대쌍령리 인근 곤지암천이 범람해 물이 마을로 흘러들었다.

이로 인해 곤지암읍과 초월읍에서 각 2명과 경안동에서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7개리 주민 수백여명이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으며 일부 저지대 가옥의 경우 1층의 절반까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특히 지월리에 있는 삼육재활원의 환자와 직원 등 800여명이 고립돼 현재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응급 환자를 이송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경기도는 27일 오후 4시 현재 실종 4명, 주택침수 517건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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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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