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청렴한 도정 실현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자체감사 활동을 전개하고자 감사관실 직원에 대해‘감사 역량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을 초빙해 외부기관의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감사업무 처리방식 등에 대한 교육과 직원들 간 의견교류 및 업무연찬의 기회가 됐다. 또 감사 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을 중심으로 시․군 감사, 출자출연기관 감사, 특정감사, 보조금 감사 등의 특색에 따른 감사업무 처리 방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집중 멘토링도 진행했다. 특히, 감사업무를 처음 수행하는 직원들에게는 업무 역량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시․군 종합감사,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자체감사, 출자출연기관 종합감사, 공사분야 특정감사 등 감사․감찰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한 경상북도 구현을 위해서는 감사부서의 능력과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감사관실이 사전 예방적, 문제해결형 감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차세대 백신개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백신산업 전문인력양성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참여 인턴에게는 국내 우수 백신기관의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백신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현장실습 지원(사업비 9,600만 원)으로 R&BD 역량 강화 및 고급화를 이끌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총 4명 이내로 모집하며,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자격으로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이어야 하며, 백신 또는 바이오 계열 전공자임과 동시에 사업 참여기간 동안 계속해서 안동시에 주소를 둘 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인턴 신청 자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거친 후 사업단과 수행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턴은 1인 기준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2월 16일~23일까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에 방문, 우편(안동시 경동로 1375 지역산학협력관 201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고령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사업이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과정으로 모집대상은 60세 이상 고령군민이며, 60세 미만의 경우 접수는 가능하나 정원 미달 시 등록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 회원가입 후 고령군캠퍼스를 선택해 입학 신청하거나 대가야문화누리 3층 여성청소년과 또는 읍·면사무소, 유림회관 1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3월에서 12월 까지이며, 1,2학기(각15주)로 나눠진다. 수업은 매주 1회로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림회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문화재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내 문화재에 스마트CCTV를 구축한다. 설치장소는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13호 첨백당과 제20호 문창공영당이다. 첨백당은 우명식 선생의 묘소가 있는 ‘백밭골을 우러러보는 집’이라는 뜻으로 고종 33년(1896년)에 지어진 목조건물이며 광복소나무로도 유명하다. 문창공영당은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목조 건물로 1912년 그의 후손들이 세운 곳이다. 총 사업비는 5천만원이며, 문화재당 4대씩 총 8대를 설치한다. 모두 200만화소의 고화질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문화재의 인위적인 훼손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산업구조 혁신 시즌2(기업육성)와 신기술 및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국비확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5+1 미래 신산업 구조전환 및 공간구조 혁신 등 주요현안 관련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 결과 국비 7조 3,152억원을 확보하면서, 국비 7조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국비확보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사례분석을 통해 아쉬운 점과 향후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내년도 정책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역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및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사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은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작곡가 모차르트를 재미난 연극과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만나는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가 오는 26일 오후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극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는 모차르트가 남긴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하며, 모차르트가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의상과 분장, 연극을 접목해 재미있게 알아가는 공연이다. 모차르트(1756~1791)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아버지로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아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며 자라났으며, 궁정 실내 작곡가로 활약하면서 유명한 오페라와 교향곡 등 전반에서 뛰어난 걸작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일생을 △모차르트는 누구인가요? △모차르트와 아버지의 음악여행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야기 △모차르트가 사랑한 여인들 △잊을 수 없는 모차르트의 5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나누어 들려준다. 아토 앙상블은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 단체로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정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재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계순)는 지난 16일 르배인알래스카(대표 이희림)및 지산1동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서신교)와 '한끼빵빵, 행복빵빵'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곳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식품 꾸러미를 지원해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에 필요한 빵을 르배 인 알래스카로부터 매일 공급 받는다. 이희림 대표는 “주변에 생계 위기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많은 데 지산1동 행복나눔곳간과 같은 나눔 공동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계순 지산1동장은 “지산1동 행복나눔곳간과 협약해 따뜻하고 건강한 빵을 매일 공급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주민보안관제”를 실시한다. 남구는 관내 주요 도로 등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장 단속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관내 주민들과 연계하며 관내 거주자 중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1~2명씩 추천을 받아 총 17명을 불법 현수막 단속 주민보안관으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주민보안관들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60세 이상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운영한다. 불법 전단지와 벽보를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일정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참여형 노인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차로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의 위험도 초래한다”며,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안동시가 올해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산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급수구역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수도 급수구역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상수도 이용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도산면 의일리, 정상동 안포선길, 남후면 검암리, 임하면 금소리, 녹전면 신평리 지역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로 19Km,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해 105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시행 중인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금년에 구수, 배방 지역 194가구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으로 260여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7개 지구에 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수시설개량, 가압장 개량, 상수도관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자가 농산 가공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 심화교육’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초 및 심화 2개이며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식품가공기술 △제품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위생(HACCP)과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3월~5월에 기초과정, 5월~8월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장소는 농업인회관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센터다. 교육대상은 자가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제품 생산을 하려는 농업인이다. 신청서식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 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연남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가공제품 개발 생산이 활성화돼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이 증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지난해 농산물 가공교육 진행 모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사전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목적이 있으며, 2019년도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2021년도에 시행한 각종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272건 2,409억 원의 사업에 대하여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하여 8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도내 시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 제도를 운용하면서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원가심사와 예정가격 산정 및 설계·공법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분석한 결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비중으로 반영됐다. 또한, 지난해 계약원가심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감사 실무교육' 책자를 발간해 직원들에게 배부해 업무에 활용토록 했고, 공사원가의 적정단가 산정을 위하여 신규단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 원가절감 및 시공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하여 예산 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립과 시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인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을 홍보하고자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참여한다.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TOP3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이며, 첨단 스포츠 산업을 주도하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운동장체육시설, 헬스·뷰티 뉴트리션, 다이어트, 카라반, 아웃도어, 자전거, 수중·수상스포츠, 어린이스포츠, 부상방지 및 재활 산업까지 스포츠 및 레저 전 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이다. 이번 산업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며, SPOEX LIVE 생중계로 12만 명 이상 소통이 가능하고, 팔로워가 150만 명 이상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을 주제로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형산강수상레저타운, 해상공원 등 포항시 일원에서 SUP(Stand Up Paddle board), 카약, 페달보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포항 흥해읍 약성리 일원에서 다목적 재난구호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포항시장, 국회의원, 도 및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지난 포항 지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재인프라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0억(국 15, 도 10.5, 시 24.5)을 들여 지난해 5월에 착공했다. 지난해 2월 포항 북구 장량동에 첫 번째로 다목적 재난구호소를 준공한 이래 이번에 두 번째로 설치되는 재난구호소로 연면적(1716㎡),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실내구호소(체육관), 상담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긴급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지원이 가능하고 건축물 구조상 내진특급 성능이 확보된 시설로 수용 가능한 인원은 300명이다.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평상시에는 생활체육, 문화 활동 등 여가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재난 시에는 인근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복구 시까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재민 긴급재난구호소 역할을 하는 중요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