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5.9℃
  • 구름많음서울 6.1℃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9.6℃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6.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8.3℃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 2023년도 국비확보 시즌 본격 시동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산업구조 혁신 시즌2(기업육성)와 신기술 및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국비확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5+1 미래 신산업 구조전환 및 공간구조 혁신 등 주요현안 관련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 결과 국비 7조 3,152억원을 확보하면서, 국비 7조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국비확보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사례분석을 통해 아쉬운 점과 향후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내년도 정책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역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및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사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은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하고, 사업 수행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신규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년 대구시 미래신산업 등 주요 신규 국비 신청사업을 살펴보면, ▲서북권 도심산단~동북권 산업클러스터 간 연결도로 건설(총 478억원) ▲율하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총 513억원) ▲혁신수요기반 의료기술 상용화지원(총 370억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총 240억원) ▲전기차 모터 혁신센터 구축(총 330억원) 등 신규사업 62건(2,444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또한, 생활여건 및 삶의 질 개선 등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봉무 쉼표공원 조성(총 140억원) ▲국도30호선(성주선남~대구다사) 도로확장(총 1,395억원) ▲낙동강 유역 성서산단 폐수 미량오염물질 처리 고도화사업(총 150억원)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총 1조5,000억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지속된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가 ’23년 이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국비 확보 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의 경제활력 회복 및 대구시 주요사업의 단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략적·선제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부처 설득 논리개발 등이 절실하므로 전 직원들이 합심해 좀 더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3년도 국비예산은 4월 말까지 지자체별로 각 중앙부처 신청이 이루어지고, 이후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관 14→26명, 전기통신금융사기 단독판사 관할 법원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증원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총 투표수 24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73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현행 법원조직법 제4조(대법관)제2항은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4조(대법관)제2항은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26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32조(합의부의 심판권)제1항은 “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합의부는 다음의 사건을 제1심으로 심판한다. 3. 사형, 무기 또는 단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 다만, 다음 각 목의 사건은 제외한다. 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의2에 해당하는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2. ‘전기통신금융사기’란 ‘전기통신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기통신을 이용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