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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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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고령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사업이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과정으로 모집대상은 60세 이상 고령군민이며, 60세 미만의 경우 접수는 가능하나 정원 미달 시 등록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 회원가입 후 고령군캠퍼스를 선택해 입학 신청하거나 대가야문화누리 3층 여성청소년과 또는 읍·면사무소, 유림회관 1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3월에서 12월 까지이며, 1,2학기(각15주)로 나눠진다. 수업은 매주 1회로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림회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도지사 명의)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 학습자는 별도 표창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여성청소년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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