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주말인 7일(토), 8일(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5일(목)부터 5,000억원 규모의 ‘2023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금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 이며, 최근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1.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문 의 DGB 대구은행 여신기획부 차장 김대영 ( ☎ O53/740/2325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자동차세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동구는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6.4%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우송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로 연납을 하려면 전화(053-662-2405) 또는 방문(동구청 세무2과)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어려운 시기에 세금 절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영하권을 맴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군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 의식 확립으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주정차 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 위촉식, 가두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군청 전직원이 참여한 주정차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SNS를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통해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2년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전년 대비 관람객수 130%, 수익금 140% 달성, 경영평가 A등급, 경북도 출자기관 청렴도 평가 전체 2위, 각종 국제표준 인증 획득 등 눈부신 성장과 성과를 기록한 최고의 한 해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무려 49만여 명이 다녀가며 상시개장 이후 최고의 방문객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38만3천여 명보다도 11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당초 목표 40만 명도 훨씬 뛰어넘었다. 상시개장 체재 전환이후 코로나 19사태와 겹쳐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혁신, 상설 콘텐츠 업그레이드, 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펼쳐, 지난해 5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을 유치한 것이다 이에 따른 수익개선도 눈에 띄게 증가 했다. 전년(2021년)도 23억여 원이던 수익이 32억여 원으로 40%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365일 상시개장 원년인 2020년과 비교하면 관람객과 수익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성장이다. 이 같은 성장을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계절별 특별프로그램을 개발, 관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3일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주민들과 함께 2023년 계묘년 새 출발과 서면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오 유도회장, 조소암 노인회장 등 지역 원로를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기관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곁들이며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면 태성회와 향토회의 노고를 위로하며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오 서면 유도회장은 “계묘년 새해 서면 모든 이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따뜻하고 살맛나는 서면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전했다. 올해 새로 부임한 이진복 서면장은 “서면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준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면장으로서 지역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더욱 살기 좋은 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정신을 새기며 3·15민주묘지에서 진보당의 대도약을 향한 출발을 선포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노동자·농민 민중들의 삶은 여전히 가혹한 엄동설한에 내팽개쳐져 있습니다. ‘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절규와 분노는 더 크고 더 높고 더 강하게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퇴근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황망한 죽음을 볼 수 없습니다. 자식같이 키운 황금 나락이 넘실대는 논을 갈아엎을 수밖에 없는 농민들의 피눈물을 더이상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재벌들에게는 세금을 깎아주며 ‘기업하기 좋은나라’가 되어 주고 있지만,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국민들의 탄식에는 ‘무능한 정부’의 민낯만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경제·민생·평화 위기, 검찰독재, 민주주의 파괴로 국민들의 고통이 너무나 크고 아픕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노동자·농민·여성·청년학생 등 각계 민중들의 절망과 분노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고 있습니다. 3.15정신이 깃든 경남에서부터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습니다. 진보당은 2024년 총선에서 원내에 진출하여, 기득권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직원들을 대표해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전직원이 함께한 이번 다짐결의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에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다층 건물에 경로당이 생길 전망이다. 또 3.3㎡ 당 최대 720만원으로 제한이 걸려 있던 건립 지원금액도 최대 990만원까지 대폭 늘어난다. 경주시는 경로당 설치 기준 완화와 공사비 현실화를 골자로 한 ‘경주시 경로당 건립·운영 지원 규정 일부 개정 규정안’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규정은 자연재해로부터 보호와 피난이 쉬운 1층에 경로당을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규정은 복합용도의 다층 건물이 많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온 바 있다. 개정안은 1층에 경로당을 설치해야 한다는 기존 규정을 원안 그대로 두되, 불가피한 사유로 1층에 경로당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 승강기가 있어 ‘장애인 등 편의법’에 위반되지 않을 경우 예외로 한다는 단서 조항을 새로 담았다. 또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증가에 따른 경로당 건립 지원금액도 현실화했다. 신축 및 재건축의 경우 △면적 66㎡는 기존 1억4400만원 → 2억원 △면적 83㎡는 기존 1억8000만원 → 2억5000만원 △면적 100㎡는 기존 2억1600만원 → 3억원 △면적 110㎡는 기존 2억4000만원 → 3억30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 200억(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280억을 투입하여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에서 추진 중에 있었으며, 금년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을 대상으로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차)”을 환경부에 신청한 결과 사업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 전(全) 지역의 노후상수관로 개체,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추진 중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차)』은 노후관정비공사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40.7% ⇒ 83.6%, 2022. 12. 기준) 1,726,587㎥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등 4년간 3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주민 9,460명 정도가 추가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 2차 예산확보로 관련 사업을 잔여지역(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까지 확대·추진 할 경우 수돗물 누수절감량 및 예산절감 효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누수절감으로 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2023. 1. 2.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통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성과를 점검해 평가유형별로 5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에 대해 4월부터 6월까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등급을 결정한다. 구미시는 하수도보급률, 시설이용률, 하수처리품질관리, 하수처리품질공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영효율화 및 재무 건전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인 지방 상하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속적으로 시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을 위한 ‘2023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 콘텐츠 모집 및 2023 문화가 있는 날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가족뮤지컬 상설공연’사업이 올해도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행사와 같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안받아 진행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설 공연의 콘텐츠는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된 공연 콘텐츠에 대한 선정은 실제 단체 관람을 하게 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 문화정책 발굴과 지원에 힘써 온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공룡공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바깥놀이나 소풍 장소로 많이 활용되는데 특별히 공연 콘텐츠를 더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는 남구청 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일 대구시 주관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 구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의 2개 분야에 대해 참여율, 예산 집행률, 민간취업 활동지원, 우수사례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2022년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 예산의 21%가 넘는 총 70억여원을 투입, 8개 구군중 최다 참여인원, 목표인원(1,410명) 대비 참여율 128% 초과하는 1,808명 참여 성과를 거뒀다. 민간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으로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지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 운영했다. 생태 및 자연보호 활동 우수사업으로 하천 환경정비사업, 도원지 생태하천 조성사업 사후관리,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재활용 도우미 사업이 있었다. 도시(마을) 환경 개선 활동 우수사업사업 분야는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정비,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등이 있었다.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은 취약계층 방문청소 서비스 지원,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산로 화장실 관리 및 주변환경 정비 등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