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현역 최다선 김영선 5선 국회의원,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에게 드리는 호소문 대학시절 초기부터 오랫동안 지켜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께서 제주도에 가서 특강을 하시기로 예약되었다가 제주도당의 만류로 그 역할을 못 하셨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처참했던 문재인 정부의 나라 파괴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함께 모아야 하는 이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이 시기에, 나경원 부위원장님의 이 소식은 깊은 충격과 아픔을 일깨웠습니다. 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이 대학시절 대학도서관에서 탐구하던 모습이 아직도 반짝이는 나뭇잎처럼 생생합니다. 그때 대학도서관은 학구열의 중심이었고, 윤석열 대통령님처럼 정의와 민주주의를 찾으려고 모이던 젊음의 광장이었고, 나에게는 탈춤반 동아리로 독재의 고통을 뚫으려는 문화광장이었습니다. 나는 지난 10년간 국민의 민심이 떠나가며 두 분의 대통령이 구속되고, 적폐라는 이름의 내로남불로 국민을 절망과 갈등으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의 악행을 겪었습니다. 안보망을 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안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총 20곳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성동‧중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또 사업소와 읍면동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과 각 자생단체들의 참가를 독려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안정화 기여에도 동참시킬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오는 18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입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훈훈한 정도 나눌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 1월 설과 9월 추석 명절이 속한 달에는 경주페이의 월 사용금액을 50만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는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을 관광의 필수코스로 육성하여 관광객 및 외부 고객의 유입 증진을 통한 시장의 매출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전망이다.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다. 전국 40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2곳이 문경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가은아자개시장에 8억4천만원, 문경전통시장에 8억4천만원을 들여 주말장터를 활성화하여 관광객 및 외부 고객 유입 증진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에코월드, 문경새재와 연계하여 관광코스상품 정착과 체험형 특화시장으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명소화로 육성하고자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이 지역 특색을 담아낸 문화관광 특성화시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기를 바라며, 주말마다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태양열을 활용한 열공급 시스템으로 아열대과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의 실증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업난방에너지의 새로운 공급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열대과수 만감류의 실증재배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과제‘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저장⋅관리 및 실증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는 경북농업기술원이 포항에서 2020년부터 3년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한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이뤄냈다. 경북은 최남단 제주에 비해 평균온도(의성 기준)가 4℃ 낮아 난방비도 제주(14,536L/10a)에 비해 97.4%가 증가하는 등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는데 불리한 면이 있다. 하지만, 경북은 일조시간(연평균 2,409시간)이 전남(2,291), 제주(1,982)등에 비해 약 100∼400시간 더 길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서 과수재배에 유리한 장점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열 계간축열기반 열공급 시스템을 아열대과수(만감류)의 시설재배에 적용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이번 열공급 시스템은 사계절 동안 태양열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겨울학기(2023. 1. 7.~ 2. 4.)‘토요가족만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만세’는 지난 1월 7일 올해 첫 개강수업으로 5가족 16명이 참가해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구이, 카오팟(태국식 볶음밥) 만들기 등 쿠킹수업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요리도 배우고, 주말 오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토요가족만세’는 달서가족문화센터의 가족친화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기별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 중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쿠킹, 베이킹,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실습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14일은 베이킹 수업(당근 케이크), 1월 28일은 바스 솔트(천연 입욕제) 만들기, 겨울학기 마지막인 2월 4일에는 향기 가득 인센스 스틱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봄학기 토요가족만세는 4월에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2월초 달서가족문화센터홈페이지나 전화(632-3800~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족친화사업으로 올해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 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실적 △안심식당 홍보(콘텐츠 제작 실적) △예산집행 적절성 △안심식당 운영 모범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군은 평가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국자 등 비치, 개별포장 수저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비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2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를 통해 식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모범음식점 식단전시회와 연계한 안심식당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개인 접시‧젓가락‧집게 등 안심식당 관련 물품을 전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덜어먹기, 1인 반상 사용 등 달라진 식문화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구정에 대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이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 혜택으로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도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숏폼 콘텐츠’(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을 위한 유튜브 기자단이 신설됐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등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sk02113@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군위군 청산회 회원 60여 명이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에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청산회는 군위군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는 기구로서 9일 개최된 정례회의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청산회는 선언문을 통해 "군위는 예로부터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군의 위엄이 높았던 지역으로, 지명부터 군사(軍)의 기세가 드높다(威)."며 "더욱 촘촘해질 교통망으로 대구시 생활권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둘 다 갖춘 군위는 군인들의 일과 삶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미 대구경북 신공항(제11전투비행장)을 이전하기 위한 작전성 검토가 완료된 지역이며, 군위군민 76%가 군 공항을 받아들이는 것마저 동의한 지역으로 군위는 육군과 미군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났으며 청산회는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이전을 통해 젊은 군인과 가족들의 유입으로 인구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되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교통망이 강화되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7일 설을 맞이해 저소득계층 4세대에 현금과 물품 등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자비실천회원들은 이날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로 현금 10만 원과 라면, 쌀, 생필품 선물세트, 휴지, 김 등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월 첫째 주를 봉사하는 날로 정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 단체다. 김영찬 회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하며, 명절이 더 외로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9일(월) 청도전통시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종류별, 색상별)에 대한 캠페인을 『책 속 숨바꼭질 가족봉사단』(대표 정인순)과 함께 실시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률을 높이고자 건전지 전용수거 팩 및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작 배부함으로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으며, 현장체험으로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건전지 수거함 만들기도 함께 실시하였다. 작년까지는 유리병 색상별 분리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올해는 PET병의 별도 분리배출, 색상별 배출, 라벨지 제거 등을 집중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쓰레기의 재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집콕 생활과 언택트 소비의 장기화와 배달 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 등 생활 다변화로 재활용 가능 쓰레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재활용하지 않고 버려지면 인류에게 코로나19 이상의 환경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군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희자)는 1. 6.(금)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강희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희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육정책 평가는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등 20개 항목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보육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8개소 확충·개원 ▲공공형어린이집 25개소, 열린어린이집 81개소 등 250개소의 어린이집 운영을 관리·지원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통합형 운영 시범사업』공모 선정으로 1억2천만원 국비 확보 ▲어린이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4개소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 선정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기반 조례제정, 조리사 운영비 지원, 보육교사 힐링프로그램 및 연수비 지원, 학부모 참여 사업비 지원 등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보육정책 사업 시행으로 학부모는 더 안심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더 커져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500여 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대구푸드 홈페이지 게시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업소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2022년까지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2,700개소로, 올해 600개소추가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가림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