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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자개시장, 문경전통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선정 2년간 16억8천만원 투입하여 주말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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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는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을 관광의 필수코스로 육성하여 관광객 및 외부 고객의 유입 증진을 통한 시장의 매출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전망이다.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다. 전국 40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2곳이 문경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가은아자개시장에 8억4천만원, 문경전통시장에 8억4천만원을 들여 주말장터를 활성화하여 관광객 및 외부 고객 유입 증진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에코월드, 문경새재와 연계하여 관광코스상품 정착과 체험형 특화시장으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명소화로 육성하고자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이 지역 특색을 담아낸 문화관광 특성화시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기를 바라며, 주말마다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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