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규봉 현대엘엔지해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천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지난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전소에, 이듬해부터 수도권에 본격 공급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산업 시대를 열었다. 특히, 공공에너지 분야 최장·최고 무재해 달성 기록을 보유한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11월 국내 첫 LNG선(Golar Sprit호) 입항 후 지난 37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5,000항차 입항’을 달성함으로써 ‘안전은 경영 제1원칙’이라는 가스공사 경영 비전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5,000번째 입항 주인공 ‘현대그린피아호’의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청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022년 평가는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해 발표했다. 북구청은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부패인식경험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기관장의 청렴 노력과 리더십,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전 직원 청렴 교육 이수율이 높은 점, 이해충돌담당관 지정과 자체지침제정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한 점,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성 있는 반부패 추진계획을 연초에 수립하고 이행한 점, 간부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함께하는 라떼 문화개선 티타임 추진으로 소통하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1월 26일(목)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 제출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1984년 대통령 지시로 시행된 노인, 장애인 등의 도시철도 법정무임승차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경제·문화적 편익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누적 무임손실만 지난 5년간 무려 2조 7천억이 넘는다”며, “연평균 5천 526억원이 발생하는 무임손실은 도시철도 경영난을 초래하고 지방자치단체 재정에도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어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과 관련 시행령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도시철도 이용료는 100% 면제해야 하고 도시철도무임승차는 법령에 따른 국가사무이다. 「지방재정법」 제21조에 따라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경우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국가가 이에 따른 재정을 부담해야 하나 정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전적으로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고, 지방정부 손실보전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안도 정부의 반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Ⅱ ‘물, 불, 몸’을 1월 31일(화)부터 5월 14일(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 개막식: 1월 30일(월), 오후 5시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과 이슈에 집중하는 전시를 선보여 왔다. 2023년 주제는 ‘물, 불, 몸’으로 우리 미술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미의 가치와 정신에 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이루는 만물의 근원 중에서도 물, 불과 인간의 몸이 관계하는 동시대 미술을 모색한다. 1월 31일(화)부터 시작하는 전시 ‘물, 불, 몸’은 물을 이용해 한국 단색화의 진면목을 선사하는 김택상(1958~)과 불을 이용해 광물질 덩어리를 녹여 만든 조각의 물성을 파고드는 윤희(1950~), 몸의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우주의 근원적인 힘을 전달하는 황호섭(1955~)이 함께 한다. 동양의 음양오행에서는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기운에 의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돌아간다고 보았다. 땅 위로 올라오면 사방으로 마구 분출하는 것이 화(火)이고, 땅 아래로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 320개 항목(315→320), 상수원수 310개 항목(305→310)을 자체 검사 항목으로 확대 지정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사회적 이슈나 인체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을 선정, 자체 검사 항목으로 추가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수돗물 수질검사 320개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8개 항목보다 약 2배,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추가한 항목은 마이크로시스틴-LY 등 조류독소 3개, 잔류농약 물질 1개, 산업용 유해 유기물 1개 총 5개이다. 현재 본부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보고된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마이크로시스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이크로시스틴-LR, -RR, -YR 3종을 비롯, 마이크로시스틴-LA, 노둘라린, 아나톡신-a, 삭시톡신까지 총 7종의 조류독소를 검사해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절기 평균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함에 따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마이크로시스틴-LY, -LF, 실린드로스퍼몹신 등에 대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는 지난 20일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식을 가지고 관광도시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하였다. 새해를 맞아 문경의 변화를 이끌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문경읍 상리 일원 약18만평의 부지에 테마파크, 어드벤처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체롭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에코 플러스 랜드 유치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문경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 공모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2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며,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성구는 ‘좋은 정책상’ 1건, ‘평생교육사 신인상’과 ‘인물상’ 2건 등 총 3건을 수상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는 ‘수성 메이커 교육센터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안현숙 평생교육사가 평생학습 활성화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물상’을 수상했으며, 수성 메이커 교육 담당자인 안선경 평생교육사가 신입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 선정을 통해 우수한 수성구의 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을 마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계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황규건)가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계명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의 정성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2022년 대출 도서 47만 6,342권을 분석해 인기 대출 도서를 일반ㆍ청소년ㆍ어린이 분야별로 1위부터 20위까지 공개했다. 지난해 부산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일반 및 청소년 분야에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어린이 분야에서 류재향 작가의 ‘욕 좀 하는 이유나’로 나타났다. 두 도서는 원북원부산 선정도서다. 특히, ‘아몬드’는 2018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로써 부산시민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서는 일반과 청소년 분야에서 1위, 어린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가 인기 도서로 다수 선정됐다. 원북원부산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순위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정보문화과(☎810-8255)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영덕군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건넸다. 손준호 선수는 지난 25일 영덕군이 손 선수를 위해 마련한 귀향 환영식에 부인 김나현 씨와 함께 참석해 고향 이웃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팬사인회에 성심을 다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애향심 깊은 손 선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대업에 기여하며 고향 영덕군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감사해하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팬사인회에는 지역의 후배 축구꿈나무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운집해 손 선수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각별한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 선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영덕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품는 따뜻함도 보여줬다. 특히 손 선수는 이번 고향 방문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연간 기부금 최고한도인 5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으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역시 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6일(목) 오전 10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도시의 미래, 공간과 산업을 생각한다,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 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욱 의원이 주최하고 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와 윤지웅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자인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극복해야’라는 주제로, 포스코와 포항시의 위기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포항시의 미래 대비는 포스코와 포스텍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의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는 스타트업, 연구기관, 투자자 및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가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기회를 창출하는 도시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건형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좌장을 맡고, 배영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이재영 한동대 POSCO 석좌교수, 김철홍 포스텍 무은재석좌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방 도시의 문제와 해결방안, 포항의 산업과 미래, 지방 인재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 320개 항목(315→320), 상수원수 310개 항목(305→310)을 자체 검사 항목으로 확대 지정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사회적 이슈나 인체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을 선정, 자체 검사 항목으로 추가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수돗물 수질검사 320개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8개 항목보다 약 2배,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추가한 항목은 마이크로시스틴-LY 등 조류독소 3개, 잔류농약 물질 1개, 산업용 유해 유기물 1개 총 5개이다. 현재 본부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보고된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마이크로시스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이크로시스틴-LR, -RR, -YR 3종을 비롯, 마이크로시스틴-LA, 노둘라린, 아나톡신-a, 삭시톡신까지 총 7종의 조류독소를 검사해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절기 평균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함에 따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마이크로시스틴-LY, -LF, 실린드로스퍼몹신 등에 대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연혜)는 1월 2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61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 발을 내딛게 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활기차고 열정이 충만한 신입직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 공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다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가스공사에 희망을 주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 이후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 부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 인재 목표제’를 최대 수준인 30%로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